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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학교 졸업하고 슬슬 잡 오퍼가 두 곳에서 나름 고르게 오고있는데요,

 

토론토, 몬트리올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어디로 정착해야 할 지 가늠이 잘 안가네요 

 

정착하게 되면 이변 없는 한 쭈욱 살 예정이라 (항상 떠돌이 생활만 해서 슬슬 지치네요) 더더욱 고심이 가네요.

 

제가 느끼는 각 도시 장단점은, 

 

토론토

 

장점: 

한인, 동양인이 많다 

세금을 덜뗀다 

영어만 쓴다 

 

단점: 

세금을 덜떼도 유틸리티, 인터넷, 차보험 등등 퀘백보다 훨신 비싸다 

토론토 집 1개 살정도 금액이면 몬트리올 2~3개는 산다 (+버블 언제꺼질지도 모른다) 

나중에 가정을 꾸리면, 퀘백보다 혜택이 적다 

다운타운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야 한다 + 대중교통이 정말 안좋다 

몬트리올보다 단조로운 삶 ( 주변에 토론토 간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몬트리올보다 심심하다 하더라고요) 

일강도가 빡세다 (한국보다야 덜하겠지만 토론토는 미국 대도시처럼 일강도가 세다고 들었어요. 제 친한 친구는 이문제 때문에 토론토있다가 몬트리올로 돌아오기도 했고요)

 

몬트리올 

 

장점: 

모든게 토론토보다 싸다 

다운타운 근처에 살아도 affordable 하다. + 대중교통이 훨씬 좋다 ( 더구나나 REM 뚤리면 브로사드 살아도 10~15분이면 다운타운까지 갈 수 있음) 

축제, 볼거리가 더 많다 

토론토 집살돈으로 여기 집사고, 나머지 돈으로 넉넉히 누리면서 살 수 있다.

 

단점: 

불어 (제가 B2 레벨이긴 하지만 여기 현지사회와 동화되려면 여전히 부족한 실력이라.. 또 몇년동안 고생할게 보여 조금부담스럽긴 하네요) 

한인, 동양인이 적다 + 인종차별을 더 많이 당한다

연봉 10~20% 까지 차이가 난다 

세금을 더 뗀다 

 

이정도네요. 

 

토론토, 몬트리올 둘다 사신 교민들 있으시면, 의견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48a Mar.26
    근데 이건 사람마다 너무 성향 차가 크지 않을지. 전 개인적으로 문화생활 중요하고 운전 싫어해서 몬트리올을 선호해요. 세금 및 연봉 차이보다 토론토 생활비 및 렌트 차이가 더 크더라고요. 사람 번잡하게 많은 것도 너무 피곤하고요. 하지만 전 한국에서도 서울보다 광역시나 중소도시를 선호했던 극소수 취향이라 이건 정말 본인 성향 문제인 거 같아요.
  • 9aa7 Mar.27
    공감합니다. 저는 토론토에도 살아봤고, 최근엔 뉴저지에서 살다가 왔는데, 얼마전에 오랜만에 토론토에 한번갔다가..너무 미국의 단적인 그런 점들이 많이 있어서 며칠 있다가 질려서 와버렸어요 ㅎㅎ 그냥 거긴 이제 작은 미국도시같아요. 사람들 말투나 스타일도 굉장히 과장스럽고 배려안하고,  막 미국 쇼에 나오는 카다시안 이런애들같고 참. ㅎㅎ 저한테는 토론토가 그렇게 느껴졌어요. 이건 정말 사람의 성향차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몬트리올 너무 느긋하고 평화로워요. ^^
  • 98d8 Mar.26
    딴건 몰라도 집값 떨어지면 몬툘처럼 집값 낮은데가 더 피해.
  • 90ef Mar.26
    몬툘 집값이 버블이 아니기에 더이상 떨어질 집값은 아니랍니다. 알아두세요. 
  • 54ee Mar.26
    왜죠? 집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프라임 모기지 때 처럼 완전 다 나앉는거 아니고 그냥 버블만 꺼지는거면 집값 낮은곳은 집값의 % 중 높은 부분이 그 집 자체와 지역(버블 차치 하더라도 좋은 지역 나쁜 지역있으니) 등등을 고려한 발류라서 많이 안 꺼져요. 집 짓는 값 레노하는 값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버블 꺼진다고 집값이 완전 똥되는거 아닙니다. 
  • 6079 Mar.26
    그래도 몬툘은 거의 피해를 안입지 않나요? 
  • b180 Mar.26
    그게 제가 말하는거. 물론 캐나다 전체 경제가 휘청거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냥 딱 까놓고 집 버블만 얘기했을 때 토론토는 집/땅값 3억에 버블 7억이면 몬트리올은 집/땅값 2억에 버블 2억이라고 치고 만약 버블 다 꺼질리도 없지만 꺼지게되면 후자는 덜 피해보는거죠.
  • b943 Mar.27
    사자마자 버블이 터지냐...
    토론토에사 이십만불 오른 집 십만불 떨어지는거랑.
    몬툘에서 이만불 오른집이 삼만불 떨어지는거랑.
    안해보니 모르는 사람들이 여기서 쿵작거리고 있네. 돈 버는 사람은 저런 교과서 계산하고 앉아있지 않음. 
  • 5648 Mar.26
    맞아요 몬툘은 버블이 꺼진다해도 토론토나 벤쿠버만큼 피해안본답니다. 몬툘 집값이 워낙 대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더이상 떨어질 금액도 없는거죠. 물가상승과 같이 집값도 조금씩 올랐으니깐요. 그렇기에 평생 살 집 매매하기엔 최적이지만 투자적 가치엔 큰 이익을 보긴 어려울겁니다. 
  • 2118 Mar.26
    저도 번잡한거 싫어서 몬트리올 한표요
  • a76c Mar.26
    토론토
  • da4f Mar.26
    정착을 할거라면 토론토가 훨씬 나을듯 싶네요
    몬트리올은 지저분하고 시민의식이 낮아요 어딜가나 무단횡단에 차 사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내고 튀고.. 나라면 무조건 토온토입니다
  • 6de5 Mar.26
    토론토랑 몬트리올이 비교가 되냐?
    여긴 제 3국이라니까. 
  • 9b8b Mar.26
    말해뭐해 살아봐야 알지.  아 이래서 퀘벡 퀘벡하는구나.....ㅎㅎㅎ
  • 20c9 Mar.26
    몬트리올에서 한국사람끼리 만나면 그래요. 우물 안에서 나와서 제대로 된 좋은 직업 가지고 정상적인 사람을 만나다 보면 느낄거에요. 다 끼리끼리라는거. 어디든 하수구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고 어디든 밝고 좋은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 36e5 Mar.27
    현지인이랑 대화는 해보고 사냐?
    여기 캐나다 아니라고 하는 현지인들 많아. 
    몬트리올은 별로 없는것 같지만 불어비중이 아주 높은 퀘벡시티쪽이나 더 동쪽으로 갈수록 여기는 캐나다가 아니라 퀘벡이라고 말하고 다니더라.
  • c6bf Mar.26
    토론토가서 집 못 살것들이 또 거긴 버블이라고 물 떠놓고 기도하는...
    밴쿠버 토론토 버블붕괴되면 몬툘이라고 괘안을것 같냐?
    캐나다 경제 무너지는거야...
    가뜩이나 회사랑 사람들 떠나가는 동네인데.
  • c793 Mar.26
    아무도 버블 꺼지라 고사지내고 있지 않은데? 그냥 원글쓴이의 우려에 답해주는거지.
  • e42a Mar.26
    걱정되서 쓴거예요. 현재 버블이 터지기 가장 쉬운도시 1위가 토론토라는 통계자료를 이곳저곳에서 보니까 두려워서요.  버블터지면 경제 불황올텐데 바라는 건 아닙니다. ㅠㅠ
  • 4b86 Mar.26
    둘 다 살아본 사람으로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래요.
    토론토 - 너무 쳇바퀴 같고 따분하고 사람들이 너무 골지향적이어서 스트레스 받는다. 
    몬트리올 - 사람들이 오히려 너무 자유분방하고 내일 생각 안하고 오늘만 살다 죽을것 같이 사는 사람이 많아 미래가 걱정된다.
    저는 신분 문제 돈 문제 없어서 토론토 살다가 심심해서 여기로 왔다가 지금 눌러 앉았는데요. 다른거 둘째치더라도 솔직히 전문직아니고 싱글이거나 맞벌이 아니면 토론토는 정말 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 (여기 애들) 중에 30대 인데 집을 가진 사람은 저와 다른 친구 한명 뿐이고 다른 친구들은 아직도 아파트에서 3-4명이 같이 쉐어해서 쓰던가 정말 정말 작은 콘도를 40만 정도 주고 다운타운도 아니고 저 위에 샀어요. 집을 가진 친구는 100만을 줬는데 디태치드도 아니고 세미디태치드이고요. 저 우리 Vaughan쪽에. 그 친구는 친구랑 여자친구 둘 다 6피겨 연봉 받아요. 
    그렇다고 제 친구들이 미니멈 웨이지고 그런것도 아녜요. 5-6만 버는 평범한 친구들입니다. 근데 집을 못사요. 콘도 산 애는 결혼해서 맞벌이인데도 지금 프리컨스트럭션중이라 돈 계속 모으려고 총4명있는 집에서 쉐어해요.
    부모님이 물려주실 돈이라던가 아님 본인이 전문직 그것도 아니면 중상급 연봉에 맞벌이가 아니라면 토론토에선 가정을 꾸리기 힘들어요.  하도 비싸다 보니 뉴마켓 오렌지빌 밀튼 이런데 가서 살고 고 트레인 타고 다니는데 솔직히 그렇게 까지 해서 토론토에서 회사를 다니고 싶을까 하는데 한편으론 그 지역 내에는 다닐 만한 회사가 없으니 그렇겠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 맞다. 차보험은 더 비싼데 유틸리티 이런거는 그렇게까지 더 비싸지 않아요. 특히 폰같은거 퍼블릭 모바일 이런거도 잘돼있고 아니면 괜찮은 잡 들은 로벨러스랑 콜포릿플랜 셋업해놓으니까 별로 안비싸요.
    한국 음식 한국 사람들 만나고 노래방 가고 이런거 좋아하심 그래도 토론토에 좋아요. 여기와서 느끼는게 여기 한국 음식점이나 슈퍼 진짜 진짜 별로라는거. 토론토와 절대 비교 안됩니다. 전 그래서 토론토 갔다오면 항상 쟁여와요.
    뭐 다 to each their own 이라고 사람마다 다른데요. 전 지금은 여기가 좋아요. 원래 대도시보다 서벌번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그리고 여기서 한국 사람 하나도 안만나고 지내서 그런지 별 나쁜 경험 없구요. 본인에게 맞는 선택 하시기 바라요.
  • 2758 Mar.26
    extensive한 답변 감사합니다. 확실히 토론토 몬트리올 도시색이 다르네요.! 
  • e804 Mar.26
    토론토 살며 몇먕이나 만나보고 저런 일반화를 시키는지...차암 갑갑한 사람들 많네.
  • 32b9 Mar.27
    초중고대 다 토론토에서 나와서 님보다는 많이 만나보았을 것 같은데요?
  • 5043 Mar.27
    난 엄마뱃속부터 살았다!
  • 0e13 Mar.27
    ㅋㅋㅋ 네. 니 똥 굵어요. It's hard to win an argument with a smart person, but it's damn near impossible to win an argument with a stupid person-빌 머리
  • 573f Mar.26
    저도 윗분 말에 동감해요. 정착이라면 토론토요. 토론토 장점- 도시가 정돈되었음. 사람들 나이스함. 학교교육의 질좋음. 반면, 몬트리올은 젊은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임에 분명하지만 이상한 사람들? weirdo 너무 많음. 도덕성떨어지는 사람들도 많음. 길에서 담배피는 것, 무단횡단 하는 것... 뺑소니... 사소하게는 그런 것들부터 학교교육의 질이 낮은편. 심심할때면 미국, 남미, 유럽.. 한국 등등 여행을 다니시면 될 것 같은데.. 토론토는 한국 직항이 있다는거... 그리고 한국가수, 미국가수들 콘서트도 자주 있다는 거-  또...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 생활물가는 여기랑 크게 차이 없을 거에요. 집값에 대한 부담이 있을 뿐이지요. 일하시면서 자리잡고 가정을 꾸리시면 심심할 새가 있을까요?  
  • 7371 Mar.26
    그렇군요. 저는 토론토에 살아본적이없어서 토론토 사람이 더 나이스하거나 도덕성이 뛰어나다는 걸  잘 못느꼈거든요 (여행으로 몇번 가본게 다라 ㅎㅎ.)
    확실히 한국적인 걸 느끼고 싶으면 토론토네요! 집값의 부담이 솔찍히 크긴 하네요 ㅠㅠ
  • f8c8 Mar.26
    콘도 말고 제대로 된 집을 사려면 적어도 다운페이 20만불에 모기지 한달에 2천500-3천, 거기다가 재산세 기타등등 한달에 400은 더하고 그 위에다가 다른 생활비 생각하셔야돼요. 혼자서 집 살 이유도 없지만 가정을 꾸린다면 혼자서 15만불 벌고 이런거 아니면 둘 다 맞벌이 해서 12만불은 만들어야 집 사요. 혹시라도 한사람 레이오프 당하면 모기지 혼자서 갚아야 되고 하니 이머전시 펀드도 엄청 모아야죠. 
    물론 딩크생각이시면 그냥 콘도도 괜찮지만요 애 생각 있으면 어지간해선 ... 
  • 5cbd Mar.27
    삶의 질을 생각해서 토론토. 몬트리올은 캐나다에 속해있다기 보단 캐나다에 있는 하나의 후진국. 애키우기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돈없는 사람들 전세계에서 몰려오고....딱히 돈 걱정 없음 상류층이나 거주하는 곳 그들이 가는 학교 보내면 몰라도 일반적인데를 생각하면.......그리고 여기애들 일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는데 왜사는지 모를겠네요 성취욕도 없고 답답하고 괜찮은 사람들까지 매너리즘에 빠져서 허우적 대며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토론토가 여기보다 빡세다 한들 한국인들은 어디가도 업무강도 센지 모를텐데요 성실함도 한몫하고. 차라리
    초반에 토론토 살면서 돈좀 써도 나중에 결혼해서 광역터론토 아니어도 조금 떨어진곳에 집 같이 사고 살아도 좋을 듯. 몬트리올 저렴하다고 해서 버는 족족 세이빙하는 것도  아니고 삶의 질과 아이를 위해 토론토. 여긴 너무 거지틱함. 
  • bb16 Mar.27
    다 맞는 말.
    몬트리올 vs 캐나다 토론토로 정정해야...
  • 05a7 Mar.27
    지나가려다가 ㅎㅎ 댓글보고 조금 당황스러워요. 주변에 온통 정말 그런 사람들만 보고 계셔서 이곳 생활이 많이 miserable 하신가봐요..? 이곳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이렇게 편협하고 무지한 글을 읽으시면 오해가 클 것 같아서요. 몬트리올에도 굵직하고 경영 탄탄한 회사들 많이 있구요, 소득이 많아 여기서 월급의 거의 반을 세금 떼면서도 윤택하고 질 좋은 삶, 이곳 라이프 즐기며 사는 사람들도 수두룩해요. 친구들,직장 동료들 특히 이곳 유대인들 이미 부자임에도 돈 모으고, 돈 굴리고 열심히 직장생활, 사업하는 사람들 보시면 성취욕 없고 매너리즘 빠져 허우적댄다고 말씀 못하실거에요 ^^ 거지틱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도대체 어떻게 사시길래 저런 말을. 늘 주변을 바라보시는 비슷한 시야로만 주변을 보지마시구요, 오늘부터는 눈을 조금만 크게 뜨시구요 이곳 중상류층, 평범하게 열심히 사는 가정들도 어떻게 사시는지 살펴보시길.    
  • 5734 Mar.27

    다른건 몰라도 몬트리올 거지동네인건 부정할수 없는 현실임 상류층이야 어디나 있는거고 그들은 아프리카 가도 살지

    그리고 보는거와 실제 삶은 다르지 그쪽도 그냥 보기만 하는 레벨인거 같은데. 그렇게 상류층의 사람들(한국사람) 이라면 여기 오지도

    본인이 살아가야할 동네 후졌다고 해서 미안하지만 이건 부정할 없는

  • 36a1 Mar.27
    저와 배우자는 미국에서 캐나다에서 직장 때문에 왔다가, 여기가 좋아서 찾아서 오게 된 케이스구요. 만족스럽게 잘 살고 있어요. 
    보는거와 실제 삶은 다르다고 말씀하셔서 답글 다는데요, 저희 모두 좋아하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서 잘 벌고 있구요, 높은 소득때문에 택스를 소득에 반정도 가량을 내면서도 욕심없이 재밌게 잘 살아요. (물론 높은 텍스를 내면서 아깝다고 생각할때가 좀 있긴하지만요)
    그리고 '상류층' 사람들도요 여기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ㅎㅎ 알아두세요 . 
    돈을 떠나서 만나는 분들 모두 여유롭고 즐겁고 행복해해요.
    반대로 아무리 '상류층'이라도 본인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프리카가도 잘 못살거에요 ^^ 
  • 9d70 Mar.28
    일할시간에 열띈 댓글 감동스럽구요ㅋㅋ 일을 하긴 하는건지 모르겠다만... 경제적으로 풍족하면 어디가든 상관없지 진정한 상류층의 경우에 한해서만 그쪽 말고요
  • 23fc Mar.28
    진솔하게 단 댓글에 왜 끝까지 빈정거리는지. 
    저 분 상류층 같네요. 
    배아파서억지로 인정안하는 건가.
     엄청 추해보여요.
  • f26e Mar.28
    그러니깐요 저분 참 꼬인분이세요...왜 저런 마음으로 사실까요.  
    전 제가 뭐 상류층이다 뭐라 한적 없구요 다만 이곳에서 열심히 경제활동하며 많이 번만큼 그만큼 쓰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고 몬트리올에 그런사람들이 많다 이런 얘기였어요 ^^, 목표를 가지고 경제활동을 열심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씀드리고 싶었거든요. 굳이 중상류층이 아니더라도 일반 가정들, 시민들 일 열심히하고 그만큼 즐기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걸요.  무슨 말만하면 저렇게 '거지틱하다, 상류층, 거지동네, 후졌다..' 등등 자기 삶이 저러니 모든 사람들이 저런줄아는 이런 착각에만 빠져서 살고 현실을 오히려 못보는 사람에게 현실을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ㅎㅎ 좋은하루되시길~ 
  • 8890 Mar.28
    당신이 일하는 같은 시간에 모두가 똑같이 일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어떤이는 그 시간에 쉬기도하고 어떤이는 그시간에 휴가를 쓸수도있는거구요 ^^ 저는 이번주 내내 휴가거든요 ㅎㅎ 재밌네요 참. ㅎㅎ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길
  • a512 Mar.27
    업무강도 때문에 토론토에서 이사온 친구는 그냥 일하지 말고 베네핏이나 타던가 쉘터에 들어가라고 하세요 그냥 목표도 없고 의지도 없이 일하는 동네가 여긴데 여기랑 딱 맞네요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일을 이딴식으로 하면 결국 나에게도 피해가 온다 여기 애들 일처리 하는 것때문에 고생한 사람 한둘이 아니다 반대로 빡세다면 그만큼 제대로 일한다는 것 최소한 여기보단 그럼 내가 받을 피해조 적겟지 지나가다 그 친구라는 애 어처구니 없도 한심해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 f11b Mar.27
    애당초 캐나다, 호주 같은 국가가 한국, 미국보다 가지는 확실한 강점이 여유로운 삶인데 윗댓보니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댓글 쓰신 분 한국에서 판검사라도 하셨나보죠? 덴마크, 노르웨이 가보시면 쇼크사하시겠어요 아주 ㅋㅋ
  • 8f1d Mar.27
    판검사도 안되고 노르웨이도 못가볼 몬툘 피이큐가 왜그러시나? 뭐 또 피이큐 아니고 돈없는 기술이민자라고? 투자이민이라고?
    몬툘 천국이니 여기서 잘 사시게나. 개만족하며.
    아주 또라이 떨쟁이들사이에 교육수준도 낮은데 애들때문에 외서 좋다고 만족해살면 장땡.
    님이 갑이요!
  • 56c5 Mar.27
    아저씨 씨콜로그 좀 가서 만나서 상담 좀 하세요. 아주 악에 뻗쳐서 울분이 머리 끝 까지 뻗치셨네. 아 회사에 안다녀서 한시간에 120불 하는 상담비 못내시려나. 그럼 clsc가서 자해소동이라도 한번 벌여보세요. 그럼 1등으로 정신과 상담 잡아줄 듯. 아 외노자는 assurance maladie없으니까 clsc에서도 안받아줄까요? 어째..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셔야겠네. 당신 믿고 쫒아온 애들이 불쌍하지도 않아요? 아빠가 제대로 된 직업도 없어 신분도 불안정해 하는거라곤 인터넷에 악플달고 신세한탄. ㅋㅋ. 좀 자신을 돌아보고 정신 좀 차리쇼. 여기가 천국이고 파라다이스라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다 각자 자기 삶이 있고 다 자기 초이스를 한 거고 다 자기 수준에 맞게 사는 겁니다. 여기서 행복한 사람들은 그만큼 행복할 수준의 생활을 할 능력이 되니까 그런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기 생활이 지옥이니까 다 자기 주위에 지옥 같은 것만 보게되지요. 님도 이제 그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요. 맨날 이런데 와서 똥 투척 하지 말고. 여기 싫다 지옥이다 맨날 그러면서 토론토 밴쿠버 얘기하고 정작 떠나지 못하고 여기서 그러는거. 그거 변태라서 그런거 아니고 님이 능력 없어 못 떠나 그런거잖아요. ㅡ.ㅡ
  • 3d36 Mar.27
    워워~~ 팩폭그만 아저씨 상처받겠어요 
  • 9bb6 Mar.27
    굉장히 공감합니다 ㅎㅎㅎㅎㅎ 진짜 도대체 저런 분들... 저렇게 악받치게 여기가 싫으시면 그냥 떠나면 되시지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여기 이렇게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도있다 이러면 엄청 부들부들 불신하시고 참.  
  • 2cfa Mar.28
    뉘신지 말한번 시원하게 잘하시네요
  • 8deb Mar.27
    같은 남자가 봐도 불쌍해 보이네요... 한국에 사셨으면 이렇게까진 되지 않으셨을텐데..
  • 4501 Mar.27
    오노...
    난 여잔데.
  • 239f Mar.28
    판검사....ㅎ 너무가셨네
  • f095 Mar.27
    장단점이 너무 다른 환경이에요. 몬트리올 살다가 토론토 삶을 꿈꿔 거기로 이주하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들도 많고 또 토론토에서 몬트리올왔다가 돌아가는 분들도 많아요. 위에 4b86님이 청춘들의 생각을 잘 반영한거같아요.  두가지로 갈려요.  만약 여기서 타주에서 왔지만 불어없이 회사에 취업한 경우 대게 토론토보다 더 만족적인 삶을 살아요. 저렴한 집값에 다운타운가 가까워 페스티발도 많고 유흥문화가 토론토보다는 더 발달되었으니깐요. 다만, 한국에서 막 와서 한국음식 그립고 한국 문화, 사람 그리운 사람들은 몬트리올에서 심하게 외로움탑니다. 오히려 토론토에서 핀치근처에서 사는걸 더 행복하게 느끼더라구요. 전 토론토에서 오래 살다가 직장잡혀 여기서 거주하는데요. 토론토 사람들이 더 나이스하다는 느낌은 못받았답니다. 불어를 못해서 가끔 차별받을 때도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몬트리올 사람들이 토론토 사람들보다 더 프랜들리한 느낌이 강했어요. 여긴 좀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처럼 '정'이라는게 있어서 처음엔 쌀쌀맞다고 느껴져도 깊이 친해지고 토론토 사람들은 주입식 가식인 느낌이 많죠. 
  • a834 Mar.27
    100%공감.  저도 처음에 몬트리올 이민 와서 음식 때문에 적응이 안돼서 여행차 토론토 갔다오고나니 매일 토론토만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적응하다보니 내가 사는 곳이 최고더군요. 어차피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토론토로 이사는 못가지만 그렇다고 맨날 신세한탄 한다고 삶의 질이 개선되는것도 아니고 돈을 떠나 내 맘이 편하면 그곳이 어디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 그것 또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열심히 평범한 삶을 유지해나가는게 가장 평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고로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행복을 너무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 마시길...
  • 7363 Mar.27
    저 위에 판검사 어쩌고 한 애는 현지 회사에서 일해본적 없는 애니 저렇게 말하는거다 어디 한국인 밑에서 뺑이나 쳐봤겠지요 어디 제대로 된 회사에서 한번이라도 일해보고 말하는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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