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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ca 조회 수 11924 추천 수 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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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줄줄 데리고 교회가서 공짜밥, 눈치밥먹는 사람들 보세요.

밥 먹는거 가지고 뭐라한다고 서러우시죠?

몬트리올 다운타운, 차이나타운에 가면, 여러 노숙자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무료로 식사 나눠줍니다.

여기가서 드시면 교회에서 눈치밥 먹을 필요 없어요.

애들이 간식 먹고 싶다고 하면, 베리유캄에 저녁때 나가 보세요.

무료급식차에서 핫도그 나눠줍니다. 애들이 좋아할꺼에요.

눈치볼 것 없이, 마음 편하게, 애들 데리고 가서 마음껏 드세요.

  • 07d2 Apr.03
    에휴... 정말 여기 게시판 수준 심각하네요 교회가서 성경말씀 운운하며 뻔뻔하게 공짜로 누리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도 참 문제같습니다. 다른 글에 성경이 운운되어 제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신 것은 무지한 그사람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병이 나은사람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 모두 예수님을 뒤따랐습니다. 그러니 교회를 나가서 원하는 혜택을 얻는다면 그사람 또한 하느님을 만나려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믿는 자들과 가진자들은 베푸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써 믿지않는 자들을 예수님의 품으로 끌어들일 수 있겠지요. 당연히 교회의 재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또한 선교의 과정이니 뻔뻔하다고만 하지 말고 더 품어서 믿음을 갖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베품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성경과 별개로 아이들 학업때문에 타국까지와서 성적에만 신경쓰지마시고 아이들 정서도 좀 신경써주세요. 엄마가 일요일마다 밥먹으려고 공짜수업 받으려고 교회데려가는거 아이들이 모를까요? 분명 아이들에게 너희 공부시키려고 너잘되라고 이렇게 내가 고생하는거다 라고 말하시겠죠. 아이들이 그것때문에 얼마나 상처받을지 얼마나 큰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게될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글이 교회 신자가 쓰신 글이라면 굳이 노숙자를 운운하며 그사람들을 비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행동이니까요. 
  • 70d3 Apr.03
    옳은 말씀이네요.. 제 주변에 교회 다니시는 분들 많은데 ..물론 좋으신 분들이 많아요.
    근데 다들 가면 쓰고 계신건 아니죠?
    저는 종교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만 글 읽으면서 정말 놀라고 있어요. 정말 교회 다니시는 분들인데 저렇게 말하고 행동 하시는가 싶어서요.
    양심없는 행동 하시는 분도 그만하시구요.
    믿음 생활 한다면서 뒤에서 저렇게 사람 무시하는
    생각도 그만하시구요.
    참... 놀라워요 정말
  • 5734 Apr.03
    네 사실 저도 교회를 나가다가 그만뒀는데 그 이유는 신자들의 행동과 성경말씀의 괴리감 때문이었습니다. 분명 성경을 바탕으로 선하게 사는 분들, 선한 교리를 전파하는 목사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많은 신자들이 교회 안밖에서의 모습이 다르고 신앙심 없는 사람들보다 못한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특히 다수의 목사님들이 헌금을 강조하고 헌금을 많이하면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고 천국간다는 식의 설교를 많이 합니다. 결국 교회도 비지니스라는 것을 밝히는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헌금안내고 밥먹으면 문제다 라는 말까지 나오는거겠죠. 
  • d981 Apr.03

    당신도 헌금 안 내고, 교회봉사 하지 않고, 애들 데리고 나와서 밥만 축 냈다면 민폐를 끼친겁니다.

    그래도 눈치껏 알아서 나가셨다니 양심은 조금 있네요. 다른 교회도 얼씬하지 마시고, 교회가 저쩌네 저쩌네 말할 자격없습니다. 그 동안 공짜로 밥먹여준 교회나 교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밥은 집에서 애들이랑 같이 맛있게 드세요.

  • b145 Apr.03
    이런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유치하다는 건 알지만 우선 저는 교회에 나가면서 헌금 봉사 다 열심히 했습니다. 아직 솔로라 아이가 없어서 데려가보질 못했네요. 여러가지 안좋은 모습에 교회에 발길을 끊었지만 제가 말하는 본질은 공짜밥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회에 와서 실익만 챙기는 그분들도 잘못이 있지만, 신앙인으로써 성경의 말씀대로 살고 믿음없는 사람을 품을 줄 알아야 한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목사님들이 헌금을 강조하시니 신자들이 헌금도 안내고 공짜밥 먹는다 라는 말을 하게되는게 아닌가 해서 안타깝다는 거구요. 당연히 교회가 식사를 제공하는건 무료봉사가 아닙니다. 그 교회에 예배드리러 온 신자들을 위한 식사죠. 그러니 어찌보면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은 식사할 자격이 있는거구요. 같은 신앙인으로써 이런 상황을 윗 글처럼 비하시키는 것 또한 안타까울 뿐입니다. 
  • 83e8 Apr.03
    이거 보고 또 아줌마들 애들 끌고 무로급식소 어슬렁거릴까 걱정되네 ㅠㅠ
    노숙자 아닌데 꽁짜로 밥 먹으러 갔다가 클나요 ㅠㅠ
  • 5db3 Apr.03
    설마요 ㅠㅠ
  • 0d98 Apr.03
    제가 봉사해봐서 아는데요. 정말 노숙자 아닌데 얼쩡거렸다간 흑인들한테 맞을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세요.
  • 0e2d Apr.03
    아이들이 어려서 교회 믿음있어 가나요? 사탕 받으러갔다가 말씀 듣고 믿음도 싹튼거지요.  여기글들 처럼 그런분들 솔직히 많지 않지만 밥 드시러 오신분들 계시면 친절하게 제공해 드리세요...  그러다 하나님 말씀 접하게 되고 믿음의 싹이트고 나중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몬트리올 분들 하나님을 닮아 가도록 노력해 봅시다.  
  • 043a Apr.03
    내가 보기엔 몬텰분들은 하나님과 가장 안닮은 사람들
  • 4501 Apr.03
    노력해야죠! 
  • 11d0 Apr.03
    니들부터 먼저 인간이 되세요.
  • c461 Apr.03
    못됐다 참.
    못돼처먹게 이렇게 긴 글을 쓰고 싶더냐?
    교회 밥동냥을 하든 체리피커를 하든,
    그 또한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일이지
    네가 뭔데 그들을 비하하려고 애쓰는 것이냐.
    예수쟁이로써,
    나도 널 비판하면 안되기에 여기까지만 참견해본다.
  • a2f9 Apr.03

    사시는 주소 알려주세요. 밥 먹으러 가게.

  • 6545 Apr.03
    노숙자 급식소에 동양여자가 밥먹으러 온 적 한번도 못봤음. 원주민들 빼고.
  • 0205 Apr.03
    친구땜에 봉사 몇달 해봤음.
  • bc05 Apr.03
    어차피 원주민들이 한국사람 닮아서...
    가도 누가 뭐라 안할듯요. 
  • 66e8 Apr.04
    전혀 다름.
  • 808e Apr.03
    애를 어떻게 키우길래 거지처럼 동냥시켜가며 키우지
  • ba3c Apr.03
    우리 교회도 많은데  참 어찌하오리까 
  • ffed Apr.04
    노숙자센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욱곀ㅋㅋㅋㅋㅋ 진짜 여기 정신병자들 참 많아 ㅋㅋㅋㅋㅋㅋㅋ
  • 57e4 Apr.04
    결국은 공들여 먹이고 챙겨줘서 신도되어 헌금내고 신도들 하고 경쟁하듯 교회에 헌신하는 결과가 나와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개독신자들의 바램대로 안되니 얻어먹기만 하고 이용만 하는 거지라고 팽시키는 꼴이네요.  그럼 애초부터 점심먹으로 놀러 오라고 꼬시질 마세요.  맛있는거 많타고 사람들 다 좋타고 꼬실땐 언제고 지들 맘대로 안되니 공개망신 시키는 입만 기독교 집사님들 권사님들, 기독교인들 실체만  상기시켜 주는 개망신 부메랑인건 아시고 거지운운하신건가요.  이래서 기독교인들의  하나님 사랑을 의심받고 믿는자들이라고 존중해 주지 않는겁니다. 제발 조용히 종교의 교리에 흠집내지 말고 사세요 
  • ae78 Apr.04

    문제의 주인공이 오셨네.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

    얼굴 한 번 보고 싶다. 우리교회로 올까 끔찍하네

  • a9ad Apr.04
    요즘 몬트리올에 들어 오는 한국 사람들 수준 정말 이런가요?  제가 노숙자 센터에서 발렌티어 하는데 이거 읽고 ...할말이 없습니다!
  • 4a2d Apr.04
    곧 한국 아줌마들이 애들 줄줄이 끌고 나타날수 있느니 미리 각오하삼 
  • a218 Apr.04

    할말이 없다뇨? 몬트리올 한국사람이 노숙자 센터에 가서 무료식사하는게 뭐가 잘 못 된거죠?

    노숙자 센터에서 봉사하면서도, 노숙자들, 무료식사하는 사람들 무시하는 말투네요.

  • 3902 Apr.04
    몬트리올 한국사람이...이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또 포인트를 못잡고.  한국 사람이든 국적이 뭐든 그걸 말하고 있는게 아니고 진짜 노숙자세요?  그럼 가셔요
  • 53ed Apr.04
    a9ad 이 사람이 무슨 노숙자들을 무시하는 말투로 썼나요?  잠 잘수 있는 지붕있고 애들 데리고 유학이라고 온 사람들이 이런 사회 구조 이용 공짜로 밥 먹으려 하니 한마디 한거지. 이런 한끼가 정말로 아쉽고 이런 장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하세요.  어려운 사람 도와 주지는 못할망정 공짜 밥 눈치주는 교회 가지 말고 이런데 가라고 어드바이스 하는 사람 너무 한심 하다고 한거지
  • 4079 Apr.04

    말씀 잘 하셨어요. 잠 잘 수 있는 지붕있고 애들 데리고 유학온 사람이라면 돈이 없는 것이 아니죠. 그런데, 왜 한인교회에 애들 데리고 밥만 먹으러 가냐고요.

    교회가 봉인가요?

  • a9df Apr.05
    맞아요.  그리고 한국 가서는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다고 하겠지!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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