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7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지구는 문안하게 우주는 살짝 걱정으로 출발했다. 친한 친구들중 아무하고도 같은 반이 되질 못한 눈치다.^^;; 작년 반과 선생님이 최고라고 생각하니 더욱 그럴 것이다...ㅠ 심지어 전근 가신 선생님을 그리워 한다.... 엄청 배려 받고 이해 받은 눈치다...감사드린다... 엄마들 모두가 그렇듯 나도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길 기도해 본다.. 더욱 세심히 살펴야 겠다..... 아이들 새학기 적응은 적응이고 나는 오사카 적응을 해야 한다...생애 처음 딸 세명이 부모님 모시고 오사카로 여행을 가기로 해서다...ㅋ ㅋㅋ 가족 모두는 더러더러 다녔지만 딸셋과는 처음이다.^^ 진즉에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