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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생활이라곤 몬트리올이 처음이고 몇년째 살고 있어서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말하는데 여기에 있느 한인분들 유별난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건가요?

 

뉴욕 여행을 두달 했는데, 그 때 만난 한인들 중에 말 잘통하는 친구가, 뉴욕 한인들도 말이 많고 탈도 많다고 하던데.. 그 말 듣고 이민 생활이 여기나 저기나 다 비슷비슷한가보다.. 했거든요.

 

몇년 째 살고 있지만, 내성적이라서 교회나 한인 커뮤니티 모임에 안가다보니 사람을 적게 만나봤고, 크게 이상한 사람들 못봤어요. 사기치거나 뭐 여기서 말하는 허언증 환자등등..

 

여러 지역에 살아보신 분, 몬트리올이 어떻게 많이 다른지 이야기 해주세요.

  • b607 Apr.20
    밴쿠버에서 왔는데 정말로 많이 달라요.
    여기는 기러기가 기러기가 아닌가봐요.
    다들 많이 지쳐 보이고 힘들어 보여요.
    말 한마디에 예민들 하구요.
    달라라마 가서 애들 간식 사주는거 보고 기절할 뻔 했네요. 저는 다시 밴쿠버로 돌아가네요.
  • 71a8 Apr.20
    달라라마에서 파는 초콜렛/스낵 대형 마켓에서 파는거하고 같지 않아요? 
  • 4b5b Apr.20
    오버하고있네요..달라라마에서 기절하는 한국인 한번 나올 뻔 했는데 아쉽군요.
    벤쿠버에서 온 몇 분 알고 있는데 모두 유난스럽지 않던데 꼭 이 대숲에 벤쿠버에서 왔다면서 유난 떠는 댓글 다는 벤쿠버씨가 댁인가봐요.?
    이곳에 온 목적 달성하고 벤쿠버로 돌아가먄 몬트리올의 몬 자로 꺼내지 마시길 바라요.꺼내는 순간 벤쿠버에서 무시당할테니까요.여기서 급나누는것처럼 거기도 똑같거든요.
    아......또 이렇게 쓰면 나보고 달라라마 가네 마네 할까봐 말하는데 전 달라라마에서 먹을 것은 커녕 다른 것도 안삽니다.
  • 0784 Apr.20
    밴쿠버가 좋은데인건 알겠는데 님이 제정신이라곤 말 못하겠음
  • b89c Apr.20
    넌 밴쿠버-몬트리올-밴쿠버-그다음 어디? 왔다갔다하는 쥐
  • 81e7 Apr.20
    토론톤데?
    ㅋㅋㅋ
    사실 핼팩 시골동네에 비교한들 여기 같은 곳은 없을듯
  • 19f6 Apr.21
    이사람 대체 누굴지 너무 긍금하다 글마다 다니면서 자기 사는곳 이악물고 깎아내리는 사람... 멘탈 참 ㅉㅉ
  • b1c1 Apr.21
    보나마나 허언증 환자인듯요 뭐 밴쿠버 왔다가 몬트리올 왔다가 다시 밴쿠버갔다가 토론토라니
  • 0801 Apr.20
    여기가 이상한 것은 맞는데. 한국사회 규모가 작고 좁은 곳에 몰려서 살고. 특정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니 잘낫다 내 잘낫다 싸우는데. 도토리 키재기임.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도토임을 알고 살길 찾아서 감.
    하지만 어떤 도토리들은 새도토리만 오면 키재려고 하고 있음. ㅎㅎㅎ 그래서 북적거리는 거임.
  • 1177 Apr.20
    저도 밴쿠버에서 왔는데 여기 한국사람들 열라 이상해요.
  • af08 Apr.20
    밴쿠버에서 온 사람들 다 이상해요
  • fa40 Apr.21
    난 작은 도시에서 왔는데 그 좁아터진 동네보다 여기가 더 한인들과 치대게 됨.
  • 8123 Apr.20
    몬트리올 터가 이상하니 타주에서도 이상한 사람만  오는구나
  • 1f5f Apr.20
    살지 좋은 곳에 미꾸라지들이 들어와서 우글우글 쑤시고 다녀서 그래요
  • 3f5e Apr.20
    ㅇㅇ 다른곳도 이상한 한국사람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교민사회이기는 하나 여기 몬트리올은 굉장히 유별나지....
  • 690e Apr.20
    그게 다 영주권을 쉽게 줘서 그렇죠.
    그러니 기본적으로 좀  레벨들이 낮아요.
    투자이민도 타주에비하면 턱없이 싼 금액이고  
    기러기도 대충 남편 연봉 예상되고 
    컬리지도 아닌 직업학교이고
    직장도 대부분 고만고만하고...
    그런데 한국인의 기본습성은 버리지 못하고  온갖 척은 하고 싶고.
  • 7809 Apr.20
    도토리들 키재고 있네. ㅎㅎㅎ
  • 055e Apr.20
    기러기도 대충 남편 연봉 예상되고 
    컬리지도 아닌 직업학교이고
    직장도 대부분 고만고만하고...
    이래서 급이 다른 몬트리올
  • 565e Apr.20
    도토리 키재니? 
  • a42a Apr.20
    무상교욱 내건 동네치고 안 이상할 수는 없음
  • 614d Apr.20
    생각 좀 해봐라
    매년 기러기로 애둘 학비와 생
    활비 보내줘서 사는 동네들하고 엄마학원 학교비 쥐어짜서 온 기러기하고.
    급이 다르다.
     게다 렌트까지 반값이니.
    우르르
  • 7d62 Apr.21
    이 게시판엔 안티맨 이라는 상주하나봐요. 그 사람때메. 훈훈한 븐위기의 댓글이 더 흐트러지네여..
  • dc2b Apr.21
    탖 에서 온 사람한테 물어보는건데 
    득달같이 달려와 싸움거는 클라스가 
    다른 클라스임
  • 3783 Apr.21
    내주변엔 이상한사람 하나도 없는데, 다들 착하고 젛은사람들인디 몬트리올 사람들 다 별로라고 누구 하나가 집착적으로 댓글 다는것 같음.... 대체 왜 그러고 삼?
  • f6b5 Apr.21
    저도 공감..
    인생 불쌍한 백수 있죠.
    자기가 살고 있는곳 그렇게 깎아 내리고 싶을까요?
    그렇게 싫으면 딴데 가면 될것을..
    대숲에 꼭 붙어서 매번 저질 댓글 달고 있는거 보면
    한심 그 자체예요.
  • 2cd4 Apr.21

    백퍼 공감입니다.

    백로는 백로를 알아보고 백로끼리 살죠.

    까마귀는 까마귀를 알아보고, 이상한 사람들 많다고 백로에 끼려하지면, 어울리지 못 하죠.

    까마귀랑 싸우며 살다 열 받아서 대나무숲에 와서 화풀이 하죠.

    백로는 까마귀가 찝쩍거리던 열 받던 상관없이 백로끼리 정겹게 살죠.

  • 0d98 Apr.21
    이상하긴 하지만 타주에서 온 사람이라고 확인되기 전엔 이상하다고 말하진 말아요. 
  • a440 May.31
    ㄴㄴ
  • e009 May.31
    얜 모니.
    라신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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