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민이니 와서 불어공부도 할 필요 없을거 같고
그냥 있는돈 쓰면서 사나요?
다들 밴쿠버로 간다해도 여기 남아 사는 분들도 많을거 같은데 궁금합니다.
2018-Feb-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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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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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연장하며 연명하다 시민권 받음 타주로 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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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은 아니지만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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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살고있어요.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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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지마라. 여기 택스땜에 내야될 돈이 많아 골머리가 아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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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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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 올때 25억들고 와사 집사고 차 3대사고 그냥 알바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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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있으면 여기 왜 와요? 다른 의도 없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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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지 마요.뻥친거니...ㅎㅎ25억을 몬툘로. 차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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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얼마나 된다고 25억이 뻥이라니 ㅋㅋㅋㅋ 불쌍하다 상상도 못하는 돈이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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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5억이면 뻥 맞아요. 몬툘은.25억 고스란히 카달라로 바꿔와 몬툘에 살고 있는 사람은 없.어.요.대략 있는 사람들 한국재산 10억정도 가져오믄 잘가져오는 사람들이고 25억 있는 사람들은 자신만만하게 밴쿠버로 이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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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쿠버 에바리지 하우스 가격은 1.8m입니다. 집 사고 나면 평균적으로 70만불 남는데 그걸로 괜찮은 비즈니스 못 합니다. 1.8m 짜리 주택에 필요한 경비를 걱정없이 내면서 생활비+저축 가능한 돈 벌기 만만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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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에서 70만불이면 데파노나 작은 델리 해요. 많은 투자이민자들이 말씀하신 1포인트 몇 하우스 살며 나머지로 비지니스해여.밥벌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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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인가요? 정말 벤에서 작은 데파뇨가 70만불요?? 몬트리올의 10배 가격이네요. 저도 한창 스몰비지니스 고민할때 식당이나 데파뇨 알아봤는데 식당은 작아도 돈이 많이 드는데 비해 위험부담이 크고 그냥 저냥 동네에 있는 데파뇨는 6-8만불 정도인데요 그것도 재고있는거까지 넘겨받아서요. 정말 벤은 넘사벽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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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억 정도면 몬트리올 쪽 이민 괜찮을 거 같네요. 밴쿠버는 힘들고 토론토도 쉽지 않고. 밴쿠버는 괜찮은 집 살려면 20m 정도. 토론토는 10m 초반은 줘야 하는 걸로 압니다. 거기에 비즈니스 사야 한다면 밴쿠버는 쉽지 않죠. 세금 역시 밴쿠버나 토론토도 몬트리올 못지 않은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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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평균 집값은 30만불 후반대인 380k선이니 20억 들고 오면 여기에 집 좀 사고 비즈니스하기에 적당할 거 같네요. 50만불 집 사고 1m에서 비즈니스 사고 50만불은 여유로 가지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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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런집 이동네엔 눈 후벼파도 없어요.대략 그 정도 자산 있음 온타리오 시골에라도 가요.25억 가져오면 밴에서 하우스는 아니라도 큰 아파트나 외곽 타운하우스에 작은 가게 충분히 사는데.뭘 모르니 저런 소리나 하지. 쯥.아는 넘들은 이미 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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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이 있어야 가죠.없느니 못가고 저런 계산이나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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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이 싸게 비즈니스와 하우스 살 수 있는 곳은 맞죠. 그래거 나도 싼맛에 와서 비즈니스 하면서 만족중입니다. 밴쿠버 갔으면 집 사면 돈 없을 건데 집도 밴쿠버보댜 좋고 비즈니스도 하고. 한국인들에겐 퀘벡이 기회의 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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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싸도 살기 좋은 곳은 아님.싼건 다 이유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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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싸고 비즈니스 할만 하면 살기 괜찮은 거 아닌가요? 뭘 더 바라는지. 날씨나 환경은 밴쿠버가 넘사벽이지겠지만 거긴 돈이 많이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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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하면 여기고25억이면 무조건 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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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더필요하다기 보다 삶의 질이 달라지죠 여긴 저렴하니 적은돈으로 어떻게 살수 있지만 벤은 같은돈이면 쪼들리긴 하지만 삶의 질이라는게 환경도 중요한데 돈이 다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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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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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면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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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싫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아이들은 적응해서 이곳을 너무좋아합니다.다른이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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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어딜가도 좋아할거에요.어른이 딴데를 못가니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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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어딜가도 적응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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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으로 온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여기 들어오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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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콩코디아 다니다가 이민했는데 여기가 좋아서..... 넌 왜 있는겁니까? 아쉬워서 있니? 머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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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투자이민 아니니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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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대 다니다가 투자이민 했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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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유가 있어 싫어도 있는거고 그 이유가 해결되면 썰물 빠지듯 빠지니까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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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데요. 여기 비즈니스 가격이 그만큼 싸고 게다가 경쟁이 덜 치열해요. 영어 안 쓰니까 인도 애들하고 출혈경쟁 붙을. 필요없고 영어 쓰는 백인들도 안들어오죠. 다만 퀴벡커들의 텃세는 있지만그건 다른 데 가도 비슷하게 있을 거고요. 그런 거 저런 거 고려하면 투자이민지로 퀘벡도 나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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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몬살에 투자이민으로 오신분이 질문글좀 올렸더니 그새 여기와서 저런걸 물어보네 ㅋㅋㅋㅋ왜 카페에서 안 물어보고 여기와서 그래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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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안 부러운데? 진짜 돈 있음 영국 투자이민 가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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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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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으면서 허세는 왜 떠니.그냥 돈없어서 퀘벡투자이민 했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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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음 여기서 영주권 따고 다 타주간다.돈없으면 게시판에서 이라큥 저러쿵.아 나도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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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이던 뭔 이민이던간에 영주권 받고10억이상 있으면 타주 가는게 백번 낫죠.여기 날씨, 사투리 짙은 불어 지겹지도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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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외국이라고 다른데 안살아본 사람들은 뷰리풀이죠. 날씨도 미세먼지 비하면 천국이래요.아름다운 더시긴 한데 생활은 그닥 안 아름다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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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생활이 처음인 사람들한테 여기가 지상 낙원이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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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낙원인데 벌어먹고 살게 없고 반벙어리되는 낙원.쫌만 알아도 여기에 사람들 후지고 교육수준에 길 빵꾸에...점점 이사갈 이유가 생기는데 좋다좋다 하는 사람들은 뭐 갈 옵션 제로인 사람들이니 만족하구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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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알지. 질겨빠진 싸구려 고기도 그저 고기라고 꾸역꾸역 잇몸 망가질때까지 씹어대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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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말하지만 직장 잘다니고 떵떵 거리며 사는사람들도 쎄고 쎕니다. 제발 위에처럼 말하는 사람들 나가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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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벌이도 그저그런데 세금은 또 캐나다 최강당연히 있어야 할 직장있다고 떵떵거릴수 있다는게 여기가 얼마나 후진지를 말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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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있어야할 직장인데 왠 떵떵?여기 수준 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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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는게 떵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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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현지 회사 다니면서 생활하고 저금도 하고 살지만 떵떵거리지 않는데요? 정말 회사다니는 사람치고 조용히 있지 떵떵거리는 사람은 드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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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직장 잘 다니고 돈벌면서 잘 사는 사람 많은데 다들 왜들이러시나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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