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학교 졸업하고 그 전공으로 혹시라도 취업한 엄마들 있나요? 직업학교 전공으로 경력은 없어요. 한국에서 문과 졸업생이라 여기서 경력 활용할수가 없구요. 제가 졸업하고 꼭 돈을 벌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주변에서 기대 말라는데 걱정이네요. 영주권 받고 애들 배네핏으로 먹고들 산다는데 정말인가요.
2018-May-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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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말라는 말이 맞아요..전문적으로 기술이 있지않은 이상 40대이상 신입 잘 안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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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취업 도전 하시면 결국엔 됩니다. 취업 하신 분 있는데.. 하도 이런 저런 말이 많아서 여기에서 이야기 하기 그렇네요.영어는 잘 하시는 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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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면 열린다고 하는데 불어는 못하실거고 영어라도 잘해야 되요.저도 건너 아는 엄마 취업했는데 영어는 잘 하는 엄마에요.불어 안되고 영어도 안되면 한식당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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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에는 영어 불어 못 한다고 안 써있는데 단정짓지 마시죠.여기선 무조건 아줌마라면 무시부터 하는데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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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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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직업학교 전공으로 취직된 40대 애 엄마 있지만 여기서 쓰면 또 뭐라고 할테니 자세히 쓰진 못하겠네요. 이분도 영어는 잘 하십니다. 그냥 날로 취직한건 아니고요 나름 노력 많이 하신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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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취업했지만 직업학교와는 무관하고한국서 원래하던 일 찾아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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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되고 각오되어있으면 70넘어도 일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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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돈 벌어야 되면 팀홀튼 가서 일하면 되요. 거기서 알바하면서 불어 많이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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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격려하는 좋응 글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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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면 엔트리레벨로 들어가기엔 쉽지 않죠. 그래도 한국보다는 나이에 관대한 편이에요. 불어가 어려우면 우선 영어로라도 소통이 문제없도록 열심히 하세요. 한국에서 하셨던 비슷한 길을 찾아가는게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구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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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캐드 쪽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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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일하는 엄마들도 꽤 있어요. 열심히 일하면 풀타임 되고 시급도 나뿌지 않은걸로 알아요. 언어 스트레스도 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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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베네핏으로 살려면 애가 3명 이상이면 될거에요.주변에 그런 집들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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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없이 취업할려면 어차피 좋은데는 못 갑니다. 공장도 체력이 버텨줘야 가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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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으세요여기 아줌마들 마흔 넘어도 애 엄청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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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에 애 낳은 아줌마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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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학교 다니셨으면 인턴 하셨을 거잖아요. 그것도 경력이에요. 쫄지 마시고 계속 문 두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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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데파너에서 주3 4일정도 일해요. 텍스 베네핏도 짭짤이 받고 남편은 여기저기 공사장에서 수리일하구요.. 그럭저럭 먹고살ㅇ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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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바람직한 댓글들이네요.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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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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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흔넘은 애 엄마인데 작업하고 졸업 후 취직했어요. 불어 영어 다 해요. 언어 되시면 여기는 나이 안보던데요.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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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불어 슈퍼영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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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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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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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처럼 나이 그렇게 따지지 않아요. 언어는 기본으로 하셔야 하시고 서비스직 말고 다른쪽을 알아보시는거면 자격증 같은 것도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겠죠. 본인을 얼마나 잘 sell하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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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안되면 취업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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