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글 읽으면 이상한 사람들 참 많은데, 우리 앞집 오늘은 찹쌀떡을 만들었다며 왕찹쌀떡을 30개나 갖고왔어요. 방금 만든 찹쌀떡이 너무 맛있어서 네식구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네요. 서로 음식해서 나눠먹고 좋은거 같아요. 역시 사람은 먹으면서 정이 들어요. 전 얼큰한 육개장 끓여서 갖다줄려고 지금 부지런히 끓이고 있네요. 다들 친하게 지냅시다. 저도 사람들 더 사귀고 싶은데 대숲보면 겁나서 누구 못 사귀겠더라구요.
여기서 글 읽으면 이상한 사람들 참 많은데, 우리 앞집 오늘은 찹쌀떡을 만들었다며 왕찹쌀떡을 30개나 갖고왔어요. 방금 만든 찹쌀떡이 너무 맛있어서 네식구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네요. 서로 음식해서 나눠먹고 좋은거 같아요. 역시 사람은 먹으면서 정이 들어요. 전 얼큰한 육개장 끓여서 갖다줄려고 지금 부지런히 끓이고 있네요. 다들 친하게 지냅시다. 저도 사람들 더 사귀고 싶은데 대숲보면 겁나서 누구 못 사귀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