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퀘백시티 방문엔 샤토 프롱트낙호텔에서 잠을 잤다.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며 부랴부랴 숙소로 알아봤다. 죽기전에 묵어야한다며 이러쿵 저러쿵 말을 보탰다.^^ 늘 밖의 모습만 보다 안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 언니가 그러는데 드라마에서 나온 호텔이랑 똑같단다.. 우주는 친구들이 너도 나도 이곳 이야기를 한다며 저도 묵어보는 영광을 얻었다고 무지 고마워 했다.^^ 세인트로렌스강을 내려다 보는 뷰가 좋겠다고 했지만 강을 바라보며 분위기 잡을일이 없어 아쉬웠다...ㅠ,ㅜ 남편과 난 클래식 룸이 더 좋을것 같았는데 음...다음에 기회가 되면 리뉴얼한 룸을 달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ㅋ 한번쯤 묵어 보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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