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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 영구랜딩하러 7월에 들어가는데요, 30대 중반남자들은 가자마자 일해야 할 경우 무슨일 부터 하시나요? 한국에서 IT기획과 재무팀 경력이 있는데요.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던데...그렇다면 처음엔 뭐부터 해야할까요? 한인마트나 식당에서 보통 먼저 canadian experience를 쌓아야 하나요?;;;

학교를 처음부터 다니기엔 가장이라 부담이 크고 일부터 해야할 듯 한데..ㅠㅠ 혹시 생활비 주는 직업프로그램도 있다고 석세스에서 들은 것 같은데...정말 그런게 있나요?ㅠ

처음 정착이라 도움 좀 주셔요ㅠ

  • cd50 May.06
    그래도 영주권 받고 들어오니 그게 참 부럽네요.
    저흰 비슷한 나이대에 들어와서  peq 목표로  3년간 전세금 빼서 가져온 돈 까먹고 지금도 둘다 취업 안되서 남편 배달일 해요.
    저도 마냥 놀순 없어서 전 도우미로 일하고 있구요.
    둘다 한국에서 당연히 대학 졸업했고, (여기서 자꾸 peq 대학 안나왔다길래)
    둘다 대기업까진 아니여도 중견기업 다니다 왔는데 여기서 삶이 너무 피곤하네요.
    직업학교 나와봤자 취업안되고 시간 낭비에요.
    근데 문과 졸업인데 영주권을 어떻게 받고 들어왔나요?
  • 740a May.06
    영주권자의 경우 학교 다니면  (모든 학교) 론과 버서리가 나옵니다. 버서리는 안갚아도 됩니다 그러니 학비가 저렴한 학교 다니세요
  • f26b May.06
    돈 타먹을 작정만 하고 들오는 듯
    언어가 안되면 당연히 경력 20년차라도 취업불가임.
    언어를 배우던지 아님 원래경력과 몬툘회사 다리를 놓는 커스라도 들음 되므
  • e720 May.06
    당연히 언어공부도 하고 경력 살릴  노력도 해야죠
    단지 그 노력할 동안 정부 지원이 있으니 알고 챙기시라는겁니다  고고한척하면서 아랍애들 싹쓸이하는데 도아즐일 있습니까?
  • 0c71 May.06
    최소 2~3년 언어공부 할 생각으로 오세요. 그러면 몇십년이 편해집니다.
  • 048e May.06
    한국 경력으로 취업하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이과가 유리하긴 하지만 문과도 하고요 한인마트나 한국 사람밑에서 일하는건 케네디안 익스펴리언스가 아닙니다 그냥 한국 경력 추가하는 거구요 영주권자의 경우 론엔 벌서리 가능한데 벌서리는 금액이 좀 되는데 론은 얼만 안되니 부담 안가져도 되고 아니면 불어학교 다니면 론은 없고 약간의 재정지원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모자르면 소셜 베네핏 신청하면 또 좀 나오고요 사실 돈없는 영주권자 이것 저것 끌어오면 생활비 정도나 그에 좀 모자른 금액 받을 수 도 있을꺼예요 
  • 3865 May.06
    저 글 쓴 사람은 아닌데요. 아이 없는 부부도 소셜 베네핏 받을 수 있나요? 
  • a6d5 May.06
  • 7fcc May.06
    소셜베네핏은 아이를 위한거란다.
    아이없는 사람이라면 언어를 배우는게 더 빠르다.
    언어 안되는데 한인업체에 당장 취업이 되는게 좋은거같니? 멀리보라. 길게보면 지금당장은 수입이생겨 좋은거같지만 좋은게아니다. 자기개발을 하지않으면 발전이 없단다. 생계유지위해 필요하다면 공부하면서 캐쉬잡이라도 뛰거라.
  • 2f4f May.06
    노노 소셜 베네핏 모르나 보네 애 때문에 받는 건 차일드 베네핏이라고 한단다 구글링 좀 만 해도 알텐데 
    한인가게에서 일하는건 무조건 비추 나라만 바꼈지 한국이랑 차이도 없을뿐더러 허드렛일
  • 1a4a May.06
    핫도그 피자 김치찌개 등등 먹을거 많음
  • 37ca May.06
    뭘해도 영어 불어 먼저임.
  • 0af8 May.06
    30대 중반이시면 너무 창창하시고 IT 계열이면 희망 있습니다. 무슨 걱정이세요? 나무를 옮겨심어도 자리 잡는데 몇 년 걸려요. 
    일단 퀘벡에서 정착하시는 걸로 마음 먹었으면 불어 올인해서 배우세요. 정부에서 무료로 가르쳐 줍니다. 
    저같으면 컴퓨터 관련 college에서 디플롬을 받겠습니다. 괜히 대학원 이런 데 다니지 마시고요. 영어 컬리지 가지 마시고 불어 컬러지 다니세요. 고생스러워도 미래를 위하면 그게 나아요. 여기서 오래 사시게 되면 제가 하는 말을 이해하실 텐데 지금은 힘드시죠. 저도 그 시절로 돌아가 다르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23ad May.07
    불어세젭이 나은가요?
  • 3ce8 May.06
    불어 힘드시면 주이동을 하세요.. 퀘백에선 불어 안되면 확실히 힘들어요.....
  • 7993 May.06
    돈 있으시면 밴쿠버/토론토 가서 2년 공부하시고 없으시면 영어세젭에서 3년 공부하세요 끝나고 타주로 가세요
  • 4ba3 May.06
    영주권있음 타주가면 됩니다.
  • 979a May.07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남편은 오자마자 취업했어요.
    남편 말로는 IT쪽은 사람이 모자란다 하던데요.
    불어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취업됬는데, 회사에서 따로 불어 교육 시켜주고, 따로 과외도 받아서 정말 많이 늘었어요.
    대신 영어는 유창했어요.
    그냥 말 통하는 수준이 아니라 유창한 수준이요.
  • 0373 May.07
    영어가 유창했다...가 키네요.
  • 0e57 May.07
    한국에서 바로 온건가요????
    어떻게 유창하죠???
  • 0f9a May.07
    한국에서 왔다고 다 영어 못하냐?
    지금 70년대냐?
  • 887c May.07
    아이티는 여기 뿐만 아니라 타주도 취업이 좀 용이한듯해요 어느 모임에서 아이티 빨이 취업한 분이 있는데 불어 안돼고 영어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한데 잘하시는건 아니었는데도 그래도 확실한 기술이 있으니 취업 잘 되셨어요. 기술직이면 언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되긴 하더라구요. 
  • ba95 May.07
    IT 기획: 다 말로 보고서 쓰는 거잖아요. 영어나 불어가 유창하게 안되면 취직 어렵습니다. IT technician / Programmer 라면 취업 잘 됩니다만....
    재무: 어카운팅 관련 직업학교를 가셔서 2년정도 공부하시고 Financial clerk 같은걸로 취업하시면 됩니다. Analyst나 coordinator로 취업하려면 학부 졸업장이 필요합니다.
  • 080a May.07
    이 댓글자는 좀 똑똑이
  • 4e02 May.07
    굿 댓글 아주 칭찬해
  • 5c22 May.08
    학원에 한국에서 대기업 아이티 기획하다오신분 있는데 아직까지 백수에요. 인터뷰에서 다 걸러진다네요. 생각보다 힘들대요. 관리쪽은 기술보다 언어가 우선이래요. 상대적으로 개발자가 쉬워도 벌이는 많지 않구요. 우선 경력쌓는데 의미로.
  • 37e7 May.0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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