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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3c 조회 수 965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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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 도착했는데 이번에도 또 몸이 아프네요. 미식미식거리면서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딱히 열이 많이 나거나 배탈 나고 이런 건 아니지만 몸 상태가 뭘 할 수가 없는 상태... 그냥 침대에 누워 끙끙 앓고 있네요

 

추석까지 지내고 갈 예정이라 며칠 정도는 앓아도 되는 일정이지만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고 걱정도 되네요. 어느 병원을 가서 무슨 약을 먹어야할 지도 모르겠구요. 다른 지병은 없거든요. 혈압 당뇨 다 정상이구요. 

 

반대로 한국 있다 몬트리올 들어갈 땐 괜찮아요. 한국 나올 때마다 이러니 어른들 뵙기도 민망하고 그래서요. 

 

저 같은 분 혹시 없으세요? 

  • 3914 Sep.12
    원래 북미에서 동아시아로 갈 때엔 시간차문제때문에 시차적응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 
    반대로 동아시아에서 북미로 갈땐 동아시아로 갈때보단 몸이 덜 피곤하다고 하네요.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 ebb7 Sep.12
    물갈이 아닐까요
  • ee14 Sep.12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전 몇번 물갈이 때문에 고생했어요. 우리 신랑은 이상하게 한국만 가면 발에 문제가 생겨서 처음엔 통풍일까 의심될 정도로 아팠어요, 그래서 갈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가족들은 장난으로...깨끗한데 있다가 더러운데 와서 그런거 아니냐며 ㅎㅎ 제 생각에도 님은 물갈이중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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