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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ongsun72 조회 수 1000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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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2일... 몇일전 드뎌 서울집으로 이사를 왔다. 3년이나 풀지 못했던 짐들은 어느새 낯설기까지 됐다. 짐들이 뭔 이런 황당한 짐 주인을 봤나 할꺼다..ㅠ,ㅜ 보통은 하루 이틀이면 짐정리 끝이 였는데 이번엔 아직도며 심지어는 풀 의지조차 없다..ㅠ,ㅜ 밧뜨, 나랑은 다르게 이사온 바로 그날부터 두녀석들은 저들의 짐을 풀어 제꼈다..젠장!!!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