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에서 영어학교에 다니던 아이가 몬트리올로 와야하는 경우는 보통 학교를 어디로 보내시나요?
영어학교 입학자격이 되는지는 아직 알아보지 않았으나, 불어학교에 보냈을 때 적응문제도 걱정이 되네요. 이런 케이스가 많이 있으실 것 같은데 조언 구해봅니다.
2018-Mar-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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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리면 무조건 불어학교 추천드려요2년이상 학교다니면 무조건 정부 불어 시험 통과해야 졸업하는데 불어학교다니는게 훨씬 수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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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같은 케이스네요. 불어학교 보낼 수밖에 없는 듯 해요. 영어교육청에 연락하였는데 자리도 없고 안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불어 사립이라고 보내려는데 일단 불어 월커밍을 끝내라고 해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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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조건은 기억 안 나는데 부모가 시민권자이면서 영어교육을 받은 경우(?) 빼곤 부모가 영주권자 이하는 몽땅 불어 학교 배우는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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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성향에 따라 달라요. 저희 애는 불어사립 보냈다가 적응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영어사립으로 옮긴 케이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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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갈 수 없으면 당연히 영어사립 보내야죠. 애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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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캐나다 시민인가요? 그렇다면 타주에서 영어학교 다녔으면 여기서도 영어학교 보낼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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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이고 타주에서 영어학교 다녔는데도 그냥 불어학교 가래요. 부모가 시민권자이면서 영어교육을 받은 영어 모국어자일 경우에 자녀들이 영어공립 들어갈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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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복불복이에요. 여기 살아보면 알겠지만 얘네 일처리 엉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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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도 마찬가지이긴 해요. 이제까지 살면서 캐나다의 가장 큰 특징이 복불복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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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복불복은 세계최고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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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복불복은 상상을 초월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복불복이에요당한 사람만 알수 있죠그래서 다들 개지랄하면서 욕하고 여기 후지다고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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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마저도 여기 자랑으로 생각하는 퀘벡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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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은행인데도 정책이 지점마다 다르고 텔러 마다 다름.은행갈때 줄을 잘 서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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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맞을거에요 부모중 한명이 영어가 모국어이면서 영어학교를 몇년동안 다녔어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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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이 아니라 "대부분의" 교육울 영어로 받앗어야...여기서 대부분은 또 퀘벡표 복불복에 들어갑니다 ㅎㅎㅎㅎ아주 말같지도 않은 꼴깝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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