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과 함께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점에 갔습니다. 꽤 한산했습니다. 주문을 하는데 그 지인이 감자튀김에 소금은 빼달라고 하였고 직원은 감자튀김 기계를 보더니 아직 소금뿌린 감자튀김이 많이 남아있어 새로 튀기려면 10분정도 걸린다는데 기다리겠냐고 그러더군요. 그 지인은 기다리겠다고하고 직원은 쫌 뚱한 표정이였습니다. 다른거 먼저 받고 먹고있는데 십몇분 뒤쯤 새로운 감자튀김이 나왔고 그 지인은 음료수 셀프코너에서 일회용 소금을 가져와서 새로받은 감자튀김 위에다가 뿌리더군요. 소금뿌리지않은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왜 소금을 뿌려먹느냐고 물으니 그 지인이 하는 말이 이렇게 소금없는 걸로 주문을 해야 새로 막 튀긴 맛있는 감자튀김을 먹을수있다고 텅텅 소리치며 자랑하듯이 말하는데.. 전 그 소리를 듣고 좀 피곤한 성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경우는 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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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해야함 또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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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안먹으려고 하는거였다면 괜찮은데 저런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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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 말기증세, 남들은 잘나지 못해서 그냥 주는대로 먹는줄 착각하는 사회성결여 및 부적응자,,,,이런사람들은 은행이나 공공기관에 가서도 고객은 왕이라는 아집으로 여러사람들 힘들게 하고 주변 사람들 고려 안하는 철저한 국제 이기주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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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of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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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안만닐듯; 글만 읽었는데 너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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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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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관관계끊으심이 정신건강에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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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보통 진상이 아니네요자기 이야기인줄 알텐데 해코지 당하실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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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너무 싫으네요 그런 사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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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자기이야기인줄 알텐데 많이 찔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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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에서 건강 챙기는 인간도 있네. ㅎㅎㅎ 오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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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긴다는 말은 없는데 난독들 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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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쟁이 왔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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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선한 감자튀김 먹으려고 잔머리 쓴다는 내용으로 보이는데....그게 기본이면 좀 피곤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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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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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안 진상.당장 다시 튀기라는것도 아니고 10분 기다려서지가 원하는 만큼만 소금 치겠다는건데 ㅎㅎ이게 진상이면 몬툘은 진상 천국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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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써도 이렇게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떻게 외국생활을 하려는지...신선하게 바로 튀긴 걸 먹으려고 꼼수를 부린것인데..직원은 현재 보유한 감자튀김이 소금을 뿌려놓은것 밖에 없으니 다시 튀기려면 10분뒤에나 튀겨진다는 이야기인데...글이 나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달던지... 한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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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누구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왠 진상? 같은 돈 내는데 왜 재가열한 감자를 안먹겠다는게 진상인지. 만약 만사에 저런식이라면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가지 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것 자체가 아니라고 봄. 시간이 많고 배가 덜 고프면 새로 튀겨 달라고 해서 먹을수도 있다고 봄. 글쓴이야말로 사람 판단을 너무 쉽고 게을리 하려고 하네요. 당신이야말로 은근히 피곤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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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팁이네요갓튀긴 감자튀김~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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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새 한국진상들 다 이런식인가요?상대 안 하는게 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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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인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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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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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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