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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c3 조회 수 15377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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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이민을 고려중인 직장인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조건이 좋은것 같아 몬트리올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실제로 영주권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카페나 에이전시마다 너무 쉬운걸로 설명하고 있어서 오히려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나이 마흔전에 어떻게든 결과를 받고 싶은데..

2년이면 충분할까요?

3인가정이 어느정도 비용이 들까요?

불어 학원 다니 건 쉬운 편인가요?

질문이 많았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526c Nov.20
    결코 쉽지않다는것만 알고오세요.
    영어야 우리가 학교에서 다들 배운정도는 있잖아요?
    불어를 처음부터 시작하셔야한다면..
    아이 있는 가정에서 애 키우면서 절대 쉬운일 아닙니다.
  • 7d57 Nov.20
    한국에서 알아보시면서 두세달 불어학원 다녀보세요. 사람마다 느끼는 어려움의 정도가 다릅니다. 괜찮을거 같다 싶음 발 들이시고 아님 타주 알아보세요~ 
  • 0189 Nov.20
    과연 2년이 충분할까요? 
  • 5e5d Nov.21
    불어되는 상태에서 와서 직업학교 바로 들어간다쳐도 학교 1년반 영주권 프로세싱 1년반인데 무슨 수로 2년... 30대 후반에 불어 처음 배우는 거면 b2까지 빨라도 1년은 걸려요 불어어학연수 1년+직업학교 1년반+영주권 프로세싱 1년반=4년. 그 사이에 뜨는 기간 없이 모든 게 잘 진행될 경우. 4년간 3인 가족 생활비 목돈으로 들고 오셔야돼요 영불어 다 잘되기 전까지는 3인가족 먹여살릴 샐러리 받는 잡 구하기가 힘들 거에요 어느 유학원인지 사기성 짙은 데로 가셨네요 안 쉬워요
  • ac45 Nov.21
    딱 까놓고 말해서 3인 가족 같이 오실 거면 학비 생활비 다 해서 최소 1억 목돈으로 쥐고 있는 거 아니면 여기서 영주권 나올때까지 버티기 힘들고 여기 발 들였다가 주 이동하면 돈 최소 천 단위로 날아갑니다 참고하세요 
  • 4d70 Nov.21
    1억 매우 큰 돈 같죠.. 하지만 쓰는데 채 1년이 안걸리네요.
    학비 집세 생활비 등등..
    최소 그 정도 목돈 없으면 사는데 힘들어요.
    캐나다 이민이 뭐길래 싶어요...
  • a6ad Nov.21
    가족하고오시면 언어문제가 가장 큰 장벽이 될겁니다.
    직업학교 마치고 집에오면 애들하고 와이프랑 놀아주다보면 하루가 그냥 갑니다.
    시간내서 공부하는 건 생각보다 많이 힘든 일입니다.
  • 95e1 Nov.21
    진짜 1억.. 일년임 사라집니다. 그 담해부턴 좀 적게 들겠지만 첨 1년은  정말 말그대로 수억듭니다 
  • e395 Nov.21
    5억
  • 8ad3 Nov.21
    불어가  ...그렇게 쉬운 언어가 아닙니다.
    그래도 호시절을 만나 그 과정을  무난하게 거쳐온  입장에서 말하면.
    솔직히  요즘  peq하시겠다고 부푼꿈을 안고 오시는걸 보면 앞으로 펼쳐질 그림이 눈에 선해 안타깝네요.
    가족이 오시는거라면  가족 모두 독하게  마음 먹고 주신청자되실분을  써포트해주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기본적인 불어 b1까지는 (영어는  바탕으로 깔고 있어야하고)하고오시고 여기와서도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가족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오히려  가정불화까지 생길 수 있어요.
    부디 신중하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be53 Nov.24
    난민 아닌 인간으로 살려면 일년에 1억씩 3년에 3억 
  • e8a6 Nov.24
    퀘벡이민 특히 이주공사거쳐 오는것에 대한 글 썼는데 지워버렸네요...대나무도 이제 한카같이 되는건가?
    주 내용은...
    피이큐이민 팩케지 같은거  원래 없다.
    어학 하고 직업학교 다닌 들 얘네들이 말하는 것처럼 몇년안에 이민 쉽게 되지 않는다.
    유학와보고 살아보고 결정하고 혼자 이민서류 못할 정도면 혹독한 이동네에서 밥벌이하고 살기 어려울거다...였음. 
  • 1fc3 Nov.24
    글 내용이 싫어할만함?
  • 393c Nov.24
    dd
  • 45b4 Nov.27
    30대 중반 이후에 배우지도 않은 불어를 배워 이민을 하겠다니.
    무식하니 용감하다고 할 밖에 없네요. 게다가 홀몸도 아니고.
    일단 퀘벡에서는 환영합니다. 싸게 부려 먹기 좋으니. 말도 못하고 신분도 딱 불안하고. 
    이런 말 듣고 마음 잡고 한국에서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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