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몬트리올 와서 많이 심심해 하네요.
남편의 일상은 회사 집 운동 이렇게 세 개 밖에 없어요.
남편들 모임도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전 친한 분들이 거의 다 기러기라 혹시 아빠들 모임도 따로 있나요?
저만 모임이 많으니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요.
남편도 친구도 사귀고 누구도 좀 만나고 그러면 좋으련만
퇴근하면 바로 집에만 오고 친구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서 헬쓰 갔다가 회사가고
삶이 그거니 너무 지루해 하네요.
2018-Jul-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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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글을 보면 답답한게 이메일 주소라도 남기셔야 연락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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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저씨들이 불쌍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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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해달란 얘기냐고? 있으면 연락처를 알려달란 얘기야?아니면 니 연락처를 까든지~ 그럼 관심있는 사람이 연락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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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어 심심하면 부업시켜요. 배가 불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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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끼리 붙여놓을 생각을 다 하시네... 용감하기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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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엄마 모임 아빠 모임 만들어서 미팅 하면딱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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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한국에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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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들 붙여놔봤자 마사지샵부터 알아봅니다. 몬트리올 마사지 싸다고... 여자랑 잘 생각만 하고..제가 한국아저씨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잘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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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애들이 얼마나 우습게 볼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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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루한건 마찬가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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