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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b 조회 수 21219 추천 수 3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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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일본에 거주하시는 시어머니께서 란도셀을 선물로 보내주고 싶다시는데 이런 고가의 가방을 학교에 가져가도 괜찮을까요? 일본에 이제 곧 신제품 전시시즌이 돌아오고 7월 즈음 미리 주문예약을 해야 한다고 저와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시길래 너무 감사한데 여기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란도셀같은 고가의 가방을 학교에 가져가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 8346 May.19
    란도셀 매봤자 모르는사람들 수두룩하다
  • cb77 May.19
    네~ 가져가도 상관없어요
    저희애두 매고 다니는데 여기애들  신경안써요
    그냥 다 똑같은 책가방취급 하니까 도둑맞을 걱정안해도 되요~
  • 36dc May.19
    신경도 안씀
  • 56bd May.19
    아무도 신경 안써요. 가져오세요
  • 7734 May.19
    란도셀이 뭔지 여기 사람들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요. 도난 당할 걱정보다는 애가 어디다 두고 올 걱정하는게 더 맞을듯. 애가 그냥 노는데 정신 팔려서 어디다 벗어놓고 올수도 있어요. 애는 가방이 비싼건지 아닌지 그런거에 관심 없으니.
  • d7fd May.19
    가져 가든 말든. 그것도 혼자서 결정 못 하는 부모가 정상이냐?
    그것보다 점심에 뭐 먹일지를 걱정해라.
  • ae3d May.19
    너 란도셀 모르지?
  • 751f May.19
    d7fd가 맞는 말 했는데 글쓴이 어머니 왜그러세요 생각좀 하고 사세요 
  • a42a May.19
    너 뇌가 뭔지 모르지? 이따가 쓰는지도 모르지?
  • d4df May.19
    너는 아니?
  • 2d57 May.20
    이따가 ㅋㅋ 으이그 이 멍청한 어머니야 ㅉㅉ
  • 8ef0 May.20
    위의 쪼르륵, 공공의 적
  • 5938 May.20
    애엄마가 애랑 정신연령이 같네
  • a3ab May.19
    신경 안 씀
    비싸다고 하는 것이 더 개웃낌
    란도셀 모르지라고 하는 것은 더 개개웃낌
  • 3e98 May.19
    란도셀이 뭔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예요. 일본인들이 메는 가방이에여?
  • 178b May.19
    진짜 모르겠으면 네이버로 고고
  • 9d63 May.19
    황당 .......
  • 8fd7 May.19
    일본 현지가는 얼만가요?
  • 1e91 May.19
    500불에서 1000불 사이 할꺼에요
  • 6145 May.19
    일본 현지가는 대충 2만엔 부터~ 
  • 50cf May.19
    괜찮은 제품 사려면 7만엔 이상은 봐야해요 6년간 쓰는건데
  • 6869 May.19
    란도셀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굳이 비행기로 공수받아 맬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 6195 May.19

    란도셀 가방은 1887 당시 내각총리대신 이었던 이토 히로부미가 왕세자의 입학 선물로 주었다고 해서제국주의 상징이라고 알려져 있구요

    딱 보기에도 일본스러워서 여기 애들이 오히려 특이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아무튼 가죽가방이라 겨울 추위와 눈 비에 취약할거에요. 란도셀 비에 젖으면 가죽 갈라져요..

    그래서 한국에선 레인커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그러고 다니면 좀 유난스러운거 같고 귀찮죠ㅎㅎ 

    가방 값에 비해서 여기 날씨에 맞지 않을거 같은데다가 굳이 일본가방을 멜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제 의견은 그냥 시어머니께 다른거 사달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 5159 May.19
    이런 개그도 좀 올려줘야지 요즘 너무 살벌해 
  • a92c May.19
    글쓴이 입니다. 여기 댓글 쓰신 몇 몇 분들 처럼 1000불이 넘는 가방 누구 보여주려고 메는 게 아니예요. 어머님께서 일본에 거주중 이시고 일본에서는 손자 손녀들 학교 입학할 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란도셀 가방을 사주는 것이 문화이다보니 어머님께서도 첫 손녀있는 기분을 만끽해보시겠다면서 가방공방 가셔서 직접 주문하시겠다고 하신거고 여기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난의 우려가 있을까봐 혹시나 하고 글을 올린건데 몇 몇 분들은 참 꼬였네요. 맞춤제작이라서 1000불이 호가하는 가방을 5살 아이가 도난걱정 없이 들 수 있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여기 부유하신 분들 참 많나봐요. 아니면 누구 말마따라 이런 가방 못 들려 보내는 학부모님들의 자격지심인가요? 일본은 누구나 다 란도셀을 들기에 걱정이 없지만 여기서는 못 본 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요. 몇 몇 유익한 댓글 올려주신 분들은 참 감사합니다. 참고로 천연가죽이 날씨에 따라 변형이 되기에 맞춤 제작으로 인조혁피를 더 첨가해서 만들려고 공방에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 d284 May.19
    아이 가방하나 혼자서 결정 못하는 사람이유? 
    어느학교 가는지 무슨 공부 할지? 다 인터넷 게시판에 물어보고 결정하는 사람이유? 
    당신이 하고 싶은 본질은 비싼 가방아니오?
    가방을 맞춤제작? 그것보다 당신 애한테 맞춤 교육을 시켜야 되는게 부모된 입장에서의 걱정 아니유?
    행간을 보니 아이보다 비싼가방에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하는 것 같아서 참 안되 보이오.
  • 12e5 May.20
    아이 가방하나 이렇게 신경쓰는데 교육은 오죽이나 신경 쓸까. 그리고 거작 가방이닌까 게시판에 들어와서 묻지 아이 뭘 먹일지 어느 학교를 갈지 무슨공부 시킬지를 물어보냐? 이런거 물어보면 또 욕 할꺼면서
  • 430a May.20
    ㅎㅎㅎ 그럴까? 중요한건 여기서 물어볼 필요 없지만 가방정도는 여기서 물어 보는 걸까? 
  • anonymous May.20
    여긴 뭘 물어봐도 욕먹는 곳
  • d6bc May.21
    교육은 오죽이나 신경쓸까? ㅎㅎㅎ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교육은 개뿔, 아직 사지도 않은 애 가방 비싼거 자랑질 하고 싶어 안달났는데.
  • 02b1 May.20
    내생각에 이글에 좋지 않은 댓글이 달린건 부러워서라기보다 글자체가 바보스러워서임. 여기 조금만 살아도 대충 감이 올텐데 눈치가 없는건지 멍청한건지..도난 걱정있는 가방때문에 글을 올렸다고??이제 아무말이나 뱉네...그냥 사고 싶으면 사요 어차피 아무도 모르고 신경도 안쓰니까 애엄마가 이렇게 바보같아서.....
  • 7e44 May.26

    더 많은 사람들 모르는거 당연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글쓴이가 쓴 이글보니 마냥 자랑하고픈 맘이 큰거 같은데...

    진정 자랑하고싶다면 당신 인격형성이나 제대로 돌아본 후 자랑해요

    --여기 부유하신분 참 많나봐요---이거 읽으면서 당신 맘이 꼬인듯 해서요

    이런글 쓰는것도 읽는것도 시간 아깝지만서도

  • d54e May.20
    또시작이네 십새들
  • 6d3a May.20
    공공의 적
  • 8a44 May.20
    글쓴분 부럽습니다 저는 입에 풀칠도 어려워 달라스토어에서 아무거나 사줬는데 그가방이 그렇게 아이몸에 편하다네요 이런 댓글 신경 쓰지마시고 아이에게 해줄수 있을때 다해주세요 6년간뽕빠지게 쓰고 팔면 위에 악플단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살껍니다 여긴 그런곳이닌까요
  • d290 May.20
    ㅎㅎㅎ 미친년.
  • 681a May.20
    공공의 적
  • 8487 May.20
    ㅎㅎㅎ 인정
  • 6ba5 May.20
    공공의 적
  • 9abe May.26

    난 당신도 불쌍해 보여요

    왜그리 생각이 허접하신지...글쓴이가 부럽다는것도 참 한심해서 글을 안쓸수 없게 만드는군요

  • f549 May.20
    란도셀은 애가 매고다니기 편할지는 몰라도
    가방겉 옆주머니도 없고 이곳의 가방들과 다른 디자인이기에 애한테 불편할수도있어요.
    때로는 챙겨갈 준비물도 많고 물통은 필수인데 
    남들처럼 옆에 물꽂을때가 있는것도 아니고
    교실이동이나 S.D.G 하디보면 바닥에 놓인채로 parc에 나가거나 하는 일들이.비일비재해요. 경험해본이상 가방은 막 빨수있는 재질이면 좋고 사시다보면 느끼실거에요.
     
  • dc04 May.20
    여기가 일본입니까?
    일본애도 아니고 한국애가 떡하니 촌시런 일본가방 들고 다니면 참 웃기겠네요.
    생각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까.
  • 37ec May.20

    이런 진상엄마들 몬트리올을 습격한 것이 서글프다.

  • d58f May.20
    얼마전에 뉴욕여자가 몬트리올에서 샤넬들고 동문회가도 되냐고 물어보던 글이 생각나네요. 가방값을 모르는 아이는 그저 같은반에 30$짜리 엘사가방을 부러워할 듯 싶은데... 어른들 욕심이고 허영이지 싶네요. 또 부러워서 그런다고 할테지만 그 가방이 뭔지도 모르고 트럭으로 준다해도 관심없고 더더구나 비싼가방이라면 더 쪽팔림. 얘들 운동장에 휙 가방던져놓고 노는데 그 아이는 끌어안고 있을라나....
  • 0747 May.20
    ㅇㅈ
  • eeea May.20
    그 여자는 이미 샤넬백에 샤넬 단화신고 돌아다녀요. 
  • 273f May.20
    ㅋㅋㅋ
  • e21e May.20
    누구말씀하시는건지
  • 6069 May.20
    색깔은 안 물어보네.ㅎ
  • 0a93 May.20
    무슨색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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