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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f7 조회 수 15061 추천 수 0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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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다른직종이 있을지? 현지애들보다 경쟁력 있는 직종이요.

accounting은 개발자보다 더 어렵지요?

  • 94b5 May.14
    함부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결국 언어문제를 극복할만한 경쟁력이 있어야겠죠
    대부분 해외 출신 개발자들은 현지애들보다 더 많은 경험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인정받는거죠
    동일한 조건이라면 외국인보다는 현지애들을 쓰는거는 마찬가지죠
    취업에 필요한 조건은 기술아니면 언어, 네트워크인데
    세가지 모두 여기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한국인들에게 불리한건 사실이죠
  • 955d May.14
    배관,용접,치기공,.......무진장 많음.
  • d5b0 May.14
    윗분 말씀대로 기술직은 수도 없이 많아요. 그런데 직업학교에서 기술만 배운다고 해서 취직은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언어가 되어야 함께 일을 할 수 있고, 어떤 지시사항인지 이해가 되며, 동료들하고도 의사소통이 되잖아요. 불어를 전혀 못하신다 하더라도 애교 수준의 불어를 하시고 대신 영어라도 어느정도 하셔야 합니다. 
    영어를 할 수 있으면 몬트리올에서는 더 기회가 많아요. 왜냐면 께벡꽈들은 영어를 진짜 못하는 애들이 많거든요. 걔들은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동양인들이면 좀 똘똘하다 싶으면 고용해요. 그리고 혹시라도 고객이 영어를 하면 거기에 동양인을 박아요. 
    불어가 약한 이민자라도 초간단 비기너 불어라도 좀 공부하고 성의라도 보인 후에 영어실력으로 어필하면 가능성이 있어요. 불어지역에서 아이러니하게 들리시겠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근데 영어도 안되는 상태에서 기술만 있다.....
    취업 안됩니다. 개발실력은 스티브잡스라도 업무요건이나 개발스펙을 이해못하면 코딩 못하죠. 회의내용 이해 못하면 엉뚱한 코딩 하거나 다른 한인이 시키는 단순작업만 하게 되는거예요. 근데 그런 사람을 애초에 뽑지 않죠. 
    불어는 애교불어라도 하자
    영어는 상당히 시리어스하게 접근해서 잘 하자
    이상입니다. 
  • ff0a May.14
    혹시 취업을 한다고해도 시급이 많이 달라집니다
    꼭 언어에 집중하세요
    취업했다고 좋아했더니 주변 직원들이 얼마 받는줄 아는데
    저한테 3개월간 최저 시급받고 3개월뒤에 다시 협상하자네요
    자괴감때문에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네요 ㅜㅜ
  • 1698 May.15
    한국에서 무슨일 했는지 모르겠지만 맥빠지겠네요. 그래도 어디 한인회나 한민족재단 같은데 위장 취업하진 마시길...
  • 1680 May.14
    아마 3개월이 프로배이션 (수습)기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습때는 짜게 주다가 수습 끝나면 시급 올려 줍니다. 물론 언변이 화려했다면 첨부터 더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자괴감 느끼시지 말란 의미에서 말씀 드립니다. 한인 이민자들은 초반에 낮게 시작해도 특유의 끈기와 인내로 나중에 다들 잘 되시는거 봤습니다. 
  • a020 May.14
    현지인보다 경쟁력 있는 직종????
    침 놓기, 부황뜨기, 한옥집 짓기, 한식당, 태권도장 .....등등
    현지에서 졸업해서 불어,영어,기술 있는 사람보다 경쟁력 있는 것은 한국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 들입니다.
  • 2fd5 May.14
    어카운팅은 언어 안되면 전표정리같은 단순작업밖에 못해요. 어카운트 페이어블이나 리시버블 관라하려면 벤더나 고객하고 전화 자주 해야합니다. 물론 상위 매니저나 재무팀하고도 대화할 일 많고 현업 직원들하고도 친해야죠. 회계기준이나 세법도 좀 알아야 되고요. 회계처리 꼬이거나 하면 말로 풀어야 하고, 회계감사 시 질문에도 답변해야 돼요. 그러려면 언어가 잘 돼야죠.  
    물론 나는 그냥 회걔팀 쫄이나 하겠다 하실 수도 있어요. 근데 그러면 평생 회계팀 클럭으로 근무하는 겁니다. 진급 없음.
  • 3799 May.15
    회계는 언어가 돼야죠. 안그럼 윗 분 말다로 그냥 떨거지로 지내는거밖에 안돼요. 아는 사람도 한국에서 대학 마치고 미국에서 석사 했으면서도 언어가 여기 애들 만큼 안되니까 계속 이방인 취급 당하고 그냥 한국 돌아가대요.
  • 21c3 May.15
    한국에서 아이티 개발자였던 분들 중 취업한 사람있나요? 했다면 어느회사인가요? 주변에 진짜 한분도 못봄...다 쉬고있대요 
  • cede May.15
    제 남편 개발쪽이고 지금 일만 잘하고 있어여. 경력있고 언어(영어)되는데 취업이 안 될리가요. 면접 본 회사마다 다 오라 그래서 골라서 갔어요.
  • 0043 May.15
    남편분 주종목이 뭔가요? 회사 이름은요?
  • 3cf2 May.15
    왜 회사 이름까지 알려고 하는거에요? 
  • d3ae May.15
    왜겠어요 만만해보이니까 이력서 넣고 찔러보려고 하는 거지 
  • 234d May.16
    황당하네 ㅋㅋㅋㅋ 알면 갈수나 있어???????
  • 313e May.16
    남편 자랑만 하지 마시고 정보도 함께 오픈해 보세요. 
  • 22f7 May.16
    배아픈가보다 자신이 알아서 정보를 얻는게 낫지 
  • f742 May.16
    배 안아퍼. 정보가 궁금할 뿐이야
  • bb83 May.16
    겸손을 배우시죠 님 남편이 출중하니 취업이 되셨겠죠 근데 영어 네이티브 사는 곳에서 영어가 좀 된다 하는건 지나친 자뻑이고요 취업은 실력도 있지만 운도 있어요 힘들게 일하고 있을 님 남편을 생각하고 덕을 쌓으시죠 
  • 2a3d May.15
    불어없이는 매니더급은 어려워요. 글쎄 여기너 골라갈만한 회사가 있을까 싶네요..
  • 9059 May.15
    밴에서 왔는데 여기 개발직 월급이 너무 짜네요...
    차이가 너무 커서 놀랐어요. 
    잡은 있는데 페이가 2만이상 차이가.
  • 7bd8 May.16
    상대적 소득수준은 시장 물가순준과 비례하죠. 밴에서 이만 더 받아 돔더 소비할수는 있겠네요. 
  • 502c May.16
    맞아요. 여긴 집값이나 렌트비는 벤보다 저렴한 편이니까요. 
  • c0e1 May.16
    다들 자기 자랑만 하지 마시고 회사 이름이라도 오픈해 보시죠. 취업 후기도 좀 올려 보시구요. 
  • 0690 May.16
    맡겨놓으셨어요?
  • 5e9f May.16
    뭘 맡겨놔요? 왜 자꾸 딴지거슈? 정보 오픈 하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되고 좋잖아요?
  • 15c0 May.16
    도데체 무슨 도움?? 취업된다고 격려해주면 되는거지 왜 세세히 정보까지 알려달라고 하는건지? 하루에 몇번 똥싸는지도 알려줘야되나요? 
  • a4e8 May.16
    댁 똥은 댁이나 신경쓰슈. 그리고 남편 자랑할려면 그 똥한테나 하시고
  • 91ba May.29
    맏견핬나바요
  • 0496 May.16
    아이티는 확실히 수요도 많고 다른쪽으로 기술이 있으니 영어가 좀 안돼도 곧잘 취업 하시더라구요 단 말은 좀 못해도 듣기는 상급이어야 하고 한국에서 일했음 눈치가 있으니 빠르게 캐치 하죠
  • b0a7 May.16
    IT 계열은 광범위 하죠. HW, FW, SW 가 있고, ,HW 중에도 digital HW, RF HW가 있죠.
    한국에서야 이런 엔지니어가 너무나도 흔하지만 여기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FW 쪽이 가정 적고, 다음으로 HW. SW 엔지니어는 그나마 좀 흔한편입니다.
    FW 나 HW 쪽 경력이 있으면 (최소 5년 이상) 취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 불어가 되면 더욱 좋지만, 영어로 어느정도 의사소통만 된다면 가능합니다.
  • 5f11 May.16
    흠 도움이 되실 계열일지는 모르겠으나 저같은 케이스는 저도 아이티계열이긴 하나 그래픽쪽인데 영어는 사실 굉장히 못하고 단순한 스몰토크 정도되는 수준인데 
    한국에서 쌓은 포트폴리오로 여기에있는 회사에서 오퍼받고 한국에서오게된 케이스입니다.
    캐나다에 지사를 둔 글로벌회사는 캐나다인말고도 여러나라사람들에게 좀 더 열려있는 것 같아요.
    실력이 더 중요해서 그나마 좀 처음에 봐준거지 영어가 절대 중요치 않다는 말은 아녜요 ㅜㅜ
    제가 그나마 드리고 싶은 말은 뭔가 실력을 어떤 결과로 보여줄 포트폴리오가 있는 직군이라면 영어가 완벽하진 않더라도 희망을 걸어볼수있다는....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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