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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http://blog.naver.com/jjeongsun72/220916689925
2017. 1. 21 어제 낮에 남편님 후배님을 만났다. 지금은 고등학교 선생님 이지만 얼마전까지 중학교 선생님을 하셨던 분이라며 남편님이 우주랑 함께 만나 보자고 했다. 시작은 이랬다... 어떻하다 엄마표 교육을 하게된 나지만 언제 부턴가 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모든걸 끌고 가기는 이제 아이들이 상당히 크고 있고 무언가 부족하며 나와 남편에서 옆으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생각 말이다. 남자 아이만 둘을 키우다 보니 자칫 여자 사람인 엄마는 남자 녀석들은 다 알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자 사람인 아빠에게 모든걸 맡길수도 없지 말인가....하는..... 그러다 다양한 일을 하는 어른들을 만나보면 엄마가 하는 말보다 더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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