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ac3e 조회 수 23867 추천 수 2 댓글 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한 주 동안 밀린 집안일을 도와줬으면 해서 도우미를 쓰는데요. 워낙에 세탁기 쓰는 걸 싫어해서 일주일간 입은 속옷 만이라도 손빨래 좀 해주실 수 있냐고 나머지는 세탁기 돌려도 된다고 공손하게 부탁드렸더니 갑질한다고 들고 있던 수건을 바닦에 던지고 갑질하지 말라더니 나가버리네요. 속옷은 워낙에 손빨래를 해 왔는데 몇일 전 손목을 다쳐 손빨래를 못하게 되어서 시간을 늘려 돈을 더 드릴테니 손빨래 좀 해 달랬는데 소리 지르며 나가버리네요. 제가 갑질을 한 것인 걸까요?

  • 6786 May.30
    중국 아줌마들을 써야하나? 중국 아줌마들은 속옷도 손빨래 합니까? 
  • 2075 May.29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긴 한데 이런 글 보면 정말 사람들 생각이 천차맘별이란 생각드네요. 속옷 다른 건 그렇디쳐도 팬티 이런 건 참 남한테 뷰탁한다는 게 참 낯뜨거울 것 같긴 한데 제기준에서는 말이죠. 제 할아보지도 판티 정도는 샤워ㅘㄹ때 본인이 빨래하시는 걸 보고 자라와서 그런가 저도 팬티 등은 제가 직접 세탁하는 게 맘 편하더군요.
  • 33a5 May.29
    할아보지 깨이신분
  • 55ac May.29
    난 남편이 내 속옷 세탁기 돌릴때도 민망하던디 글쓰신분 멘탈이 장난 없으시네... 아무리 도우미여도 생판 남의 더러운 속옷을 손빨래라...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 얘기 듣는순간 멘붕 왔을듯. 갑질도 이런 지저분한 갑질이 있나 하는 느낌? 리액션을 보아 도우미분이 성격이 조금 모난 사람이었을수도 있으나 그분 성격이 유별난게 아니라면 평소에도 그런 느낌을 받을만한 언행을 집주인이 해왔다가 그 부분에서 터졌을 가능성도 있음
  • b11b May.29
    세상에..
    세탁소에 속옷 가져가서 세탁해달라고 해보세요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설마?
    제발 개념은 챙기고 삽시다
  • cf9b May.29
    왜요? 쫌 그런가요? 세탁소는 그런 일을 하는 덴데..세탁소에서는 세탁기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요. 오히려 속옷이 지저분해질지도
  • 1dff May.29
    생판 남한테 분비물 묻은 속옷 주면서 빨아달라는게 부끄럽지 않다고요???  세상에...... 세상에..... 
  • 35fa May.29
    너같으면 똥빤쓰 빨으라고 하면 기분 좋겠냐?
  • 38eb May.29
    빤스에 똥 묻히고 다니세요??? 잘 좀 닦지 으이그
  • 2e85 May.29
    생리혈 묻은건  세탁기로 하면 얼룩이 잘 안 지워지지 않나요?
  • 426b May.29
    그러ㄱㅔ요
  • 630b May.30
    그러니까 그 생리혈이든 뭐든 본인이 손빨래 하는게 맞지 무조건 세탁기를 돌리라는게 아니라.... 
    도우미한테 시킬 일이 있고 본인이 할 일이 있다는게 요점이죠 이 글의...... 답답....
  • 898d May.30
    도우미는 니 종이 아니에요 이 정신나간 년들아
    그저 돈만 있으면 남 맘대로 부릴수 있다고 생각하니?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지!!!
  • 77bd May.30
    종은 해도 되나요? 종의 정의가 뭔가요? 말 참 특이하게 하시네
  • 9a13 May.30
    돈 많이 주면 되요. 셔츠한장 세탁기로 돌리는게 2불이니 빤쓰한장 10불. 꼭 손빨래 화학세제 안되고 천연세제 사용. 건조기 더러우니 손으로 꼭짜서 
    열소독겸 다림질에 장당 5불. 
    냄새맡고 질병 감지해주면 보너스 500불. 
  • ee39 May.30
    한 장에 10불이면 정말 할 만 한가요? 연락처 남겨주세요 다림질은 안 해주셔도 되요 일주일 7벌 70불에 와서 빨래하는 시간까지 100불 드릴께요
  • 94e4 May.30
    제가 할게요 장당 15불. 색 냄새 맛. 다 봐드릴게요. 
  • 68fc May.30
    냄새랑 맛 보는데 15불? 15불 안벌고 말지
  • 7a2b May.30
    직업의 귀천을 정해놓고 계시는듯. 
    도우미는 나 싫은 일 하라고 
    세탁소는 더러운 빨래 빨라고. 
    더 좋은집에서 태어나고 더 좋은데 결혼하셨음 
    갑질 이란 말 감히 못하는 하녀 쓰셨을텐데 아쉬워요. 
  • 11dd May.30
    그러게요.....더 좋은 부모 밑에 더 좋은 시댁에 가지 못 한게 천추의 한이네요
  • 8804 May.30
    도우미는 나 싫은 일.... 맞지 않나요?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나요? 전업인데 청소가 하기 싫으면 도우미 쓸 수도 있지 않나? 꼭 바쁜 사람만 도우미 써야되는 법은 없쟈나여
  • 3796 May.30
    ㄴ 님 쫌 능력자인듯 ㅋ
    냄새맡고 질병 감지까지되다니..이건 대단한 능력과 비위를 갖춘거니 보너스 500으로 안됨..
    더  높게 책정하세요
  • a787 May.30
    500원 줄께 와서 할래?
  • 084a May.31
    넌 니 입던 속옷을 그렇게 돈까지 줘가며 자랑하고 싶니  변태야?
  • ecdc May.30
    개가 암을 진단한대요 
    개값은 기본1000불
  • a891 May.30
    왜 우리는 이런 일은 무조건 아줌마가 했다고 생각할까요? 아저씨일 수도 있잖아요? 아저씨 팬티 손빨래는 괜찮으세요?
  • 7456 May.31
    혹시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씻겨주실 분은 안계신가요? 한시간정도 주무르고 닦은 후에 용기만 닦아주시면 되는데
  • 1ddf May.31
    속옷 빨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나 부지.
    그런데 말하면 되지 그냥 나갈 일인가?
    그런 사람이면 그전에 눈치를 챘을텐데. 이상하다.
  • dc91 May.31
    그러게요 못하겠다고 하지 나갈 것 까지는,,,
  • 768e May.31
    그다지 못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애기 똥기저귀 손으로 빨으라는 사람도 있던데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쿠도/텔러스 요금제 $34부터, 미국 무료 로밍 요금제 제공 05.08 72245
하.... 2 04.21 126943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125808
오픈하우스는 미리 연락 안하고 그냥 그날 집에 들어가서 보면 되는건가요? 12 04.18 9394
한국에서 4년제 대학나오고 캐나다에서 컬리지 나온 경우 QSW 학력 점수?? 5 07.10 9395
머리감고 말리고 자나요? 2 11.12 9395
쾌백에서 대해서 궁금해서요?! 5 01.27 9404
강북은 안전한가요? 4 06.13 9407
한국에서 미숫가루 한봉에 얼만가요? 6 03.10 9414
노래 추천? 3 03.10 9416
왜 다들 모임하려고 하는거죠? 1 10.03 9416
강서도 위험한가요? 2 06.13 9419
몬트리올에서 훈제계란 구할 수 있나요? 14 06.14 9424
혹시 독일 축구 볼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8 06.27 9425
댓글들이 지워졌네? 3 12.18 9433
샤부샤부랑 불고기 하우스 일하기에 어떤가요? 12 03.08 9437
몬트리올에서 라식 하신 분 안계시나요? 2 06.10 9438
도우미 질문 한번 더 올려요 5 11.01 9438
불어학교 질문요. 15 06.09 9439
마트 우유 말고 목장 우유 같은거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18 06.11 9440
인터넷 회사 중에서 아카낙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참말임? 5 07.29 9440
여러분 더워서 죽을 수 도 있나요? 15 07.01 9442
생일은 어떻게 챙기시나요? 2 09.11 94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