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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생활이라곤 몬트리올이 처음이고 몇년째 살고 있어서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말하는데 여기에 있느 한인분들 유별난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건가요?

 

뉴욕 여행을 두달 했는데, 그 때 만난 한인들 중에 말 잘통하는 친구가, 뉴욕 한인들도 말이 많고 탈도 많다고 하던데.. 그 말 듣고 이민 생활이 여기나 저기나 다 비슷비슷한가보다.. 했거든요.

 

몇년 째 살고 있지만, 내성적이라서 교회나 한인 커뮤니티 모임에 안가다보니 사람을 적게 만나봤고, 크게 이상한 사람들 못봤어요. 사기치거나 뭐 여기서 말하는 허언증 환자등등..

 

여러 지역에 살아보신 분, 몬트리올이 어떻게 많이 다른지 이야기 해주세요.

  • 8074 Apr.19

    어딜사나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 사는 동네, 환경. 일자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본인의 인성, 자라온 환경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돼지는 돼지끼리 모여 살고, 까마귀는 까마귀끼리 모여 살고, 백로는 백로끼리 모여 삽니다.

    평소 돼지로 살았는데, 까마귀, 백로랑 어울릴까요?

    돼지는 절대로 까마귀가 될 수 없고, 까마귀는 절대로 백로가 될 수 없고, 백로는 절대로 돼지가 될 수 없습니다.

    한인커뮤니티가 어쩌니 어쩌니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사람들과 어울려 사세요.

  • c60d Apr.19
    222222
  • dfcc Apr.20
    백프로 동감입니다. 몬트리올이 유별난게 아니라 몬트리올내 일부 돼지들이 물을 흐리고 홍보하고 다녀서 그런겁니다. 백로들이 더 많고 그들은 그들끼리 조용히 잘 살고 있습니다.
  • 4651 Apr.19
    어느 장소나 약간 정도가 다를뿐 좋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특이한 사람이 종종 있기도 하는 사는 모습은 같습니다.  
    그런데 몬트리올의 문제는 본인의 신상이 들어 나지 않는 이런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상황을 아직 충분히 파악 하지 못한 사람들이 제한된 본인의 경험이 여기 퀘백의 전부인양 올려 놓고 비난하고 거기에 비슷한 사람들이 포인트도 잡지 못하는 거의 대부분의 인포는 맞지도 않는 댓글을 너무 쉽게 달수 있는 게 문제이지요.  긍정적인 모습은 전혀 없고 본인들의 삶이 적응시에 어려워서 그런가?...그래서 외부에 있는 분들이 몬트리올 한인 사회 정말 이상한 곳이야 라는 생각을 들게 하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2~3년 유학 온 분을 몬트리올 한인 사회라고 부를수 있나요?  잠시 몇년 거주 하는 분을 몬트리올 한인 사회를 대표한다고 말할수 있나요?   
    여기 들어와서 뭔가 물어보고 댓글 다는 글을 읽어 보면 온지 얼마 안되서 정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분들이 퀘백 한인 사회를 대표 하지는 않습니다!
  • 791d Apr.19
    ㅋㅋㅋ
    너도 쾌벡만 알지 
    다른 도시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해서" 
    이런 소리나 주절대는거지
    먼트리올 찬양파는 그냥 우물안 개구리들
  • af92 Apr.20
    넌 돼지
  • 41d8 Apr.20
    4651 백로
  • ebf1 Apr.20
    맞습니다. 바로 위 791d 같은 사람이 돼지인거고 이런 익명싸이트에서 활개치고 다니지만, 이런 돼지들 1%도 안되고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소심하고 무능력한 운둔형 소시오패스의 성향이 많습니다. 이렇게 가면을 쓰고 익명게시판에서 스트레스를 풀지만 이런 부류를 1%도 안됩니다. 한국이나 일본에도 이런 은둔형 늑대들이 많잖아요.
  • a11d Apr.20
    그건 이주공사가 주장하고픈 이야기지.
    이주공사는 여기까지와서 몬툘 이미지 좋게 구춛해야 한다는 고단함이
  • 2f89 Apr.20
    넌 개
  • f7e2 Apr.19
    얼굴에 나타나는 전체적인 느낌 무시못합니다.  
    특히 돈 좀 있는것 같은 느낌 받으면 하이에나 처럼 달려들어 빼먹으려고 애쓰는 이민자 피하시면 됩니다.  환각속에서 없는 얘기 만드는 허언증 품성을 지닌자 ,,,
    사람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고자 애쓰다쓰다 안되면 없는 얘기 꾸며서 사람들에게 거짓으로 소문내고 나쁘게 만드는 사람이 없어 져야 몬트리올이 자리가 잡히겠지요! 
  • 68a8 Apr.19
    몬트리올이 유별난게 아니라 몬살(+PEQ)이라는 카페가 만들어놓은 분위기 입니다.
    그 카페 생기기 전에는 이렇게 까지 심하진 않았어요.
  • a1e8 Apr.19
    이상해요
    1. 한인사회가 작고 몰려 있고
    2. 아둥바둥 살고 ( 구 이민자 포함)
    3. 불어때문에 영어를 사용하는 주보다도 더 성공하고 돈벌기 힘들고
    4. 불어환경에 만족 못하는 투덜이도 많고
    5. 집값이 싼 이유로 원하지 않은 도시지만 영주권 후 눌러 살기도 하고
    6.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민이 가능한 피이큐란 매력에 돈이 없어도 일단 오고 보는 사람들이 많고
    7. 와서 동네가 싫다고 영주권 뺏길까봐 다른 곳 이주 못하는 사람도 많고
    8. 다른 도시에서 영주권이 안되 최후 보루지로 오는 사람도 많고
    9. 몬트리올 사랑꾼인데 자꾸 사람들이 와서 불평불만하니 듣기 싫어서 막말하는 사람도 많고
    10. 몬트리올 별룬데 이주공사나 토박이들이 좋은 소리만 해서 자기 경험과 다르니 화나는 사람들도 많고
    11. 대표카페가 일년에 한번씩 좁은 동네 물 흐리는 사건을 만들어서도 그렇고
    12. 겨울이 길어 게시판에 자주 오는 사람도 많고
    13. 타 카페에서 할말 못해 여기와서 하고 안오는척 하는 다른 회원들과 싸우기도 하고
    14. 생활이 힘들어 밸이 고인 사람들도 많고
    타주 타도시도 다 사람사는 동네라 한인사회에 일도 많고 사건도 많지만 사고는 정말 한둘이 치고 대부분 커뮤니티가 크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 경험에 비춰 볼때 몬트리올은 정말 특이하네요.
    사람들도 다양하기보단 너덧가지 유형에 속해있고 파가 나뉘고.
    타주처럼 부자도 많고 아닌 사람도 많고 반반의 믹스가 아니고 전반적으로 생활에 급급인듯해서 맘의 여유도 금전적 여유도 없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래서 이 게시판에 그 분위기가 반영되는듯.
    비슷한 문제가 있는 소도시에 온타리오에도 있어요. 
    몬트리올은 대도시인데 그 특정 소도시의 문제와 아주 비슷한 분위기네요. 공통점이 자녀무상교육이라 그렇다라고도 합니다. 
  • e3b0 Apr.19
    지인이 런던사는데 거기도 요 근래 저렴하고 무상교육한다고들 엄청 들와서 분위기 이상해졌다더라고요. 
  • e8a6 Apr.19
    ㅇㄱㄹㅇ..
  • ef7b Apr.19
    저도 다른주에서 살다왔는데여,,,,,어딜가나 별난 사람은 다 있는거 같아여.....거기서도 한인사회에 크고 작은 뉴스들 많았어여...
  • 4110 Apr.19
    저윗분말씀 맞는듯요 주절주절 나열하신분. 
  • b18e Apr.19
    두어군데 살아본 사람들은 눈빛 교환 합니다.
    크게 말하진 못하고...
    여기 느무 이상하다고. 
  • 0415 Apr.19
    나가서 사람들 어떤가 한 번 보세요.
    한인 뿐만이 아니라  여기 자체가 후진 이민자 천국이에요. 
  • 5407 Apr.19
    한인들만 서로 무시하고 까대요.
    타 인종들은 서로 잘 챙겨주대요.
    허다 못해 여기서 무시하는 동남아 애들 자기들끼리 얼마나 잘 도와주던지 놀랬어요.
  • 06b1 Apr.19
    몬툘은 일반인이 적고
    진상부리는 그지들과 텃세부리는 잘 안풀린 사람들이 많아요. 
  • 510f Apr.19
    첫댓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이 결국 자기 모습인거죠.
    내인격을 알고 싶은 나와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을 보면 되죠.
  • 3ba0 Apr.19
    딱봐도 80프로 피이큐나 돈없는 이민자
    10프로 돈있는 이민자 
    10프로 기타등등
  • 1842 Apr.19
    22222222222
  • 518a Apr.19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요
    한두넘이 아니거 여기저기 우글우글
  • e105 Apr.20
    익명게시판이 여기 밖에 없어서 그런거실명까면 다들 제정신으로 돌아옴
  • 84ca Apr.20
    이거 진짜 팩트 ㅋㅋㅋㅋ 아니 왜 다른 도시는 익명게시판 없는지 심심할때 구경하면 재미진데
  • 9242 Apr.20
    여기가 실제 정신세계이고 실명까면 다 사회적가면을 쓴 모습으로 살아가는 거죠.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그렇죠 우린 다중이예요
  • 9f82 Apr.20
    다른 도시는 그 도시 단점 말한들 
    누구도 발끈하고 편갈라서 지롤 안해요.
    몬툘사람들이 자존감이 매우 낮죵.
    그래서 몬툘 단점만 말하면 죽일듯 난리.
  • ade1 Apr.20
    익명게시판이라 자기 할말 다 하는거예요 사람이 다를거라 생각한다면 순진하시네요 ㅋ
  • cc91 Apr.20
    딴 도시는 가보지도 않앗으니 다른데도 다 익명 게시판 있는거 모르는구나 ㅋㅋㅋㅋ
    몬툘같은덴 없다에 한표
  • b02d Apr.21

    다른 도시는 더 개판이라 단점을 말한 들 그러려니 하는거고

    살기 좋았던 몬트리올에 갑자기 개판들이 몰려와서 이런 개판을 만들어 놓으니 뭐라 하는거야

    뉘우치는거 바라지도 않을테니, 개판들은 제발 원래 있었던 자기 도시로 돌아가 개판치며 살아라.

  • 5c37 Apr.20
    ㅋㅋㅋㅋㅋ e105님 의견에 한표!
  • 67b4 Apr.20
    몬살로 대표되는 임시거주 아줌마들이 몇년간 분위기를 망쳐놨죠
  • c127 Apr.20
    대략 진실.
    이때부터 갈리기 시작한들.
  • 9acf Apr.20
    이상하다고 말하면 타주 갈수나 있냐?
    오갈 데 없는 인간들이나 여기 죽치고 있는거야.
  • fe27 Apr.20
    오갈데도 있고 
    딴데도 살아보니 알수 있는거지.
    전혀 안그렇다 게시판만 그렇다..라는 사람들은
    몬툘에 뼈 묻을 사람들.
    어쨌든 이상하더라도 이상하다고 말 못하는 
    아주 이상한 분위기.
  • 08f3 Apr.20
    이상하면 이상한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그것도 다 개인차예요 ㅎㅎ 뼈를 묻던 말던 정착 못해서 오도가도 못하는게 더 불쌍하죠  참 님같은 사람땜에 아주 이상한 분위기..ㅋ 
  • dc9f Apr.20
    개인차면 개인차로 놔두세요.
    왜 싫다는 사람 그냥 못 넘기고 한마디?
  • 7dc3 Apr.20
    아 싫은데 싫다고 말 못하는 도시는 여기 한곳 맞죠?
    밴에 살때 밴 어떻다 게시판에 쓴들 오버떠는 사람 없드만.
  • 9265 Apr.20
    넌 밴쿠버 쥐
  • 5d29 Apr.20

    글쓴이, 위의 댓글 보셨죠?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돼지도 있고, 까마귀도 있고, 개도 있고, 여우도 있고, 백로도 있고, 등등등

    본인에게 맞는 부류랑 같이 어울려 사시면 되요.

  • bdbc Apr.20
    남편따라 왔는데 제가 만나는 한국분들 다 착하고 좋아요.
    타주에서도 살아봤지만 별달리 특이한 점 모르겠어요. 
    여기서 문제되는 peq나 학생비자 받아 무상교육 받으러 온 사람들을 만날 일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 8290 Apr.20
    그러게. 남편 아니면 언감생심 이곳에 올 수나 있었을까 또한 그렇게 괜찮은 한국분들 만나기도 힘들었을것 같은데. . . 
    본인 스스로 인간관계를 만들어봐요. 다른 사람 깎아내리면서 어설픈 자랑질 말고
  • fd9d Apr.20
    Peq나 학생비자받아 무상교육받으러 온 사람들이 다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느부류나 문제가 되는 사람은 있기마련인데  특정 한 부류만 겨냥해 몰고가는게 문제겠지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오히려 그게 더 문젭니다
  • 4a45 Apr.20
    근데 그 쪽 사람들이 제일 후진건 사실이에요^^ 
  • 39d4 Apr.20
    4a45니가 더 후지
  • d87a Apr.20
    4a45 그건 니 생각이고.ㅎㅎㅎ
    니가 속한 그 집단이 제일 후진것 같다. 그 그룹에 미꾸라지 
  • 2b16 Apr.20
    진짜 누구랑 어울리냐에따라 천차만별임 근데 웨스트마운트에서 아이키우면서 살거나 한인 교회를 가거나 영주권때문에 직업학교 가지읺는한 한국사람들과 만나기 정말 어려운게 현실이예요. 오가다 스치더라도 친구가 되긴 힘들거든요. 전 오히려 한국분들좀 만나고싶네요. 처음엔 쑥스러워서 모임같은곳 못나갔고 지금은 직장다닌다고 이제 만날 기회를 찾기가 힘들어요. 좋은 사람 만나서 즐거운 생활하시기 바래요
  • 07ff Apr.20
    싫어도 싫다고 말하면 열폭들을 하는 요상한 도시에요.
    쉬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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