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 있던 타히티 비롯 아프리카 난민들 국경 넘어 퀘벡으로 오고 있고 7월부터 부쩍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몬트리올은 올림픽 스태디움에 개방해서 그 사람들 거기서 지내게 하고요.
뉴스 보니까 미국의 아프리카 난민들 전부들 인터넷으로 캐나다 국경 넘는 법 공유해서 다 알고 있다고 하고 점점 미국이 난민에 대해 보수적인 정책 펴다보니 점점 더 많이 넘어올 거 같은데요 올림픽 스타디움에 언제까지 저렇게 둘 수도 없을 거고 결국은 다 받아준다는 건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솔직히 세금 내는 입장에서 되게 반갑지는 않은데... 목숨 걸고 나라 탈출해서 이 더운 때 땡볕 맞으며 사는 건 안타깝지만... 그 난민들이 몬트리올 사회에서 적응해서 살 수 있을까 싶어요 주변에 아프리카 난민 출신이 한명 있었는데 역사나 상식 문화 이런 부분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현대식 교육을 과연 받은 걸까 그 나라에서 과연 tv는 나왔던 걸까 궁금해질 정도로요 전 이 사람들이 사회부적응 계층이 되면 어떡하나 걱정부터 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