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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2 조회 수 17802 추천 수 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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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내가 원해서 온건데.

평온했던 한국생활 너무 그립네요

 

  • 81ca Mar.17
    저도 그리워요..
  • fed3 Mar.17
    호갱들...ㅉㅉㅉ 여기오면 저기 그립고, 저기가면 또 이쪽이 그립고 
  • 8252 Mar.17
    전 여기서도 평온하다 못해 심심해서 이것저것 배우러 다녀요.
  • 588e Mar.17
    한국 갔다오시면 안되나요? 저는 한국 자주 가서 그런지 그리운거 전혀없고, 오히려 시댁때문에 자주 가는거다 보니 지긋지긋해요. 
  • 8053 Mar.17
    악. 저두요. 일년에 한번씩 가는데요. 시댁 생각하면 가기 싫어요. 
  • 0527 Mar.17
    돈이 좋구나 십년동안 안 간 사람도 있어요. 비행기 값... 
  • d4a9 Mar.17
    말도 안되. 돈이 없어 10년동안 안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200이면 대한항공 타고 가는데? 궁상 그만 떨길
  • f0dd Mar.17
    남편이 한국에선 능력자라도 여기선 무능력자로 전락.
     나라도 돈벌려니 힘드네요
  • 084a Mar.17
    남편 일안하면 노느니 창고 알아보세요. 창고에서 일하는 한국 아줌마, 한국 아저씨 많아요.
  • 758b Mar.17
    4인가족이면 대략 780불입니다 비행기값만 
  • 3326 Mar.17
    780불 실수 칠백팔십만원정도 비행기값 여러 가지 잡비 생각하면 쉽게 결정 못해요 혼자 가능 
  • c904 Mar.17
    부모님들 생각해서 가는거죠. 살아계실때 일년에 한번은 가는게 최소한의 도리죠.
  • 92b7 Mar.17
    싼걸로 900불대로가면 지금환율로 80만원도 안나오는구만..
  • 0dbb Mar.17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거나 본인 장사 사업등을 하면 아무리 돈이 있어도 일년에 한번씩 한국 다녀올수가 있을까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 인거죠 왔다갔다 적어도 3주는 있어야 갔다온거 같을텐데 3주씩 휴가 받을려면 쉬운일은 아니죠 
    시댁 가기 싫다고 하시는분들 아들이 없길 바랍니다
  • 6db2 Mar.17
    시댁 가기 싫다고 하는것과 아들이 무슨 상관인거죠? 아들, 딸 다 있어도 자주 찾아오라고 닥달안하면 되는거에요! 먼리 이역만리에 사는 자식들 굳이 떼써가며 한국에 정기적으로 불러들이는 시댁 진짜 이해불가에요. 
  • 3142 Mar.17
    아들만 둘인데 시댁 가기 싫어요.
    물론 시댁도 시댁 나름이겠죠.
    보태준거 하나 없으면서 바라기만 바라는 시댁.
    어느 누가 좋아하겠어요.
  • 1354 Mar.18
    잘 아시고 있으니 그럼 나중에 며느라한테는 다른 시댁 하시면 되겠네요 ^^
  • f50a Mar.17
    가고 싶다. 
  • 7633 Mar.17
    나의 조국~
  • 20ba Mar.17
    더 늦기전에 영구귀국하세요. 안 그러면 본인뿐 아니라 본인때문에 주위사람들 힘들어져요.
  • 1090 Mar.18
    그리워서 갔다오고나면 향수병이 줄어들까 생각했지만 한국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더욱 간절해 지더이다. 요즘 한국은 참 살기에 편리하더라고요. 얼마나 즐거웠겠어요. 
     향수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병가내고 직장생활 가족생활에서 벗어나 혼자 훌쩍 떠나보는 공항에서 쿵쾅거리는 살아있는 설레임... 여행가서 반가운 사람들 부모님께 정도 내고 사랑도 좀 주고 받고, 좋다는 최신 제품들도 듬뿍 사오고요. 산 좋아하니까 한국에 그 많은 병풍같은 산도 구경하고 ㅋㅋㅋㅋㅋ 친구 만나서 막걸리 한잔 하고. ㅋ~~ 돈벌어서 요렇게  쓰니까 참 살아가는데 빛이 되더이다. 아주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더이다. 하지만 돌아갈 상황이 않되면 여기가 더 나은 이유를 찾아야 살만해 지더이다.  캐나다가 그래도 월급이나 직장문화는 나으니까, 요즘 한국에 여성들의 가정내 며느리 노예, 직장내 성추행, 국가의 육아제도 미진 등의 이유로 여성들의 생활이 녹녹치 않은점도 보이더라는. 이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스리고 다시 심장쿵닥거림을 듣기웃해 오늘도 열심히 피땀 흘려가며 일합니다. ㅡㅡ;; 
  • 643d Mar.18
    전 학생이지만 이해 안가네요.
    정말 싸게 끊을려면 2번 경유해서 가는것도 있고, 굉장히 싼데, 돈 없어서 못가는건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듭니다.
  • ba20 Mar.18
    ㄴ단순히 비행기값이 없어서 그러진 않겠죠.
    학생이니 돌아갈 부모님집이 있잖아요.
    하지만 이곳에서 정착한지 어느정도 됐으면 한국으로 가도 마땅히 기거 할곳이 없답니다.
    형제자매라도 있지만 절대 빈손으로 갈 수도 없고 또 손 님을 맞이  해야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신경 쓰일 일이겠죠.
    비행기값 외에 한국땅을 밟는 순간 예상했던것보다 금액이 커지게 되니 솔직히 큰맘 먹기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 876e Mar.18
    궁금 창고 일자리 어디서 구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