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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에 있구요..
QSW찾아보다가 이곳까지 오게되었네요..^^;
 
불어점수는 없지만.. 싱글, 55점이라서 QSW접수를 한국에서 진행해볼까 하는데,
현지인 변호사를 고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영어가 중급이지만 정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울것 같아서
한인쪽을 보고 있었는데요...
MSP를 하려고 보니 이곳 글을 읽다가 좀 망설여지게 되네요..
비용도 캐나다 현지 변호사처럼 3단계에 나눠서 받고 다른 업체들처럼 천단위로 부르고 그러진 않던데.. 흠..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변호사분이나 업체가 있을까요?

  
 
댓글에서 찾아본 김호성 변호사님은 요즘 운영중이신 카페 답변이 안달리던데..;;
딱히 눈에띄는 퀘벡QSW업체도 없는듯 하고..
혼자하기엔 공증번역이랑 인터뷰같은게 좀 부담스럽고.. 그냥 MSP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 고민입니다.
사실 저도 이민업체에 한번 데인적이 있어서 돈주고 일을 맡기는게 되게 스트레스네요...
 
혹시 아시는 정보있으시면 추천이나 조언을 좀 부탁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anonymous Jan.22
    영어가 중급이시라면, 혼자서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실제로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혼자서 CSQ 서류 준비하셔서 영주권을 취득하십니다.한글로 된 서류들이야, 한국에서 쉽게 번역과 공증 받으실 수 있고요.(딱히 공증 필요한 서류 많이 없습니다. 웬만해서는 다들 영어로도 한국서 서류 발급받으실 수 있으니까요).뿐만 아니라, 님께서 접수한 서류에 오류가 있다면, 재요청 연락을 받으실 것입니다.서류보충에 따라 시간이 다소 지연될 수 있지만, 그래봐야 2-3달 입니다.그리고 불어가 안되더라도, 이미 CSQ 취득 점수가 합격점수 이상이라면, 인터뷰를 한다해도, 영어도 진행합니다.저도 영어로 진행했었구요. 점수가 안되는 분들의 경우, 즉 과거에 불어에서 무조건 점수를 따야하는 분들의 경우에만,불어로 반드시 진행해서 평가를 받아야 했었습니다. 쉽게 말해, 님이 계산한 점수가 확실하다면, 설령 인터뷰가서인터뷰 점수가 0점이 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혹, 불어를 못하면 점수가 높아도 CSQ를 못받는다는 유언비어가 종종 들리지만, 전혀 현혹되지마시구요.퀘벡이민국 사이트 꼼꼼히 챙겨 읽어보시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어차피 이민국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았지, 이민준비하는데 무조건 변호사나 업체를 통해서만 하라고 만들어놓진않았기 때문입니다.
  • anonymous Jan.22
    저도 윗분의 댓글과 같은 의견입니다.저도 7년 전에 캐나다 이민을 위해 알아보기 위해서 대행업체들을 알아보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혼자서 이민수속을 한 경우입니다.캐나다 이민국 사이트가 잘되어 있어서 서류 꼼꼼히 읽어보시고 구비서류를 준비하셔서 혼자 진행해도 큰 문제가 없었고 공증서류는 얼마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본인께서 이민 합격점수가 되신다면 혼자 진행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로 인해서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엔 구글에 캐나다 이민서류 준비시 질문과 답변들이 잘 올라와서 혼자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되 될것입니다.그럼 캐나다 이민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 anonymous Jan.22
    소중한 답변글 정말 감사합니다.혼자 진행하시고 영주권 받으셨다는 두분의 경험담을 들으니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되겠네요.신청서 꼼꼼히 번역해가며 읽어보고 씩씩하게 혼자 준비해봐야겠습니다.캐나다는 여기보다 더 추울텐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정말 감사해요 ^^
  • anonymous Jan.22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몬트리올에 관광비자(약 6개월 체류 가능)로 직접 오셔서현지 분위기라던지 이민이 관한 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것이라 판단됩니다.변호사 비용을 들여서 대행을 맏기시는 것보다 훨씬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이민을 계획한 곳인데 한번도 와보지 않고 단지 정보 매체를 통해서 보고 듣기만 하고 진행기에는너무 큰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도움이 되시길~~
  • anonymous Jan.22
    도우미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낯선곳에 이민을 결정하는게 조금 무모한것도 사실이지만 그동안 해외취업을위해 몇년간 일하며 준비도 하고 시도도 해보긴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과 법개정 등으로 질질 끌어오다가 겨우 가능성을 발견한지라 제겐 한줄기 빛같은 느낌이 들어요ㅎ 현지 워홀비자 받아놓은 상태이고 추후 캐나다로 날아갈 예정이지만 서류를 그 이후에 접수하기엔 너무 늦어서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 서류를 접수한 후 워홀비자로 몬트리올을 갈지 BC PNP를 받을시도를 할지 고민이기도 합니다.QSW가 100% 된다는 보장도 없고 다른거라도 가능성을 더 열어놔야 할것같단 생각이 들어서요..게다가 직업상 현지 면허를 받아야 하는데 퀘벡만 과정이 달라서 다른주에서 받은뒤 추후 transfer를 하는게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들거든요.그치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나마 QSW가 확률이 있는거니 몬트리올 체류하며 불어를 준비하는게 퀘벡이민국에겐 훨씬 설득력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어가 아직 고민중입니다.조언 주신것 감사해요, 염두해두겠습니다. ^^
  • 793b Apr.26
    여기에 있는 댓글들은 매우 도움이 되는 글이군요. 저는 정확한건 아니지만 qsw 66점 OR 69점 (기혼) 나와서 혼자 진행하려고 할까 고민중에 이 글을 읽게 되었는데 역시 업체대행은 비싸서 혼자해봐야 겠네요. 학력인증 받으니 점수가 확 올라가는군요..후훗
  • a73d Au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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