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도 디자이너 나름 아닐까요 패션 공부했다고 다 똑같이 같은연봉 받진 않겠죠 그분이 특별히 실력이 좋거나 특별히 좋은회사 다니시는가보죠 그리고 그런쪽 일은 엄마가 시켜서 할게아니라 아이가 흥미와 재능이 있어야하는게 하는게 우선아닌가 조심스레 생각이드네요

저기요..패션 공부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요. 정말 소질있어야되요. 저는 패션전공해서 지금 패션쪽에서 일하는데, 아무나 그렇게 연봉 못받아요...  정말 바닥부터 자기가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따라 연봉이 달라져요. 같이 나온 동기가 있는데 한국인은 아니구요. 그 친구가 몬트리올내 학교에서 이름을 꽤 알린 친구였고 그 친구는 20대 중후반에 디렉터가 되어서 80k받았다가 다른 나라로 스카웃받고 떠났는데. 이 친구는 정말 천재적이였고 대부분 80~100k 받으려면 패션 대기업 최소 경력 10년 디렉터 헤드급이여야 받을수있어요. 끼와 소질없으면 못 올라가요. 연예인이랑 비슷해요. 끼와 소질없으면 최저에서 머무르고 아님 억대연봉받는 업계에요. 그리고 그 급이면 디자인 잘안해요. 지시를 하죠... 

딸이 뭘 할지를 왜 어머님이 결정하세요... 딸이 뭘 하고 싶은지 뭘 잘 하는지는 딸 자신밖에 몰라요 뭔가 따님이 옷에 관심도 많고 그래 보여서 이런 생각하시는 듯한데 그렇든 아니든 딸 진로를 어머님이, 그것고 돈 얘기에 혹해서 결정하시는 건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 패션업계 초반에 경력 시작할 때 고생 엄청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배아픈건 알겠는데  개념좀    ...  

그림쟁이는 아무나 되는 줄 아나? 공부 안되면 죄다 그림 쪽으로 보낼려고 하지? 

크레이티브 디자이너 정도는 되야 저정도 받지 ㅋㅋ 여기서 디자이너라고 하는애들 죄다 테크니컬 디자이너드만 박봉중에 박봉

직업을 선입견가지고보니까 저런 마인드가 나오자

십만불 넘어도 세금때면 실수령액 얼마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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