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출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산후 조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남편이 가정적이고 또 늦둥이 막내 동생과 조카들 돌바온 경험으로 아이 돌보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산후조리가 문제네요.
미역국이나 사골국 같은건 미리 많이 끓여 놓고서 냉동해놓으면 될 것 같기도 한데.. 그거 말고는 그냥 여기음식 먹어야 할 것 같네요. 남편이 한식을 못만들어서.
몸관리는 그냥 post-natal massage 받으면 되려나요? 솔직히 산후조리에 뭐가 필요한지 잘 몰라서;;;
한카가보면 두세분 댓글 달리던데 항상 카톡달라하시고 무슨 프로그램을 어떻게 그리고 얼마 차지 하시는지 말씀없으시더라고요. 여기 둘라는 보면 naturopath 보험영수증이라도 끊어주던데 그런거 해주는지도 모르겠고.
토론토에는 아예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짜여있는 회사가 있던데 여기는 그런게 없는데 입소문이나 추천이랄것도 없으니 그냥 혼자 준비해야하나요 ㅠㅠ
중국 친구들 보면 다들 자기 친정 부모님 2달 정도 모셔오던데.. 엄마 힘드실까봐 그건 될 수 있으면 안하려고요.
다들 여기서 어떻게 출산 하시고 산후조리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여기서 한인 산후조리 서비스 써보신분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는지 가격대는 얼마정도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만 유난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