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없어도 짬내서 운동하면 밤에 잠 잘오던데요. 술먹고 자면 오히려 푹 못자는것 같고....

놀고싶어요. ^^

나이가 몇이에요? 나이에 따라 처방이 달라요~

더 주무세요~ 피곤하면 자는 시간을 늘려야 해요. 

8시간은 자야되.

에너지 드링크에서 추측하건데 식습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단당류(탄산음료나 커피, 초콜릿 등에 들어간 당류)는 순간적으로 포도당 수치를 올려서 뇌를 부스트시키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급격히 에너지를 떨어뜨려요. 거칠게 말해서 순간적으로 10 올리고 천천히 20 떨어뜨리는 식인 거죠. 에너지 드링크에도 엄청난 양의 단당류가 들어있고 콜라류도 마찬가지... 제로콜라는 더 안 좋아요. 설명하자면 길지만 아무튼 짧게 적자면 공갈빵으로 몸을 속이는 거라 결과적으로 더 피곤해집니다. 지금 전과 비교했을 때 몸이 비정상적으로 피곤하다면 음식/수면/스트레스 쪽을 관리하는 수밖에 없겠죠. 아, 혹시 몬트리올 온 지 얼마 안 된 분이라면 그건 예외... 몸이 바뀐 기후, 물, 음식 등등에 완전히 적응하는데 6개월은 걸리는 거 같더군요. 이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글쓴이 인데 몬트리올에 작은 회사다니는 30대입니다. 에너지 드링크는 주로 목요일이나 금요일날 마시고 토요일 일요일 원기충전해서 회사가는데 이번에는 월요일도 푹 쉬었는데 벌써 죽겠네요 아이고

성생활을 안 해서 그래요. 즉, 사는데 활력이 없다는 말이죠.

수면 시간을 늘리고 수면의 질도 향상 시키는게 좋을듯해요. 폰 사용 시간 줄이고요. 저도 폰을 끊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낮에 햇볕을 자주 노출시켜주세요. 

춤을 춰봐

혹시 당뇨일 수도 있으니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저 한번 마사지 받았는데 150불+택스인데 진짜 효과 짱이더라고요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받지만 2주에 한번씩 돈받는날마다 저한ㅌ테 선물주러 갑니다

글쓴이 입니다. 일단 저는 30대 중반 이고요. 에너지 드링크는 완전히 끊었고 커피는 너무 좋아해서 하루 한 두잔으로 협의를 봤고 운동은 꼭꼭 1시간씩 걸어주며 잠은 6시간씩 꼬박 자며 당뇨 검사 깨끗하다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오후만 되면 피곤한 건 역시 회사일이 피곤해서 일까요?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잡일은 줄어들지가 않아 자기계발도 하기 힘드네요. 

애인을 만나요

애인 있어요. 여자입니다. 성생활 하면 더 피곤해요 성생활과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잘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