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미 앞에서 질문하는 어머님처럼
무상교육이라는말에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쾌백에서의 생활비와 제가 사설 학원에
등록하면 무상으로 아이를 교육시키고
영주권도 받을수있는지요?
또...하나 쾌백에서 한인교회가 있는지요?
생활수준은 어떤지?
실제 쾌백에서 생활하는 분의
솔직한 대답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딸이이가 현재 9학년 4학년 입니다
영어와 불어를 다 가르칠수잇다고 생각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가능한지요
질문이 넘많네요
2017-Jan-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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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학원만 등록해도 애들 학비 한푼도 안내고 완전 무료에요. 애가 둘이던 셋이던 넷이던 상관없이 전부 다 무료에요. 전 세계에 이런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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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때문에 엄마들이 아이들 줄줄이 사탕처럼 데리고 와서 학교에가면 한국애들이 한반에 무척많아요.엄마 어학원 동선에 맞춰 생활반경이 정해지니 애들 학교도 거기서 거기.엄마도 어학실력이 안늘지만 애들도 어학 안늡니다.게다가 한국 학교분위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이곳에 왔기에 편먹고 따시키고 언어 부족하다고 자기들끼리 흉보고 ...한국에서 했던 생활 고대로 해요.그러니 학교 선생들이 좋아하나요..어차피 곧 돌아갈 아이들이라 생각하는데.엄마 어학하고 애들도 어학할 수 있다는 장점은 그냥 표면적인것이고 진짜 하려면 애들 학비 내고 어디 한국인 없는 곳에 가서 공부하셔야해요.그럴거면 굳이 몬트리올일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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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받기 쉬워요~ 얼렁 오세요~웰컴 투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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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준이야 어딜가나 천차만별입니다만 전반적으로 여유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들 보입니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을 비롯한 현지인들) 그리고, 한인교회는 자칫 잘못했다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뒷담화되기 쉬우니 신중하게 고르셔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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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답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있는곳이 중동이다보니이곳보다는 나은곳이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에문의 드렸습니다이곳 중동에만 11년차이다보니환경을 바꾸어보고싶은맘도있구요~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네요정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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