본문 바로가기

쓰기

d389 조회 수 16722 추천 수 1 댓글 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주변에 한사람 있는데 맨날 퍼줘요.

사놓고 남주고 사놓고 남주고 그러면서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거 보고 즐거워하고요.

저도 많이 받긴 했는데 너무 많이 주니까 이젠 당황스러워요.

쇼핑벽인가요? 너무 많이 사고 사는거 거의 다 남주고 이해가 안가요.

맨날 사고 싫증내서 남주고 그런 사람 주변에 흔하지 않죠?

그런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 228e Apr.12
    여유롭게 뭐든 가진 자
  • 4f05 Apr.12
    주는 사람은 별생각 없을꺼에요. 그냥 받으심이 ㅋㅋ
  • fea3 Apr.12
    쇼핑중독일걸요. 
  • ee23 Apr.12
    줘도 ㅈㄹ , 고마운거 모르고 뒤에서 호박씨 까는 당신인성이 덜됫네 
    누군지몰라도 퍼주는사람 ㅈㄴ불땅
  • 5324 Apr.12
    저도 제가 안쓰는거 그냥 주는거 좋아해요. 그런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못 주는 상황이 가끔 슬프기도 하구요. 그냥,, 돈주고 팔기 뭐해서 그냥 주는건데 받는 사람 입장에서 고마워 하면 주는 저도 즐겁더라구요. 그 분도 그런걸거에요.
  • 7374 Apr.12
    주는 거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있어요. 심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많이 그럽니다 
  • c6d4 Apr.12
    저도 받는쪽보다 주는 쪽. 상대방이 행복하거나 만족하는 모습 보면 저도 행복해지고. 어떤 물건들은 본인이 쓰면 아까운데 남한테 선물하면 기쁜 물건도 있어요. 제곈 꽃이 그 중 하나. 
  • 2de7 Apr.12
    줘도 ㅈㄹ 
    위에 누가 이미 썼지만 
    나도 원글쓴이에게 이말 진심 하고싶네
    이런 사람 만날까봐 겁난다
  • 3d31 Apr.12
    기쁘게 받으시고 님도 성의있는 나눔을 하세요
  • 9185 Apr.12
    또 혼나네요!  저도 (잘 준다는 표현보다 잘 나누는 편인데)  세일할때 샀는데 집에 와서 입어 보니 아니라는가 그런데 이 친구가 입으면 이쁘겠다 등.. 너무 이쁘면 두개 사서 누구 주고 싶고...너무 맛있어서 더 사서 같이 맛 보고 싶고...뭔가 찾아서 사용해 보니 너무 좋아서 친구한테도 주고...이게 이상한 건가요?  내 친구들은 기쁘게 받던데 
  • a16f Apr.12
    "배아파" 라는 글 올린 사람이랑 묘하게 느낌이 닮았네요. 
  • 6a78 Apr.12
    돈이 많아서 그래
    돈이 많은데다가 마음까지 착해서 그래
    글쓴이와는 정반대로....
  • fea3 Apr.12
    하하하하 이젠 줘도 뭐라고하네요 정말. 나눔 좋잖아요~ 물건 버리기 아깝고 팔자니 몇푼 받자고 우습고. 필요한 주변 분께 나눔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쓰겠다고 좋아하면 가쁘지 않나요? 쇼핑을 과하게 해서 집에 물건이 쌓여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충동구매를 하는 편이라 사실 필요없는 물건들이 많을 수도 있고요. 나눔의 취지는 선행인데, 쇼핑중독이라는둥 욕먹어얄 건 아닌 것 같네요. 심리는 알아뭐하시게요. 준거 다시 달래는 것도 아닌데. 고맙게 받으셨으면 물건 곱게 쓰시고 차라도 한잔 사세요. 이런데다 뒷담화할 궁리하지 마시고. 
  • e987 Apr.12
    이 글 쓴 작자랑, "배아퍼"쓴 작자, 차조심하시고, 걸어다닐때, 하늘에서 뭐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1896 Apr.12
    정이 많아 그런겁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한만큼 되돌아오지 않으면 섭섭하다 생각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사람 마음을 알아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어려서는 친구 사귀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쉽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일 어렵네요 ^^
  • 4a64 Apr.12
    100%공감
  • f449 Apr.12
    내주변에도 그런부부있음, 삼삼오오 모이면 자기들이 초대해놓고 집에갈때 선물줌. 쓰던것도 아님, 일부러 사서 준비해논거 같음. 자기들은 평일에 뚜벅이면서 누가 일이 있어 라이드가 필요하면 차갖고 나옴. 그러다가 누가 같이 밥먹고 밥값을 내준다거나 혹은 반대로 뭔가 선물하면 무척 쑥쓰러워하며 받기 망설여함. 부부 둘다 능력있고 돈 잘벌고 잘모으고 사는거 같음. 그러면서도 참 잘씀. 
  • 22c4 Apr.12

    그래서,

    이렇게 퍼 달라는건가?

    거지근성 가진 사람들 참 많네

  • 07fc Apr.12
    이런 글을 쓰는사람의 심리는 뭘까요?ㅋㅋㅋㅋㅋㅋ
  • 0aa2 Apr.12
    주변 보면 주는 사람은 계속 주고 받는 사람은 계속 받아요.
    그러니까 세상이 돌아가는 거죠.
  • 3200 Apr.12
    난 막스마라 캐시미어 코트 입던 것도 아니고 완전 쌔거 그냥 받았네요. 
    사이즈 안 맞는다는 이유로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쿠도/텔러스 요금제 $34부터, 미국 무료 로밍 요금제 제공 05.08 44061
하.... 2 04.21 96433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104126
ㄲㄸㅍㅇ 이쁘신 알바생 9 11.14 16798
3월도 춥네요 49 03.10 16800
제가 우려하던 부분들을 말씀하시네요. 증거가 없다 .. 5 file 11.20 16813
한카에 나온 과외글 문의 38 07.25 16827
무료 불어강좌 (한카에서 퍼옴) 46 file 02.20 16838
걱정스럽네요...몬살기. 운영진은 비공개, 탈퇴당한 회원은 공개 52 03.23 16843
코로나백신-mRNA 모더나.화이자 14 12.17 16849
기술이민 전공점수 하락 ㅡㅡ 60 08.02 16851
10개월만에 CSQ 받았습니다 20 09.22 16857
한카랑 대나무숲 운영자가 같은 사람인가요? 1 06.19 16879
국내 코스트코 현지상황 8 03.30 16883
Csq받고 인터뷰 23 07.10 16884
외동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18 03.16 16893
과학계도 마스크 쓰라고 합니다-출처:서울신문 27 03.31 16899
재혼 당당하게 밝히는 사람 24 08.29 16899
Web programming 으로 먹고살기 64 10.16 16917
집 사려는데 동네 추천해주세요 49 03.30 16922
영주권 포기할 경우 37 08.04 16940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잘 지내세요 3 12.25 16966
결국 Bill9 의회 통과 11 06.16 16989
Board Pagination Prev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217 Next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