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사서 뜯지도 않았고 찬장에 몇달 있긴 했어요. 한 두달이요.
설거지 할려고 보니 한마리 쌀나방이 날라다녀서 죽였어요.
겁나서 쌀 봉지는 못 뜯어보겠는데 그 안에 열면 많을까요.
외관상으로는 안보이는데 한국에서 경험으론 한마리만 있는적이 없었거든요.
약 많이 쳐서 쌀벌레 없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2018-Apr-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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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네요. 뜯지도 않은 밀봉된 쌀에서 쌀나방이 나왔다는건 어찌 알았나요? 밀봉된 봉투에서 나방이 날라서 나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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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봉지 눌러보니 바람이 나와요. 미세한 구멍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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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따뜻한곳에 있으면 벌레 생겨요 한국식품에 쌀벌레 퇴치용 약 팔아요 그거 넣어두면 벌레 없어져요. 쌀벌레는 쌀눈만 먹는데요. 드시는데는 지장없구요 상한쌀은 씻을때 떠요 그건 버리세요 ^^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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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레 생겼으면 밥 맛 없어서 못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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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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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지 말고 한번 뜯어 보세요. 거기서 나온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날도 추운데 설마 쌀나방이... ㅜㅜ 그리고 개봉 후엔 마른 페트병 안에 넣어서 보관해보세요. 벌레 안생기고 오래 보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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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페트병에 넣으면 오래보관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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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병 환경호르몬 나와요.따로 나온 용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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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가열하지 않아도 환경 호르몬이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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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물 다 마시고 물기 없애고 거기에 담아 항상 썼는데요 ㅠㅠ 글고 물을 담았던 통인데 거기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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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자는 아닌데요. 그래도 나온대요. 쌀 전용통 싸니까 거기다 담아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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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물 사서 마시는데 그건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그것도 따른 통에 다시 덜어서 보관하고 마셔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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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로 먹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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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몇리터짜리든 뜯지않아도 다 환경호르몬 들어있다는 소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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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 밑에 표시된 숫자는 그 안전성을 분류하기 위해 표시된건데요. 우리가 마시는 생수병에도 환경호르몬이 녹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 양은 계산이 안될만큼 미미하다네요. 그래서 말린 생수통을 잘 행궈서 써도 무방할것 같아요. 하지만 안심이 안된다면 BPA free 용기를 사용하는게 가장 안전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