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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몬트리올로 유학을 가게 된 유학생 입니다.

 

학교가 버스 노선 zone 5 구역에 위치한 Varennes 에 있고 몬트리올 도심에서 움직이게 되면 버스 카드 구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Berri-UQAM 역에 가서 opus 카드를 만들고 역무원에게 zone 5 까지 이동할 거라고 말해야 하는건가요..?

 

참고로 엑소 퀘백 사이트에서 제가 통학해야하는 구간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2가지 조건이 나왔습니다. 첫번째는 2개의 카드를 구매해서 구간별로 나눠서 카드를 이용해야 하는 것 같고 두번째는 하나의 카드로 모든 구간에서 이용 가능한 것 같은데요.. 대체 어떻게 버스 이용하는건지 감이 안잡힙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캡처.PNG

 

  • 7867 Nov.10
    어머..Varennes에 학교가 있다면 몬트리올에서 통학불가능한 거리에요..Varennes에 집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차를 구입하셔도 좋지만..경제적으로나..왔다갔다 통학시간..또 주변 적응에 할애할 시간 등 고려해봤을 때..추천할 만하진 않네요!

    아무쪼록 화이팅하세요!
  • 2dfe Nov.10
    이 답변에 동의 합니다.
  • e0ea Nov.10
    학교 위치가 참 ,,,, 불어 정말 잘하셔야겠어요
  • 3b92 Nov.10
    윗분들 말씀처럼 가는데만 한 두시간? 세시간? 정도 걸릴거 같네요. 
    일단 패스는 학교 시작하면 학생용 패스를 만들면 어느정도 할인이 있슴당 
  • 653c Nov.10
    윗분들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저긴 그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대중교통만으로는 불가능할것같고 차가 있긴 해야할 것 같은데... 중고차 가격 및 보험료라던지 윈터타이어 필수니까 타이어 구매비용 등도 미리 염두해 두셔야 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1cec Nov.10

    제가 대학원 과정인데 학교에서 나오는 월급이 너무 적기도 하고 그로인해 홈스테이를 하려고 합니다 ㅠㅠ 지금 vendome 역 근처에서 지내면 학교까지 아침에 55분 걸리긴하고요.. Varennes 에서 식사 제공하는 홈스테이를 구하는 방법을 혹시 아시나요?

  • ebad Nov.10
    벤덤에서 스튜디오 구할 가격이면, 학교 주변에 스튜디오 구할거 같은데. 
    그쪽은 집 싸요. 
    55분 더 걸릴걸요. 
    벤덤서 롱게이까지 가는데만 1시간 가까이 걸릴텐데 거기서 버스 기다리고 버스 타고 그러면... 

  • c0c7 Nov.10

    구글 맵 통해서 출근시간 정하여 시간 맞춰 타면 55분 걸리더라고요. 학교는 Varennes에서 그나마 학교까지 좀 거리가 덜 걸리는 것 같은데 혹시 말씀하신 스튜디오를 해당지역에서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아시나요? 학교는 Varennes 에 위치한 INRS 인데 학교 주변은 제가 알기로는 주택단지가 없어서요..Varennes 지역에는 에어비엔비도 안보이네요..

  • bb96 Nov.10
    55분 걸리는 것은 안 막히면 그렇고, 러쉬아워때 차가 막히면 2시간도 걸릴 수 있어요.
    Varennes지역에 주거지를 구하는 것을 적극추천하고, 그 지역에 사시는 한국분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 INRS담당자에게 주거지 구하는거 문의해 보세요. 아니면, 도착하고 임시주거지에서 지내고, 직접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eb9f Nov.10

    지금 Boucherville 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3끼 식사 챙겨먹으며 통학해보려고 고려중입니다. 아침에 통근시 버스가 Longueill 로 돌아가서 Varennes 로 가는 번거로움 (1시간 소요됨) 이 있지만 돌아올 때는 30분만 걸려서 괜찮을 것 같아보이는데 어때보이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아무리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varennes 지역에 집이 안보이네요...

  • 1819 Nov.10
    그리고 하나더 여쭤보고싶은게 Vendome 에서 통학시 Longueill 까지는 지하철을 타서 막힐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Longueill 에서 Varennes 까지 가는 버스가 러시아워에 걸릴 수 있나요?
  • 71f0 Nov.10

    문젠 구글에 그리 나와도 

    버스가 밀려 늦음 그 담 버스까지 기다렸다 타야 하고...환승시간 + 1시간은 일도 아님요.
    (특히 겨울엔 답없음요. 8분간격으로만 온대도 눈알 빠지게 추운데 눈오면 차간 시간이 막 2ㅡ3배로 늦춰짐요) 
     
    지하철도 그렇고 ...자주 고장.
    기차도 그렇고 ...에휴.
    자주 늦거나 멈추거나...
  • c76d Nov.11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네요. 말씀해주신 바를 고려하여 부쉐빌에서 당분간 지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버스정류장이 집에서 좀 멀어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이동해 볼려 하는데 혹시 버스내에 전동 킥보드 반입이 가능한가요? 아님 혹시 보신적이라도 있으신지요
  • c4bb Nov.12
    그쪽에 이케아가 있었서 몇번 갔었는데.... 러시아워도 러시아워지만 범터투범터가 장난 아니게 자주 일어나는 곳임
  • 83ad Nov.10

    집을 계약하기 전이시라면 롱게이 쪽에 임시숙소를 구하시고 당분간 지내시면서, 학교근처에 집을 구하시면 되실 꺼에요. 인터넷에는 안나오더라도 직접 학교 근처를 가시면 louer걸린 집들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직접 오셔서 가보시고 둘러보시고 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벤덤에서 통학은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정말 비추요

  • d3a7 Nov.10
    지금 Boucherville 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3끼 식사 챙겨먹으며 통학해보려고 고려중입니다. 아침에 통근시 버스가 Longueill 로 돌아가서 Varennes 로 가는 번거로움 (1시간 소요됨) 이 있지만 돌아올 때는 30분만 걸려서 괜찮을 것 같아보이는데 어때보이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d627 Nov.10

    (내용삭제합니다)

  • 57e5 Nov.10

    안녕하세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INRS에 한국분이 계시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Boucherville 지역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Route 132 / De Montbrun 까지 가서 (버스 + 걷기(2km) = 30분) INRS 까지 가는 버스를 탈 계획에 있었습니다 (총 40 분). INRS에서 Boucherville 집으로 돌아갈때는 중간 환승지에서 바로 환승하여 30분이면 갈 수 있어서 해당 선택이 가장 나아 보이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Boucherville 홈스테이는 3끼 제공을 해주며 한달 렌트비 가격이 몬트리올 도심보다 싸서 고려중입니다. 또한 자가격리 2주도 도움을 준다고 하고요. 다만 불어권 지역이여서 여러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INRS 에는 식당이 없어 점심을 싸서 들고다녀야 한다고 들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심을 집에서 만들어 오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주변 식당의 물가도 비싼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OPUS 학생용 카드 하나만 등록하면 되고 1년 등록하여 만들면 첫달의 교통비가 무료라는 말씀이신건가요? (제가 12월 중순에 몬트리올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자가격리로 인해 12월 말 혹은 1월에 해당 카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말씀하신 학생확인서류는 포탈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는 없는 건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 326a Nov.11
    글쓴이는 아닌데 이런 정성쓰런 댓글 보기 좋습니다
  • 543e Nov.10
    글쓴이분한테 말하고싶네요. 통학이 걸리는 시간이 정확하지않아요 . 구글맵을 열심히 보신다해도 맞지않습니다. 지하철이라해도 가끔은 지하철 멈추고 수리하고 딜레이 있을 경우도 생각하셔야되요. 그리고 곧 겨울입니다. 몬트리올은 겨울에 대중교통 딜레이가 가장 많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일단은 불편하셔도 vendom 홈스테이에 몇개월간 있으세요. 3개월정도면 충분할거같네요. 계약을 1년단위로 하지마시고 3~6개월정도로 계약할수있게 하세요. 그리고나서 통학해보세요. boucherville 이던 vendome 이던 1시간 걸리는 거리면 vendome 에서 시작하라고 추천하고싶습니다. 일단 도착 후 공항과도 가깝고 한국마트, 식당도 여럿 주변에 많고 이민자들이 많기때문에 낯선 타국에서 그나마 도착할때 편하게 지내실수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영어사용 지역이라 스타트 지역으로 편하실겁니다. boucherville 은 로컬지역이고 불어권이기때문에 처음부터 거기서 지내시면 많이 외로우실수도 있습니다. 유학도 중요하지만 몬트리올에 왔으면 몬트리올 시내도 많이 돌아다녀 보는게 좋지않을까요? 당장은 학교 근처로 집을 구하시지않아도 됩니다. 3개월정도 통학으로 경험하시면 어디서 지내는게 본인에게 제일 좋은 방향인지 깨닫게 되실겁니다. 집은 구하지 마세요 1년단위로 계약해야되거든요. 골치아픕니다. vendome 에서 한달만 지내셔도 감이 오실겁니다.
  • f02a Nov.10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말씀하신바 처럼 vendome 이 적응하기에 편할 것 같아서 고려중에 있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사항을 고려하여 좀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2c Nov.10

    (내용삭제합니다)

  • 25ca Nov.10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늦게까지 일하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학교가 멀리 있어서 롱궤이 방향으로 가는 6시 26분 버스를 놓치면 8시 버스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환승 시간이 안맞으면 환승지에서 기다려야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고요.

    혹시 밤 늦게까지 일하시면서 퇴근과 저녁식사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걷기 힘들정도로 춥다는 날이 언제 정도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 5a37 Nov.10

    (내용삭제합니다)

  • 17eb Nov.10
    그렇군요.. 6:26분 차를 타고 부쉐빌 집을 가면 30분 걸리지만 그 이후 차를 타면 1시간 걸려서 롱궤이혹은 몬트리올 도심에 사는것과 별반 다르지가 않네요.. 식사문제도 만만치 않고요.. (오늘 부쉐빌 홈스테이 집주인과 통화했는데 부쉐빌 주변에 바헨느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아 아침에 테워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걱정하지 말래서 그나마 다행으로 보입니다.)

    혹시 늦게 퇴근하시면 9:16분 차를 막차로 생각하시고 퇴근하시나요?
  • 60a7 Nov.11

    (내용삭제합니다)

  • 030e Nov.11
    그렇군요.. 바로 연구 진행할 줄 알았는데 집안에 오래 머물 생각을 해야겠네요. 말씀해주신부분을 고려할 때 아무래도 통학시에 필요한 중고차를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쉐빌 렌트비도 싸고 학교까지 가까워서 차만 있으면 많은 부분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e804 Nov.13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학기 시작이 1월 11일로 변경되어 출국일을 12/21 ~12/24 사이에 잡을 생각입니다. (12/24 일에 도착하면 1/7일 까지 자가격리 해야 하고요.) 지금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 출국을 일찍 해도 일할 수가 없어서 학기 시작 4~5일 직전에 자가격리를 마치려고 하는데 해당 일정이 괜찮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로써는 자가 격리 이후로 학기 시작전 까지 은행 계좌 개설 업무 이외에는 할일이 없는 것 같아 해당 사항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등록금 납부는 학기 시작 후 진행한다 하고요.)

  • 54e3 Nov.15
    이 부분은 지도교수와 의논해 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 a466 Nov.11
    겨울에 5분이상 걸어다니기 힘드세요. 전동 킥보드..마른 땅이나 가능하죠. 겨울에는 불가능합니다. 한 겨울엔 -30도 까지 내려가고 12월부터 4월까지 눈이 쌓여있고 춥습니다. 또한 전동 킥보드는 법적으로 헬멧을 쓰셔야되고 인도에서 타시면 안됩니다.즉, 도로 갓길에서 달리셔야하는데 겨울에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눈을 쌓아놨거나 슬러쉬가 너무 심해서 킥보드가 잘 굴러가지도 않을겁니다. 아침에 카풀이 가능하다니 다행이라 생각되지만 전동 킥보드는 아닌거같네요
  • 08fe Nov.11

    몬트리올 가기전에 두꺼운 롱패팅 이라도 하나 사서 가는게 좋을까요? 캐나다구스 많이 입는다고 들었는데 캐나다에서 더 저렴한가요?

  • 9078 Nov.11

    요즘 환율 때문에 택스포함해도 여기서 사는게 15-20만원정도 저렴하네요. 모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100만원 쓰실거는 생각해야되요.
    Fill Power 600-650이상 제품이면 겨울나실 수 있습니다.

    겨울 내내입고, 겨울 여러번동안 입으실거면 괜찮은 구매인데
    그래도 일시불로 사기에는 부담되는 금액인건 사실이죠ㅠ

    사실때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걸로 사는게 좋아요...

    짧은거 긴거 입어봤는데... 겨울에 엉덩이가 차가워요 ㅠㅠ

     

  • 11c4 Nov.11

    네.. 여쭤보길 정말 잘했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2e9f Nov.11
    네 추워지기 시작했으니 두꺼운 롱패딩 가져오세요. 딱히 캐나다여서 더 저렴하진 않는거 같네요. 텍스까지 붙으니깐요. 가격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방수가 되는 두꺼운 방한부츠, 두꺼운 양말, 두꺼운 장갑 등등 북극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세요. 북극보다 추울때가 많아요.... 자가용이 있으면 가벼운 차림으로 다녀도 괜찮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니 특히 버스타실거면 꼭 준비하세요. 밖에서 버스 20분이상 기다릴때 추워죽습니다 ㅎ
  • a4a8 Nov.11
    후.. 많이 추운가 보네요. 준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 f8e5 Nov.11
    재택근무로 실험실에 매일 나가지 않으면 몬트리올에서 출퇴근도 가능합니다만 별로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생줄리가 바로 근처이니 렌트를 날아보시려면 셍줄리도 고려해보시고요 다만 생쥴리가 시골이라 부셔빌을 추천합니다. 왠만한것은 부셔빌에 다있어요. 
    옷과 신발은 여기서 구입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께 더 해비듀티입니다. 
    약은 항생제 구할수있으면 좀 가져오시고 한국 감기약은 여기서 안들을거예요. 붙이는 파스를 팔기는 하지만 제놀같은 것은 비싸요. 
  • e068 Nov.11
    한국에서 감기약 챙겨가도 의미가 없는거 보니 감기 걸리면 많이 고생하나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bc27 Nov.11
    저도 패딩, 부츠 등 방한용품은 여기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파는 캐나다 구스와 이곳에서 파는 캐나다 구스가 어떻게 다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보통의 겨울옷을 비교해보자면  이름있는 브랜드일지라도  여기것과는 모자크기 및 위에 분 말씀처럼 헤비듀티 등 여러모로 다른 것 같습니다.. 
    해서 한국에서 이미 사오시고도 춥다고 이곳에서 다시 사는 분들을 봤습니다. 두번세번 돈을 쓰시느니 이곳에서 좀 비싸더라도 크게 한번만 돈을 들여 좋은 제품 사 두시면 몇년 내내 입으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곳 사람들은 겨울외투 한두벌로 겨울을 나서 옷에 신경끄지 않는 문화가 생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준비 잘하시고요! 

  • a5e0 Nov.11
    네.. 근데 혹시 캐나다 구스 이외의 제품은 없나요? 생존용으로 캐나다 구스 입는다고는 많이 듣긴 했는데 그 이외의 제품은 들어보지를 못해서요.
  • adfe Nov.11
    맥케이지,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등등 브랜드는 많아요, 캐구가 제일 유명합니다. 캐구는 세일은 절대 안해요...
    다른 브랜드들은 재고처리할때 특히 여름에 미리사면 4-50퍼까지도 세일해요
    몬툘오시면 파는데도 많습니다. 위에 나열한 브랜드들은 다 1000불이상 넘어가요.
    저는 노스페이스나 스포츠(등산) 브랜드에서 나온거 입어요... (가성비갑)
  • dffb Nov.11
    노비스, 무스너클, 몽클랜드 등등 브랜드는 많습니다. 이런 브랜드들은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럭저럭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선택은 취향에 따라 달라지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엉덩이를 덮는 길고, 두터운 디자인이 캐나다 겨울에 유리하겠죠

    또한 부츠도 동일한 맥락에서 방수정도와 몇 도까지 버틸수 있느냐가 중요하므로 기본 -25도까지는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장만하세요 해당온도는 이곳에서는 기본으로 기입되어있는 사항으로 쉽게 고르실 수 있으실 거에요

    겨울에 INRS 를 한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의 인상으로는 차 없이는 교통이 아주많이 불편해 보였습니다.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려면 패딩, 부츠, 장갑 아주아주 중요해 보입니다. (장갑도 한국처럼 털실로 짜서 바람 숭숭 통하거나 얇은 가죽..이런거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온라인 상으로나마 도움 많이 주시니 준비 잘 하셔서 오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d6b5 Nov.12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처음 몇달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추후 중고차를 사야할 것 같네요...
  • cdda Nov.11

    중고차 가격은 어느정도 되며 보험비는 보통 얼마나 내야하나요? 기름값은 한국과 비슷한가요? 

     

    부쉐빌 집에서 학교까지 왕복으로 25키로 정도 되서 주중 학교통학시에만 차를 끌고 다녀볼까 합니다.

     
    그리고 국제면허증은 몬트리올에서 직접 발행해야 하나요?
  • 502c Nov.11
    중고차같은것도 케바케이니..너무 조급해하시지마시고 여기와서 천천히 해결하시기 바래요.  국제면허증은 한국에서 준비해서 오시구요. 유학생활이 길면 국제면허증과 한국면허증 가져오셔서 몬트리올 영사관가셔서 공증받으면 퀘백면허증으로도 교환이 가능해요. 일단 거기까지 생각하시진 마시고. 너무 처음부터 다 준비하려면 정신이 없으니 일단은 오시고 겪어보신후 차근차근히 해결해보세요 
  • 9050 Nov.11
    중고차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보험비는 언더에이지면 꽤 나가는걸로 압니다. 기름값은 한국에비해선 훨씬 싸구요. 그리고 이제 곧 겨울인데 퀘벡은 12월 1일까지 윈터타이어 의무장착이여서 worst case로 윈터타이어까지 구매하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한국면허시라면 영사관가서 공증받아서 SAAQ에서 교환하셔야되고 한국 국제면허증을 말씀하시는거라면 한국에서 가지고 오셔야되는거로 알고있어요
  • 6a50 Nov.11

    가서 바로 살 계획은 아니고 몇달 적응 후 살 계획입니다.

    왕복 25키로 주중 운행 + 보험비 가 어느 정도 인지 대충 알고 싶습니다. (나이는 30대 초반 입니다.)

    중고차 값도 대충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지도 여쭤보고 싶고요. (+ 윈터타이어 값도요)

    그리고 저는 한국면허를 가지고 있는데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먼저 발급받고 몬트리올 영사관에 가서 공증을 받으면 SAAQ 에서 퀘백면허증으로도 교환을 해준다는 말씀이신가요?

  • b367 Nov.11
    20대 후반인 제가 그냥 평범한 차 보험 현재 한달에 대략 90불 정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 년 생일을 기준으로 license fee 약 100-150정도 (개인별로 다 다릅니다) 내구요. 보험도 각 회사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진짜 발품 팔아야해요 온라인에서 여기저기 견적 내 보시고 에이젼트도 알아보세요. 

    중고차는 천차만별이긴 해요 진짜싼건 뭐 몇천불 (몇백만원) 에도 구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있는동안 제대로 쓰시려면 만불 이상은 잡으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타이어는 4개 다 포함해서 새거가 약 1000불+a 정도로 예상하시면 될거구요

    한국 면허랑 국제운전면허증 가지고 오셔서 현지면허증 발급받기 전까진 국제운전면허증으로, 몬트리올 영사관에서 공증 받은 뒤 saaq 에서 퀘벡면허증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 0b94 Nov.11
    한국에서 발급한 국제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이고 퀘백면허증은 1년 이상이기 때문에 퀘백 면허증으로 발급 받아야 한다는 것인가요?
  • 2758 Nov.12
    https://saaq.gouv.qc.ca/en/drivers-licences/international-drivers-permit/

    지금 보니 국제운전면허증만으로도 유효기간 동안에는 운전은 쭉 하실 수 있을것같긴 하네요. 하지만 차 살때라던가 보험들 때 및 따로 신분증으로 쓰시기에는 발급 받아 두시는 게 더 편할 거 같아요
  • 2371 Nov.12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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