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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a 조회 수 1275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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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4인 가족인데 정말 아끼고 아낀다고 해도 돈이 꽤 들어서요.

아이들 도시락에 간식까지 쌀려니 돈도 많이 나가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생활비 얼마나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남편이 직업학교 다니고 있고, 전 집에서 살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생각했던 거보다 생활비가 2배나 더 드네요.

익명이라 다른 분들은 얼마나 쓰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5f0a Nov.13
    맞아요...$5-6천 들어요. 일년에 학비까지 근 일억잡고 있어요. 
  • a992 Nov.13
    몬트리올 2년차입니다. 남편 직업학교 공부중, 아이 2명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부부도 동일한 상황입니다. 도 집도 옮기고 했지만 한달 4천이 마지노선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한국 생활비 기준 1.5배수준인것 같습니다. 생활은 더 안좋아졌고요.
  • 6528 Nov.14
    저는 남편 없이 자녀 두명만 양육하고 있고, 몬트리올 4년차입니다.
    시내에서 벗어나서 아이들은 불어학교 보내고 있고요. 렌트비도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하고 비슷하게 쓰는것 같습니다. 대략 한달에 2500~3000 사이에서 씁니다.
    외식 안하면 크게 돈들어가는 부분이 없는것 같아요.
  • 9800 Dec.02
    렌트비가 어느 정도 인가요? 저도 천불 미만으로 옮기고 싶어서요. 현재 천오백이니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은 렌트비 뿐인거 같아요.
  • b21f Nov.15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사시는 지역이 어느쪽이신가요? 저는 한달에 평균 3500 정도 나가는 것 같습니다.
    자녀 둘다 초딩이고 방과후 1개씩만 보내고 있습니다.
  • b80e Nov.15
    원글 쓴 사람이에요. 저는 지금 웨마에 살고 있어요. 저는 애들이 하이스쿨이고 적응을 잘 못하고 있어, 영어과외, 불어과외 모두 시키고 있어요. 5천불 우습게 나가고 있구요. 주변 분들도 그렇고, 영주권 받고 나서도 문제일거 같아요. 남편이 취업이 된다해도 지금 생활비를 못 벌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생각이 많습니다. 애들만 유학시키고, 다시 한국으로 돌어가야 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렌트비때문에 나중에는 외곽으로 옮길려구요.
  • c793 May.29
    ㅋㅋ
  • a992 May.29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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