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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0f8 조회 수 18579 추천 수 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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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학교 다닌지 언 8개월차인데

노력한다고 하는데도

영어가 좀처럼 안느네요

미드도 자막 없이 계속 시청중이기는한데 영어가 들려서 이해한다는 느낌보다는 화면이나 연기를 보고 이해하는 느낌이네요

같은반 친구들 대화도 좀처럼 안들리고 말하는건 더 힘들고요

저만 그런가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b65f Mar.20
    영어직업학교?
  • b197 Mar.20
    네 영어 직업학교입니다
  • 0eac Mar.20
    불어학교도 1년 넘게 다녀도 불어 어림도 없네요 동시에  개인적인 공부량이 중요한듯해요
  • 3f5e Mar.21
    미드를 보기만하지말고 쉐도잉까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받아쓰기도 좋구요
  • fb26 Mar.21
    직업학교가 영어 배우러 가는곳이 아니잖아요?
    전공에 따라 말한마디 안하고 셤만 보고 졸업하는데도 많구요.
    영어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매길 어학원 가세요.
  • f52c Mar.21
    저는 직장다니는데요. 제 경험으로 언어가 늘지 않거나 또는 더이상 늘지 않는 이유는첫째, 자주 쓰지 않기 때문에저또한 일에 관련되어 사용하는 단어는 한정되어있고 동료들과의 대화에서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딱 거기까지만 가고 그 이상가지 않거나 못 갈때가 있습니다. 영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도 설명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둘째, 목표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나의 한계를 안다면 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미드를 보는것이 안보는 것보다는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독서,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지식을 쌓으셔야 합니다. 글은 읽어도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한국말도 마찮가지입니다. 티비, 라디오도 좋긴 하지만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르게 됩니다. 매일 신문이나 책을 정해놓고 읽으세요. 신문을 읽고 라디오나 뉴스를 보게 되면 사전지식이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적어집니다.셋째, 틀려도 괜찮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이것은 무엇을 배우던 마찬가지입니다.힘내세요!
  • 9379 Mar.21
    원글 작성자입니다
    상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끼고 환경만 탓하고 있었네요
  • b3b2 Mar.21
    좋은말씀 감사해요~!!
  • 89a4 Mar.21
    안녕하세요. 몬트리올에 사는 대나무입니다.
    요즘 친구들이 한국 이야기 많이 물어보죠? 올림픽에 관해, 북한에 관해, 김정은은 미친거냐, 트럼프는 왜 그러냐, 문재인은 누구냐, DAS는 누구꺼냐 등등....
    직업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오랫동안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기는 쉽지 않겠죠. 그렇지만 의외로 한국에 대해, 한국의 정치에 대해, 한국을 둘러싼 정세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캐나다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한국말로는 하기 쉬워도 영/불어로는 설명하기 쉽지가 않으시죠?
    '뉴스프로'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s://thenewspro.org/
    전세계 유명신문(New York Times, Washington Post 등)에 보도되는 한국 관련 뉴스를 영문 그대로 싣고, 전문 번역팀이 한글로 번역하여 제공하는 웹사이트입니다.
    부실하고 부정확한 한국 기레기들의 신문기사에 싫증이 나신 분들을 위해 아주 좋은 뉴스 사이트입니다.
    - 한국 뉴스이므로, 다가가기 쉽습니다.
    - 고급진 영/불어 표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번역된 내용의 품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영한 대역, 불한 대역으로 공부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좋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사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읽는 맛이 납니다.
    뉴스프로의 'About' 에서 카피해 왔습니다.
    뉴스프로는 News와 In Progress의 합성어입니다. 이 이름은 진행 중인 가장 최근의 뉴스를 신속하게 전한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뉴스프로는 전문 번역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2014년 3월에 출범하여, 2014년 12월 21일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번역가들의 참여로 재창간했습니다. 언론 매체에 대한 현 정부의 엄격한 통제와 그로 인해 언론의 자유가 현격하게 훼손된 현 한국의 상황에서 뉴스프로는 대안언론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뉴스프로는 외신들의 한국 관련 기사를 번역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도통제로 외신들의 소식을 제대로 접할 수 없는 독자들에게 국제사회에서 한국 관련 이슈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뉴스프로의 번역은 전문적 번역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부분 기사 전문을 번역하여 독자들이 기사 전체의 맥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중요한 한국 뉴스는 영문으로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권의 국제 사회가 한국의 정치 사회 실현황을 접하고 이해하도록 검열되지 않은 한국의 뉴스를 전하고자 합니다. 뉴스프로는 이러한 보도를 통해서, 한국 사회가 더 강하고, 공평하고 더 건강한 민주 사회가 되는 일에 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뉴스프로는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 번역, 그리고 아울러 기사에 대한 해설을 간결한 기사 분석과 함께 제공합니다.[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https://thenewspro.org/about-newspro/
  • dc36 Mar.21
    감사합니다 ! 근데 영어뉴스는 있는데  불어뉴스는 어디있는지 못찾겠네요
  • 285c Mar.21
    맞아요 ㅜㅜ 저도 미드보거나 하는것보다 말로 많이 해야되더라구요!!!
    단어도 많이 외우는것도 중요하구요
    기회되시면 외국인 친구 한명이라도 사귀어서 같이 취미활동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어플로 헬로톡이나 meetup같은 어플로 같은 취미가진 동호회 활동도 나쁘지 않아용
  • 0c4c Mar.22
    단어는 이미 충분하다. 발음과 표현을 배워야 한다.
  • b06b Mar.22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위 colloquial word 가 1800 개 정도라고 하지만 신문읽기, 라디오듣기, 티비보기, 영화보기도 역시 일상 생활의 일부라고 본다면 여전히 모르는 단어 (물론 표현도) 가 튀어나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단어공부는 계속 해야 합니다. 다만 학교다니면서 하는 시험을 위해 하는 공부가 아니라는 말이죠.발음에 대해서는 아마 동료들이 발음을 교정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미 적응했기 때문에...)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연예인들이 사투리를 교정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튜터가 있으면 최고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꾸준히 '소리'내어 읽으세요.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론 무조건 읽는 다고 바뀌지는 않습니다만 영어발음과 한국어 발음시 사용되는 근육들이 다르기 때문에 소리내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자기 발음을 녹음해서 들어보시면 깜짝 놀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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