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4년생, 와이프는 83년생입니다.
유학 후 기술이민을 생각하고 Express Entry를 알아봤습니다.
자금 문제와 한국생활 정리 때문에 와이프가 1년 먼저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 바로 나가서 어학연수 후 1년 후에 학교 입학, 2년 공부, 바로 취업하고 2년 경력 쌓으면 와이프나이가 39살이네요.
crs 점수 계산해보니 430점 정도 예상되네요.
지금 현재 기준으로는 간당간당한 점수고 5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예상도 안돼서 PEQ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4년 전에 프랑스에서 1년의 어학연수 경력이 있습니다.
그 당시 실력은 A1에서 A2 사이쯤이고요.
B2가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영어보다는 프랑스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전공은 ECE과정을 배워서 취업을 원하는데 취업 전망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기술학교 나와서는 취업이 힘들다고들 하시는데 흔히 말하는 기술학교가 college를 말하는 건가요?
그럼 어떤 학교를 가야 취업이 가능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베이킹을 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프랑스어가 많이 부족해서 영어만으로 취업이 가능한 직군이 있는지 알아보니 프로그래머는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보이네요.
대학교 다닐 때 한 학기 C언어 배운게 다인 상황이라서(토목과 출신) 고민이 많네요.
현실적인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