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도 안되고 시간낭비던데 왜 갈려구요?

시간낭비에요? 강사가 대충가르치나요?

정부에서 선별한 선생님들인데 시간 낭비라니요?? 

제가 가는 곳은 선생님들이 진짜 안쓰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시는데 학생들이 산만해요. 그때 짜여진 학생 멤버들 영향이 좀 있을 거 같아요.  선생님과 강의 내용만 본다면 전 만족하고 다닙니다.  제가 복습을 더 열심히 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선생님과 내용의 질 문제가 아니고 수강자 자세가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열공합시다!!!

한국 아줌마, 아저씨 학생들이 제일 공부 안 하고, 말만 제일 많아요.

자기 하기 나름이예요. 열심히 하려는 학생한테 야박한 샘 없구요 수업 흘려듣는 사람이 실력 늘 수가 없죠. 비싼 사설 어학원비 내며 배우는 것보다 낫다고 할 순 없지만 거기도 자기가 공부 안하면 실력 안늘고 돈 아까운거죠.

별루에요. 시리아 난민들만 많고.

학교라고 할수도 없고 학원이랑은 비교도 안 되지요.

전 대만족하고 다녀요. 선생님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가르쳐 주시고 (물론 선생님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 무엇보다도 학급 구성원들의 자세가 매우 진지해서 정말 돟아요. 발표가 잦아서 좀 부담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발표 준비 하면서 학창 시절때 놓쳤었던 부분도 다른 관잠으로 다시 한 번 더 들여다 보기 되는 계기도 되고 다른 사람들 발표 내용 들으면서 다문화에 대한 관심도 이전보다 더 많이 생기고 암튼 저는 좋더라구요. 선생님말속도가 빨라서 잘 못 알아들을 때는 좌절할 때도 잦지만 그래도 다른 학급 친구들 열심히 잘 따라가는 것 보며 자극받고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학습자 본인의 의지와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다시 없이 좋지만 좋은 선생님 만날 확률이 엄청 엄청 낮아요

공짜 값을 함

저도 별로여서 하루 가고 그만 뒀어요. 불어를 처음 배우면 그래도 하실만 할거에요. 저는 이미 불어을 안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진짜 별로더라구요. 같이 수업 듣던 남미출신 애들도 수업 별로라고 자기들끼리 뭐라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난민들 정말 많아요.

단 한달 만이라도 불어 학원 다녔던 사람이라면 갈 필요도 없어요.

앞으로 영원히 취업할 생각없이 시간 때울 용도로는 딱입니다만, 

초급반도 동네별로 선생별로 별로래서

지금 다니고 있긴 한데,,,,내가 못하는거와 상관없이,,,,,가르치는 거 별루인건 사실인듯,,,,,,

전 50대라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그냥 다니는데 30대면 안 다녔을 거 같네요. 여기 졸업하고 취업은 커녕 불어 직업학교도 못 갈거 같아요. 

클라스에 난민이 90프로라 아랍어를 더 빨리 배우겠음

그닥...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