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 도착했는데 이번에도 또 몸이 아프네요. 미식미식거리면서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딱히 열이 많이 나거나 배탈 나고 이런 건 아니지만 몸 상태가 뭘 할 수가 없는 상태... 그냥 침대에 누워 끙끙 앓고 있네요
추석까지 지내고 갈 예정이라 며칠 정도는 앓아도 되는 일정이지만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고 걱정도 되네요. 어느 병원을 가서 무슨 약을 먹어야할 지도 모르겠구요. 다른 지병은 없거든요. 혈압 당뇨 다 정상이구요.
반대로 한국 있다 몬트리올 들어갈 땐 괜찮아요. 한국 나올 때마다 이러니 어른들 뵙기도 민망하고 그래서요.
저 같은 분 혹시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