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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늘어나니..여기저기 왜케 굴러다니는 옷들이 많은지...의자에 너저분하게 걸쳐져있거나..어디 구석에 콱콱 쳐박혀 있거나..;; 그래서 인터넷에서 본 기억으로..검은색 전기테잎으로 벽에 쭉쭉 붙여 금방 인테리어가 되길래..그걸 참고로 내 스퇄대로 해봤다. 제목 : 고양이의 실뭉치가 탐나는 요정..ㅋ 아이디어 스케치를 끝내고..그에 따라 고양이 한마리를 그렸다.. 그리고 오렸다.. 오랫만에 그림을 그리고, 가위로 오리고.. 하다보니,,뭔가 힐링이 되더군..어릴때 종이인형놀이 하던 기억도 나고... 가끔 이런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은것같다.. 고양이 뒷면..학교에서 쓰던 이면지에 그려서.. 뒷면엔 캐드도안이 그려져있다.. ㅋ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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