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니저한테 빨리 말씀하시기는 하셔야합니다.

서블렛입장이여도 매니저한테 당장 얘기해야합니다..그 주변 살고있는 사람들 다 짐싸들고 나갈수도 있는 문제거든요. 일단 다리미 스팀으로 매일매일 뜨거운 스팀질해주세요..

우선 정확하게 베드버그가 맞는지 확인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물린 사진을 보면 딱 알수 있으며 침대 밑이나 재봉사이를 잘 보세요.혈관을 따라 물기 때문에 물린 자국이 일자로 주욱 있습니다.그리고 어디인지 어느 아파트인지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공유해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베드버그 나오면 갖고있는 의류 침구류 등등 싹 다 버려야 할 만큼 무섭습니다.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한카에 베드버그 나와서 집 내놓는 분들 이제까지 많지는 않아도 몇번 본적 있습니다. 물론 안 그런 집들이 더 많겠지만 조심해야 됩니다.그래서 서블렛이나 리스 트랜스퍼 추천 안합니다. 빈 집 상태 확인해서 정식으로 계약해야 뒷탈이 없습니다. 벌레 나오는 집들이 일단 렌트비가 저렴합니다. 비싼 집에서 벌레 나왔단 얘기는 아직까지 들어본적 없습니다. 제 지인은 한국에서 한카보구 서블렛으로 들어왔다가 대왕 바퀴벌레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계약기간 못 채우고, 패널티물고 다른 집으로 이사갔지요. 항상 조심해야됩니다. 그리고, 글 올리분 베드버그 확실하면 본인이 갖고 있는 옷, 침구, 수건 등등 철저하게 소독해서 밀봉한 상태로 이사가야지 끝까지 따라옵니다.

배드버드리포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어느건물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사하기 전에 꼭 검색해보고 들어가세요. 쉐브룩길에 어떤 아파트를 보니 빈방이 엄청 많더군요. 왜그럴까 해서 검색해 보니 배드버그가 나오는 아파트더군요. 

꼬떼네쥐도 베드버그 바글대요. 조심하세요.

http://www.bedbugregistry.com/location/QC/참조

제가 엔디쥐 한국식품 근처에 저렴이 아파트에 살다가 나왔는데, 베드버그 집단지였습니다. 지금도 끔찍합니다. 그때 장만한 가구와 살림살이 양심상 한국인한테 서블렛 놓기 뭐해서, 외국인한테 다 무료로 주고 나왔네요. 그때 느낀게 싼게 비지떡이라는거였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그 아파트에 저 말고도 한국분들 더 살았었는데, 그 분들은 안 나왔다고 하던데,집마다 다른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