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름 만에 큰아이 책상이 도착했다. 그런데 이게 뭔일인가!!!!! 지구가 이러고 버티고 있다. 당분간 이 책상을 저가 쓰겠단다...헐~~~ 지구의 이유있는 말, 책상 없는 형이 자기 방에서 주인처럼 계속 책상을 사용 했으니 자기도 형 방에서 몇일간 그러겠다는 것이다...컥!!! 각도 조절도 되니 자기에게 딱이라며....끙... 똑같은 책상을 갖고 싶다는 시위를 진정 지능적으로 하는 지구녀석...ㅠ,ㅠ...짧은 순간 고민을 하곤 쿨하게 사주기로 했다.^^. 사실 변변한 책상없이 늘 테이블형 책상을 사용했으니 이 엄마가 크게 쏘는 것이다.^^ 뭔 책상이 각도 조절이 되어서리....쩝...크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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