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이전 PEQ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던 사람이거든요
이민하러 오면서 해당 국가 언어(불어) 시험 점수도 없이 수업일 450시간 듣는다고
그것도 취업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직업학교 졸업했다고 영주권 주는 게 비정상적이지 않나요?
물론 그건 퀘벡 이민성의 뻘짓이고
그 뻘짓으로 피해받는 여러 교민분들이 계신 것도 사실이어서
저도 그 부분은 매우 화가 납니다만
그 제도가 오래가지 못하는 건 너무 당연한 일 아닐까요?
어느 곳이든 이민을 하러오려면 언어는 해야죠
영어도 어려운데 불어는 어떻게 하냐
는 입장이면 몬트리올을 선택하지 않는게 맞고요
영어도 못하고 불어도 못하지만 무상교육은 받고 싶어서 몬트리올에 와야겠다는 어머님들
솔직히 너무 얌체같지 않나요?
세금도 안 내고 이 나라 사람 될 생각도 전혀 없으면서 복지혜택만 받겠다는 사람들.
이제 조금 덜 보일 것 같아서 그래도 전 이런 방향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본 어머님들 중 노력해서 b2 레벨 따시는 분들은
내가 어떻게든 이 땅에서 정착하겠다 의지 가진 분들이었지
난 어떻게든 영주권만 따면 돼라고 말하는 분들은 아니었습니다
영주권이 주는 복지 혜택에는 눈이 쏠리지만
그걸 갖기 위해 해야하는 노력은
중상급 언어 만드는 거 정도도
난 못 할 거 같다 내 능력에 부치는 일일 거 같다
그럼 몬트리올 안 오시는 게 맞아요
불어는 어려운 언어 맞고요
하지만 이 땅에 오시려고 생각했으면 노력해서 능력치 만들어야 하는 거죠.
저도 고생해서 불어 배운 입장인데
솔직히 요새 불어 날로 먹으려는 분들 너무 많아 보이네요.
이민성 인터뷰 해야된다는 이유로 peq는 끝났다 퀘벡 이민이 막혔다...
저는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민 오려면 인터뷰할 수 있는 언어 능력 정도는 만들어야죠.
b1~b2 레벨 사이인 분도 인터뷰 보고 csq 받았다고 하시던데
그것도 못 하면서 안 하면서 어떻게 이민을 옵니까
이민 올 거면 불어를 하셔야되는 거고
그거 싫으면 퀘벡 이민 접으세요.
무상교육 계산기 두들기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