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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애가 무슨 대학을 가든 남의 집이 생활비를 얼마를 쓰든



기러기 유학생이 오든 싱글 유학생이 오든 조기유학생이 오든 직장 잡아 오든 자기랑은 아무 상관 없는 거 아닌가요? 유학원 사람이나 한인 업체 직원 아닌 이상 정말 상관없잖아요? 



 



가난한 사람이 몬트리올 오면 자기 인생이 불행해지고 부자가 오면 행복해지나요? 



 



여기 보면 정말로 자기 인생 걱정하면서 이런 저런 고민 올리는 사람보다 남의 집 사정 궁금해하면서 열올리는 사람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캐나다 이민 생활에 신경쓸 것들 정말 많지 않나요? 언어, 생계, 생활, 가족 등등. 



 



남의 집 사정보다 자기 인생에 더 신경쓰는 게 좋지않겠습니까. 이민 생활 만만한 것도 아닌데. 



 



 



 

  • 979a Jun.06
    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자기 자신을 높이 평가하지 못하고 불안하니까 남과의 끊임없는 비교를 통해 우위를 점하고 싶은 거죠. 그리고 부자 동네 끝자락이라도 들어가서 잘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투사하는 심리도 보이고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여기서도 그대로 보입니다. 그런 거 싫어서 오신 분들일 텐데 와서 똑같이 사신다는 게 정말 안타깝죠 사는 나라를 바꾸기 전에 자신의 마음밭부터 바꾸면 좋았을텐데. 
  • 0394 Jun.06
    마음이 바꿔지면 한국에서도 행복해요.
    굳이 여기 안와여.
    한국에 미세먼지에 교육환경 구리다고 더 불행한줄 아세요? ㅋㅋ
  • 0d59 Jun.06
    그게 다 부러움에서 비롯된 시기와 질투 때문에 그런거겠죠
  • aad5 Jun.07
    영어 쓰는 이민자 커뮤니티, 즉 다른 나라 이민자들이 주로 쓰는 커뮤니티랑은 성격이 많이 다르긴하죠. 거긴 보통 내용이 이민법/언어/취업/비자/몬트리얼에서 꼭 가봐야할 곳 등등... 거기도 한심한 병크 터지는 건 마찬가지긴 한데 여기처럼 사생활이랄까 암튼 이런 거 열내진 않죠 중국인 커뮤니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이렇게 자국민들끼리 서로 물고뜯는 분위기는 아닐 거 같은데. 
  • d073 Jun.07

    여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것과 여유 없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것은 당연히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전반적으로 형성되는 분위기라는게 다릅니다

    밴쿠버에 살다온 저로서는 여기 한인 분위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포함) 환멸을 느낍니다

  • 71f6 Jun.07
    한국 사람들 어딜가나 똑같잖아요 여긴 못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시장통이구요
  • e2e1 Jun.07
    달동네 판자촌 막가파
  • 7f97 Jun.07
    언어와 생계에 누가 신경 써요
    그거 안되는 사람들이 어딨어요 ㅋㅋㅋㅋㅋㅋ
  • b0c2 Jun.07
    그래서 많이들 떠납니다 여기 한인들 특징이 자기들보다 조금만 잘사는 사람들 보면 배아파서 가만히 안 놔둬요 입에 담기 힘든 말도 안되는 소문 만들어내구요  
  • 7d2b Jun.07
    진심동감합니다
  • 5d4a Jun.07
    잘 사는 사람들 알아서 방어벽 치고 삽니다
  • fe25 Jun.07
    그래서 몬톨에서는 사람 사귈때 신중하게 골라 사겨야 됩니다
  • ced5 Jun.07
    돈 많으면 밴쿠버로 뜨면 되요
  • 525b Jul.17
    공감
  • 5b0f Jul.18
    무척 똑똑한척 하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등 계속 지적질하는 웃긴 여자 봤어요.   어이없이 들어줬는데 더이상 들어 주려니 그것도 인내심이 필요하고 안만나려니 계속 껀수를 만들어서 연락하고.   웃긴건 말하는게 다 자기 기준 이거나 때로는 남 얘기 끓어다하고   지 맘에 안들면 말 없는척 하며 주변에 한마디씩 흘려서 이미지 망가트리는 이상한 여자 있어요.   사람 조심 해야 겠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 b179 Jul.18
    내가 아는 여자도 그런데 같은 여자인가
    난 제일 싫은게 거짓말 너무 잘하는거였어요
    차라리 남 욕 하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 하는거 보고
    그 뒤로 연락 끊었어요
  • 466f Jul.21
    캐나다까지 가서... 몇 되지도않는 한국인들끼리 떠들어대는걸...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두는건 또 뭐지? 그냥 무시하세요... 루저들 떠들어대는 소리 귀담아 듣지말고! 주류사회 편입못하고. 허접한 인생 살아가는것들 넋두리일뿐... 캐나다에 몇년 살았었고... 지금은 캐나다 이민 준비하며. 정보수집중에 몇자 적습니다...
  • 52c4 Aug.25
  • 5af1 Aug.25
    거지들만 모이니 서로 물고 뜯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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