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1 서울 무지 맑음!! 오늘 한낮의 하늘이다....참 맑았다.... 오후의 하늘이다...잠시 변화가 있었다... 묘하게 매력적인 하늘이다.. 지금 시각 7시 현재의 하늘이다... 곧 해가 지며 노을이 펼쳐 지려나.... 오늘 하루는 소파에 누워 책읽다 하늘 보다 물마시다 책읽다 하늘보다 했다. 하늘이 이쁘니 자꾸자꾸 보게 되었다. ㅋ 이쁘면 자꾸자꾸 눈이 가나 보다.^^ 지금 나는 붉은 노을을 기다리고 있다. 마침 지구가 피아노 연습을 한다. 카~~ 곡도 아라베스크다. 구름위를 걷듯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좋다... 점점 붉은 하늘이 머리를 든다.. 아름답다....기대된다.... 이 기대감이 나를 창밖으로 안내한다.. 기쁘다 난 곧 최고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