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03e7 조회 수 16968 추천 수 0 댓글 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애들 간식때문에 과자를 사야 해서 마트에 안 먹어본 과자가 없을 정도네요.

애들 싸준다는 핑계로 덩달아 매일 저도 과자 많이 먹구요.

한국에서는 사실 과자는 거의 잘 안 먹었는데 여기 와서는 하루도 과자가 없는 날이 없어요.

특히 차 마실때 이제 과자가 없으면 못 먹겠네요. 다른 집들은 어떤가요.

오늘도 장보고 오면서  나만 이렇게 과자 많이 사나 싶어서요.

제가 다니는 학원에 한국엄마들도 없고 심심해서 여기다 올려요.

한국엄마들 많은 학원 다니면 재밌을거 같은데, 아무도 없으니 너무 심심하네요.

애들 학교에도 한국애들이 없어서 참 한국사람 만나기 힘드네요.

엄마들이 몰리는 동네에만 몰리나봐요.

저번에 애들 친구들 놀러와서 과자를 이것저것 하도 맛있게 먹길래

한봉지씩 집에 있는거 거의다 싸줬더니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도 한국사람이였으면 욕 먹었을려나 싶네요.

  • 0919 Apr.05
    여기와서 오히려 과자는 덜 먹게 되던데요.
    아이들도 안먹고..너무 달거나 짜거나해서.
  • 6709 Apr.05
    비싼 과자는 안 달고 안 짜요.
  • f037 Apr.05
    비싼 과자 이름이 뭔가요? 저도 여기 과자들 맛이 다양하지 않고 대체로 짜고 달다고 느꼈거든요~ 괜찮은거 먹어보고 싶어요...
  • 98bd Apr.05
    원래 외국과자가 비싸건 싸건 한국과자에 비해서 자극적이에요~ 계속 먹다보면 적응돼서 나중에 한국과자 밍밍해서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무슨 여기다 대고 비싼과자 타령인지 ....
  • 198d Apr.05
    마트 유기농 코너 가서 마음에 드는거 과자 한번 골라보세요.
  • a869 Apr.05
    거기서 칩스 사먹는데 다 짜던데요? 
  • 294a Apr.05
    유기농 아닌것도 한국게 훨 다양하고 맛나고, 아이 때문에 유기농 과자 항상 사는데 맛은 솔직히 별로던데요 ㅋㅋ 덜 짜고 덜 달뿐...;; 저는 초록마을이나 생협 유기농 과자가 더 맛있었어요~
  • 080a Apr.05
    구럼 한국가라
  • 7aae Apr.05
    그냥 안먹음 될걸 뭔 과자 하나 때문에 한국을 가래 ㅋㅋ 참 극단적이시네 ㅋ
  • 010e Apr.05
    전 와서 처음엔 짜고 맵고 그랬는데 익숙해졌나봐요 ㅎㅎㅎ 좋아해요 ㅋㅋㅋㅋ
  • 8a9c Apr.05
    비싼 과자 어느것이 달지 않은지 이름이나 들어봅시다.
    아무리 비싸도 과자하나 못 사먹을 수준 아니니까요
  • 919d Apr.05
    마트 유기농 코너 가서 마음에 드는거 과자 한번 골라보세요.
  • 934b Apr.05
    유기농이라고 안짜대 ㅋㅋㅋㅋ 아 웃겨. 
  • 370b Apr.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과자는 안달고 안짜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유머인가 ㅋㅋ 
  • a51c Apr.05
    애 아토피때문에 유기농 과자 먹이는데 뭘 사든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아요.
  • 5073 Apr.05
    ㅋㅋ 오늘의 유머 ㅎㅎ 덕분에 웃고 가요~
  • 0765 Apr.05
    비싼과자=유기농=프리미엄급으로 나쁜 성분줄임
    고로 안짜고 맛없다.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엄마들은 어째야하나...
  • cef1 Apr.05
    전 어릴때 면역력 높이려고 미국에서 주사 헬기로 공수해다가 맞았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감기한번 안걸리고 살아요. 과자가 뭐 그리 중요해요 아토피건 뭐건 다 신체 자가면역력 문제에요 주사 알아보세요 비싼과자 사먹는거보다 나을거에요 
  • 9bc9 Apr.05
    쾌백 후져서 그런 주사 안놔줄듯
    의사는 아예 그런 주사 존재도 모를.
  • 8153 Apr.05
    그 주사 한국에서 맞는건데 모르세요?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엄마들은 어째야하나....
  • c37f Apr.07
    미국에서 주사를 헬기로 공수? 뻥도 참 생각해가면서 치세요
  • 94cb Apr.07
    개뻥 까네
  • fa13 Apr.07
    세브란스에 문의해보세요 80년대라 한국에 없어서 그렇게 맞았던 걸 수도 있어요 지금은 한국에 약물이 백신이 있을지도 모르죠. 
  • 6107 Apr.05
    한국에서 빵 과자 많이 먹었는데, 여기서 아이들 입맛이 변해서 간식은 우유 쥬스 정도해요
  • 9542 Apr.05
    정말 하다하다 과자가지고도 허세떠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b7a Apr.05
    달고 짜지않은거 찾을꺼면 그냥 식빵이나 드세여 뭐하러 과자를 찾아 ㅋㅋㅋ 
  • 12ce Apr.06
    근데 캐나다는 식빵도 짜요 ㅎㅎㅎ
  • a0ba Apr.06
    한국 식빵은 너무 달던데
  • 46a4 Apr.07
    이건 뭔 환자여 뭐여 . 도대체 어느 식빵이 짜냐?
  • 7cb3 Apr.07
    식빵 짠맛은 안나지만 한조각에 소디엄 12%인거 있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식빵이기도 하구요.
  • 1134 Apr.07
    여기 과자, 빵 짜다고 하지말고, 김치, 간장, 된장, 고추장, 라면, 국 먹지마세요.
  • 5439 Apr.05
    알리 가서 3달만 다녀봐요 ㅎㅎㅎ
  • 2cfa Apr.05

    애들 있는 엄마들 주로 달라라마 과자 사 먹어요.

    저는 좀 비싸더라도 맛있는 제과점에서 만든 수제과자 사먹어요.

  • d428 Apr.05
    아줌마들에게 달라라마는 공기와도 같은 존재
    없으면 죽는다
  • 040d Apr.06
    달러스토어를 가든 백화점을 가든 그들의 삶인데 참견할 필요 없죠.ㅎㅎ
  • 7866 Apr.06
    달라라마 과자 애들한테 먹이는 부모들은 아동 학대로 잡혀가야 한다 생각함
  • d7f1 Apr.07
    지도 먹고, 애들도 먹이고, 손님오면 내 놓기도 하는 아줌마들 많아요. 특히 웨마에
  • 1b89 Apr.05
    전 그냥 제가 만들어 먹어요
  • 5034 Apr.05
    현지 마트에서 파는 과자나 한국 마트에서 파는 과자랑 가격이 비슷해서 한국 과자 사 먹어요
  • 9ee7 Apr.05
  • f022 Apr.06
    가끔 땡기는 포테이토칩스랑 초콜릿 외엔 그냥 만들어 먹음.
  • 0d27 Apr.06
    칩스도 만들어 드세요 맛있음. 만돌린에다 고구마랑 감자 슥슥 썰어서 물에다 전분 빠지게 한뒤 수분 제거 하고 기름 살짝 발라서 오븐에 구우면 완전 맛있음.
  • 0ae1 Apr.07
    나초 살사에 찍어먹는거, 칩스. 쿠키 이외에 뭐 있나요? 전 한국에선 과자 많이먹었는데 여기와서 먹을게 없어서 안먹어요. 한국에 다양한 과자들 그립네요. 꼬북칩 붕어빵 다이제 자갈치 양파링 다 먹고싶어요! 
  • 607b Apr.09
    그러게 그렇게 유기농 타령할거면 그냥 만들어먹는게 정답. 유기농은 어찌믿나 내눈으로 제조과정 못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