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독교 교리가 너무 싫은 사람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해외생활하면 교회 다니는게 더 득보는게 많다는걸 알지만
성경 얘기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이라 쳐다도 안보고 있는 사람인데요
믿음이 없고 교회 안다니던 사람들이
교회 가서 정보도 얻고 밥도 먹고 공짜로 뭐 아이들 가르치기도하고
그게 뭐가 잘못인가요?
한국 교회들 보면 작은 교회들도
여름마다 해외 선교 나가면서
아프리카 동남아 못사는 지역가서
빵 나눠주고 옷 나눠주면서 찬송가 가르치고
교회 나오게 만들고
의식주가 해결 안되는 사람들에게
먹을걸 담보로 기독교 믿게끔 만드는
전 이게 너무 위선적이고 악랄하다 생각했는데...
못사는 사람들에게 무료 제공이 아니고
기독교 믿으면 줄께 이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럼 당장에 생계가 해결이 안되는 사람들은
교회 나갈수밖에 없는거고요.
아무리 작은 교회도 해외선교 다 나가던데
여기 해외에서
밥 좀 먹으로 교회 좀 다녀보겠다는 사람들은
왜 욕하는거죠?
선교활동 하는거는 괜찮고
밥먹으로 오는 사람들은 염치없는거고?
이건 좀 모순적인거 아닌가요?
참 이해 안가는 종교입니다.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