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브로몽 IBM으로 출장 갈 예정입니다.
몬트리올과 브로몽 모두 현지 상황을 알고 싶지만 브로몽은 작은 도시라 현지계시는 교민분들이 안계실것 같아서요.
숙소는 브로몽 콘도로 잡기는 했는데. 언뜻 듣기로는 밖에서 사먹는건 거의 힘들다라고하고, 브로몽 지역 자체는 메뉴판이 프랑스어만 나와있다하고. 여러모로 환경이 어렵네요.
몬트리올 상황은 어떤가요?
음식점 및 상점들은 정상영업을 하나요?
현지 분들은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시나요?
기타 조심해야할 사항이 있나요?
혹시 주말에 몬트리올에 나와 관광하는것은 괜찮을까요?
현지 교민분의 한마디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는 인식도 많이개선되어서 원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도 자유롭게 쓰고 다니고 있고요 외곽은 몬트리올보다는 마스크 쓰는 사람이 상대작으로 적을 겁니다
몬트리올에서도 실외에서 착용하지 않았더라도 실내로 들어가면서 아무래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비율이 더 높구요
몬트리올-브로몽 거리는 있지만 관광차 다닐 수 있는 거리고 7월이면 충분히 관광은 다닐 수 있겠지만, 원래 몬트리올 여름은 매일 매일이 축제인데, 이번 여름에는 그런 축제를 보실 수는 없겠네요 그래도 박물관 공원 이런데는 개방되어서 출장기간 동안은 충분히 즐길 거리가 풍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몬트리올 뿐만 아니라 브로몽을 포함 몬트리올 외곽에는 영어 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진짜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현지인은 아마 열명중에 한두명 정도고 유창하지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 세네명 나머지 다섯명은 아주 유창한 정도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대응하는 서버가 불어밖에 못하거나 불어메뉴판 밖에 없다거나 하면 영어로 설명해달라 하세요 그런 영어메뉴를 가져다 주던 영어하는 사람이 대응을 해 주던 할 겁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14일동안 자가격리도 안하신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도착 후 covid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해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지역 주만들과의 접촉시에도 당당해질 수 있고 지역 주민들도 안심할 수 있겠지요
캐나다 의료보험을 받으시는 대상이 아닌지라 가능할 자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 출장이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