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월도 후딱 흘러갔다... 오사카 다녀오고 두녀석 학교 총회 다녀오고  정신 차려보니 곧 4월이였다....ㅠ 시간 겁나 빠르다...힝힝 아빠,엄마 모시고 떠난 오사카 2박3일은  목표 달성 85%에 만족도 100점 이상을 받은 성공적인 여행이였다.^^  수고했어 막내 딸!!!!! 짝짝짝!!!!! 나이가 들어도 부모님 칭찬은 언제나 좋다^^;; 처음엔 사양 하셨지만 최고로 만족 하셨던 아라시아마 대나무숲 인력거 투어다. 어찌나 좋아 하시던지 최고라고 칭찬해 주셨다.^^ㅎㅎㅎ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 후시미이나리 신사에도 가봤다.... 역시 나는 오사카보다는 교토에 더욱 끌렸다..... 한복의 우아함과 다르게 기모노는 참 화사하다고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