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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 이민을 생각중인 청년입니다.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다가 최종적 으로는 퀘백주에 주 정부 이민을

목표로 잡았고 QSW혹은 EPQ라고 몬트리올에서 직업교육을 받고 점수를 채워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코스를 하려고 하는데

이곳 자유게시판에 와보니 이런얘기 저런얘기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 제가 알고있는건 몬트리올에서 1800시간짜리

직업교육을 받고 교육이 끝나면 PGWE??라는 비자가 나와서 2년정도 체류가 가능해지고 그 비자로 일도 할수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내에 취업해서 일하다보면 점수를 다 채워서 영주권을 신청할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그 말듣고

우와~ 이런게 있구나 처음에 등록비가 들어도 기술배워서 취업하면 괜찮은 수익을 얻으면서 일할수 있고 영주권도 가능하다고

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퀘백주는 불어점수도 받아야 한다는데 이부분은 다른부분으로 점수를 채운다면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게 어디까지가 올바른 정보인지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퀘백주에 이민자가 많아서 취업도 어렵다는데

전기 , 용접, 간호등을 전공으로 배워도 마찬가지인지 궁금합니다.
  • anonymous Jan.21
    한국에서 고민하시지 마시고 일단 한 번 나와서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네요..돈이야 들겠지만 내 미래를 걸고 이민을 계획하신다면 한국에서 붕~뜨는 정보들 믿고 고민하시지 마시고차라리 한 번 나와서 직접 부딪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네요..주위에 업체만 믿고 나와서 힘들어 하는 분들 정말 많이 보고 있네요.나와 보시면 다양한 각도로 이곳 분위기도 아시게 되고 정말 내가 청춘을 걸어도 될 곳인지 아닌지 확실히 아시게 될테니나와 보시는 것 강추합니다!!!
  • anonymous Jan.21
    학생일경우 2가지 방법이 있어요peq랑 점수제 이민Regular selection program for skilled workers 이에요.http://www.immigration-quebec.gouv.qc.ca/en/immigrate-settle/students/stay-quebec/application-csq/index.html 요기 들어가서 읽으면 다아실거에요. 해석이되신다면..1.점수제일경우 경력, 나이,학과점수(학과 마다 달라요) 등으로 55점이 전부 충족될경우 불어점수는 필요없을거에요. 경력점수가 없인 좀 힘들어요. 불어 인터뷰도 있고요.그렇다면 불어점수가 필요한데 b2 를 받아야해요.(거의 모든 분들이 필요할거에요..) 듣기 또는 말하기중 한개 b2면 됩니다.또한 한카글을 읽어보시면 알겟지만 csq수속기간이 1년 6개월 이상인분들이 꽤 있거든요.그경우 위에쓰신 pgwe? graduate work permit 을 받고도 부족해 한국에 돌아가는 경우가 생겨요이글관련해 사람들이 올린글이 한카 어딘가 있을거에요 참조하세요.2.peq는 무조건 1800시간을 채운뒤 불어 듣기 말하기 b2가 있으면 인터뷰 없이 두달내로 csq가 나와요 (csq는 영주권받기전에 얻어야하는 거에요)1800시간을 불어로 수업받을경우 b2가 필요 없을거에요.가장 심플하죠.뭘 하든 불어는 거의 필수라고 보면되요.한국에서 소개받고 저도 요기 오기전에는 다 될것 처럼 느꼇는데 실상은 달라요ㅜㅜ와서 하면 간단한걸 수수료를 엄청 나게 때먹게 되고요..무엇보다 취업.. 캐나다인도 취업하기 무지 힘들구요. 불어를 못하면 거의 불가능해요.캐나다 job search 싸이트가면 전부 french- english advaced를 구하거든요.현명한 결정 하길바래요. 다른거 궁금한거 있으면 카톡 알려주시면 말씀드릴게요.
  • anonymous Jan.21
    아닙니다. 제가 처음 접한게 qsw라 퀘뱍으로 잡은거구요. 다른주라도 이민이 쉽다면 괜찮습니다. 이곳에서 이말 저말찾아보니 결국 취업은 자기 능력에 달린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영주권이라도 잘 받을수 있어야죠 ㅋㅋ 저는 한국에서 일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느끼는데 한국에서 아무리 불평해봐야 바뀌는건 없다고 생각하고 인생은 한번뿐인데 내가 해보고 싶은걸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민을 꿈 꾸고 있습니다. 메니토바에 대해서 좀더 써주시면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는 영주권 취득후 대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공부하고 싶습니다.좋은 교육을받고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그걸 기반으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 anonymous Jan.21
    몬트리올 커뮤니티에 메니토바 얘기하면 제뿌리는건가? 싶군요.ㅎㅎㅎㅎ워홀 생각중이면 메니토바 비숙련직 이민 한번 생각해보세요. 캐나다에 온적이 아예 없다면, 오히려 메니토바같은곳에 비숙련직이든 숙련직이든 그쪽이민이 퀘백쪽보다는 훨 빠르고 영어만해도 되고....
  • anonymous Jan.21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직접하고 계신분에 경험담을 듣고 싶었어요제 카톡아이디 dudgnsdl67 입니다. 저도 여기서 들은게 퀘백은 불어를 안하면 너무 힘들다고 하니...마음같아서는 불어도 배워야지!! 하지만 영어도 힘든데 언제 불어도 하겠습니까... 워홀후에 등록비 마련하고생활비는 알바해서 충당하려고 하는데 여튼 길이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길이 안보이네요...
  • anonymous Jan.21
    최근에 이민자가 많아져서 취직이 힘들어졌다는건 어디서 들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론 원래 어렵습니다...
  • anonymous Jan.21
    꿈을 꾼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직 열정이 있고 무언가 해보고 싶다는게 있다는 뜻이니까요.이민에 필요한 정보야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널려있습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왜 이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흔히들 한국만 떠나면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학업이나 직장등의 사유로 잠시 왔다가,아예 정착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확실히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는 분명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회가 결코 한국보다는 쉽지 않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한국을 찾아오는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들 중에 과연 얼마나 성공했는가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언어와 문화의 장벽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존재하고 더불어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한국보다는 캐나다가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기 떄문입니다.전기, 용접, 간호등의 직업을 위해 직업학교를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과연 그러한 직종들을 한국에서는 해볼 의향이 없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물론 직종의 질(?)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도 나름 덜 선호하는 직업군이 있는 것처럼, 이곳 직업학교에서도 현지인들이 나름 덜 선호하는 직업군(결국 그게 인력이 필요한 직군이겠지요. 아닌것도 있지만)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몰려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현지인이 덜 선호하는 직업군이 존재하고, 그 인력이 필요하니, 정부에서는 이민 이라는 당근을 가지고 외국인을 부르는 것이겠지요.이민을 갈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퀘벡보다도 더 쉽게(?) 갈 수 있는데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모릅니다만, 꿈꾸는 청년님께서 쓰신 글을 보면, 퀘벡이 상대적으로 쉽게 이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고민하시는 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민이 쉬운지 혹은 어려운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민후에 어떻게 먹고 살지를 먼저 고민하시고, 충분히 정보를 획득하신다음에 시작하셔도 늦지 않고 오히려 더 롱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캐나다의 다른 주보다, 퀘벡주에 이민하신 분들이 이민후에 다른주로 떠나시는지를 생각해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고해서 퀘벡이 결코 살기 어려운 곳은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정착하여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신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많이 알아보시고, 많이 고민하시고, 많이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시는 분들도 성공하시는 분들만큼 많이 계시니, 처음에 확고한 이민의 목적을 정립하시고 시작하시기를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anonymous Jan.21
    아직도 이런 분이 계시는구나...몬트리올은 이제 어려워요...조건도 강화되었고..게다가 수속기간도 만만치 않아요..차라리 연방이민쪽으로 알아보시느것이 더 빠를듯 싶어요..
  • anonymous Jan.21
    마자요.. 몬트리올이민은 할필요가없음. 이건뭐 쉬운이민인줄 알고 했더만 쉽긴...너무 오래걸리고 그놈의 불어. 뭐 이젠PEQ 하면된다. 불어또 등록해서 수료만 하면 수료증받고 접수하며된다 뭐 이러는데이런걸로 된사람도 못봤고.. QSW 가 안되니 PEQ가 약간씩 광고가 되는듯하는데...본인이 잘 결정하셔야 할듯해요. 그렇다고 꼭 몬트리올이 안좋은것은 아닙니다! 모든것이 쉽게 되진않죠 뭐.
  • anonymous Jan.21
    저는 PEQ로 해서 학교 졸업후 2개월 내에 CSQ받고 영주권은 6개월인가? 후에 받았습니다.불어 처음부터 배워서 B2넘기긴 했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고요.모두 아무 문제 없이 순탄하게 이뤄져서 너무 이상하네여. 뭔가 난관도 있고 드라마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었나 하는...그냥...이렇게 실제로 된 경우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요.솔직히 이민 후에 살기 매력적인 곳은 아닌 것 같아요.불어를 아주 좋아하시면 모를까...
  • anonymous Jan.21
    퀘벡 주 정부 이민 ... 왜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 연방 정부 이민을 알아보세요.
  • anonymous Jan.21
    불어 어려운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여기 계실라면 꼭 불어 조금이라도 하셔야 합니다.사람이 그 나라로 이민을 가면서 "이 나라가 나한테 뭘 줘야한다" 는 배부른 생각은 버리시고 "내가 이 나라에 적응해야한다" 하는 생각을 하세요. 한국에 5년 10 년 살면서 한국말 하나도 못하는 사람 보면 한국인들도 별로 좋아하시지는 않잔아요 -_-. 외국인들이 한국와서 지들끼리만 놀면 별로 않좋게 생각하시잔아요, 근데 왜 반대로 한국인이 여기 이민와선 영어는 조금, 불어는 대충 이런 생각하시는분이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퀘벡은 불어권 입니다. 그걸 알고 오시는게 중요하구요. 캐나다 영어권 주랑 퀘벡 문화차이가 큽니다. 같으 나라라고 다 똑같은건 아니죠. 그리고 몬트리욜의 좋은점은 멀티컬쳐 이지요. 오로지 몬트리올에서만 영어, 불어 그리고 모국어 (3개국어) 하시는 이민자들 2세 분들이 많구요, 여기처럼 인종도 다양하고 문화생활도 (축제들) 많고 이런곧 별로 없어요. 전 뭐 월요인은 인도음식, 수요일은 이란음식, 금요일은 모로코음식~ 이런거 정말 즐기면서 삽니다. 여기처럼 다른나라에대해서 배울수있는데 별로 없어요. 자기가 잘못알고 이민온뒤에 불평만 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요... 문화생활 이런거 좋아하시고 불어 빡쎄게 하실 생각 있으시면 여기 좋지요. 여기 오신뒤 한국인들하고만 놀고, 한국교회만 가고, 한국 방송만 보시고 십은 분이시면 토론토나 밴쿠버가 나아요. 그쪽으로 가면 캐나다 이민 10년됐는데도 한국말밖에 못하고 영어는 떠듬떠듬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한국 이민율이 많아서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모이면 어느나라 사람이던 다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어느나라 이민가든 그나라 문화에대해서 공부 않하시고, 언어배울 준비도 않하시고 그런분들이 제일 힘들어하세요. 아니면 환상을 가지고오시는분들도 힘들어 하지요. 지금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도 외국생활 뭐 아침에 일어나서 크로와상이랑 커피마시면서 신문읽고 드레스입고 길거리 걸어다니는 이런 말도안돼는 환상하면서 부러워하는데요, 저야 웃기지요. 여기사람들 16 살때부터 주 15-20 시간씩 알바하고 20살되면 집나와서 일 1-2가지 하면서 학비,집세,전기세 자기가 내고 그렇게 바쁘게 사는데요 ㅋ 저도 제가 학비에 집세에...그렇게 사는데 어디서 어떤 영화를 봤는지 여유있는생활이라고 부러워하니 웃기지요. 하지만 한국이라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바쁜거 같아요.이민이 뭡니까? 나라가 인력이 부족해서 사람을 불러드리는거지 아무나 막 데려오는게 아니죠. 개인의 꿈따위 정부에선 상관도 않합니다. 저번에 이미그레이션 갔을때 제앞 시리아여성분이 울며불며 자식먹여야 한다 - 이런식으로 시리아에서 딴 학위 여기학위로바꿔달라고 하는데도 냉정하게 안된다고 하는거 봤습니다... 보는제가 마음이 다 아펐지만 정부쪽 이해가 않가는거도 아니죠... 한국분들 이민오실때 꼭 쉬운거만 찼는거같아요. 물론 어려운거 아무도 찼지않는건 이해가지만요 ㅎㅎ. 이민이 쉬운게 어디있나요? 한국인이든 러시아인이든 아이티인이든 힘들고 고생하고 그렇죠. 쉽고 뭐고를 떠나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오픈마인드 이시고 얼마나 노력하실껀지를 잘 보시고 오는거 중여한거 같아요, 물론 법이나 서류 이런거도 중요하지만 자기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캐나다의 환상이나 유학원에서 말해주는 그런 정보같은거 말고 현지 뉴스나 캐나다에대한 위키백과 이런걸 읽으시면서 잘 생각해보세요.
  • 04fc Au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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