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젭이면 다 큰 성인인데 뭘 자꾸 참견을 하려고 하시나요.

애들이라는게 하고 싶으면 해야 하고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습니다.

금발인건 상관없는데 뭐랄까 금발도 당당하게 아시안이면서 패션만을 위한 금발인게 있고 아시안인게 싫어서 백인처럼 꾸미고 싶어서 금발인게 있죠. 후자라면 어휴..

백인처럼 꾸미면 어떻고 패션만을 위한 금발이면 뭐 어때요. 여기 백인애들도 아시안문화에 미친 애들은 아시안처럼 화장하고 검은 써클렌즈끼고 그러는데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여기가 한국처럼 두발검사하는것도 아니고 금발이라고 양아치 딱지 붙는 것도 아니고. 한창 꾸미고 싶을 나이일텐데 어차피 나이들면 금발머리하고 싶어도 외관상 흉해서 못하니 젊을때 무지개 머리를 하던 말던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그게 결국 다 추억이 되고 나중엔 사진을 보면서 무지개머리했었다고 웃고 떠드는 때가 옵니다.  나이들면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 나이때 안하면  하기도 힘들어요 예쁘게 머리결  상하지않게 하라고해주세용  

못하게 할건 또 뭐래요 여기가 뭐 북한처럼 머리스타일 1부터10번까지놓고 제한하는 곳도 아니고...

공부 잘하는 애들은 다 검정머리 아닌가요? 과외하러 오는 학생들 중에 금발색은 없던데요?

쿨 하게 좋은 염색약 골라 주세요. 저는 제가 직접 하이라이트 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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