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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남겨요.

남편따라 미국에서 몬트리올로 들어가요.

대나무숲 글 다 읽어봤는데 충격입니다.

 

제가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라 가서 사람도 사귀고 모임도 참여할 생각인데 너무 걱정되네요.

동문회에서만 사람 만나야 되나 싶어 친구들 통해 알아보니 동문회 인원도 많지도 않은거 같아

마음이 심란하네요.

퀘백이 택스도 쎄서 택스문제도 심란하고 글들보니 죄다 부정적인 얘기만 많고 걱정이에요.

 

혹시 몬트리올에서 샤넬백 매고 다니면 정말로 욕 먹나요?

건너 친구가 샤넬이니 뭐니 명품은 아예 하고 다니지도 말라고 해서요.

저 사는 곳에서는 샤넬은 그냥 흔하디 흔한 가방이거든요.

 

미국에서 살다가 회사때문에 들어가신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적응 잘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48db Feb.19
    미국에 계속 있으세요
  • 926f Feb.19
    끼리끼리 만나시면 되요. 그럼 문제 없어요 
  • fc15 Mar.27
    마자요~ 루저 동네만 피하시고 조심하세요. 한국에서도 평생 살면서 이상한 동네는 안가잖아요. 그리고 네이버 글에도 루저들 투성이잖아요. 크게 걱정하시마세요~
  • c404 May.29
    깜놀
  • abdf Feb.19
    진지하게 읽다가 샤넬백 얘기를 굳이 어거지로 끼워넣는 걸 보고 스크롤 내렸습니다 ㅋㅋㅋㅋ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뭘 여길 읽고 충격을 받으세요, 님도 별 다를 바 없는 족속인 듯 한데 그냥 걱정 말고 와서 대충 부대껴 사세요.
  • 3ac4 Feb.19
    니 몬트리올 친구도 이글 보면 쪽팔려하겠다 
  • 8df7 Feb.19
    동문회=좋은 학교라는 자랑?
    샤넬...
    여긴 이대나와도 주방보조해요.
    샤넬백은 어림없죠. 
    미국같지도 토론토 밴쿠버 같지도 않은 동네니까
    사람 사귀는거며 적응 힘들듯
  • 3483 Feb.19
    누가 이대 나와서 주방보조를 해ㅋㅋㅋㅋㅋㅋㅋ
    이대 나오지도 않은 줌마가 이대나왔다고 뻥을 깠겠지 ㅋㅋㅋㅋㅋㅋㅋ
  • 4858 Feb.19
    웃프다
    여긴 스카이대든 뭘 나와도 백수들 많은데
    퀘벡만의 룰이 있음
  • baca Mar.27
    저 스카이 나왔는데 백수가 아니라 투자이민와서 노는겁니다.
  • 4efa Feb.20
    아닌데
    꽤 있는데?
  • 510f Feb.19
    아무리 익게라도 팩트만 씁시다 
  • a92c Feb.20
    이대 졸업생으로 듣도 보도 못한 얘긴데요?
  • 4193 Feb.19
    샤넬이 뭐 대단한 줄 
    내세울거란 샤넬빽 하나밖에 없눈 비숫한 부류들이 많습니다. 와서 만나보세요.
  • 3953 Feb.19
    전 홍콩에서 이번 달 말에 들어가요.  
  • df27 Feb.19
    욕먹고 싶어 안달난 푼수아줌마 몬트리올에 한명 추가요~ 
  • d4ca Feb.19
    샤넬을 들던 채널을 비닐을 들던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본인이 길 가면서 그런것만 찾아서 보니 남들도 다 그런줄 아시나보네요.
    글에서 자만과 허영심이 철철 흘러 넘치시네요..
    동문회를 찾던 돈많은 아줌마를 찾던 끼리끼리 노시는게 답일듯 싶습니다. 
  • 1c67 Feb.19
    샤넬에서 빵터짐. 샤넬이 당신말대로 그냥 흔한빽인데... 상당히 의미를 두는듯. 보통 보여지는것에 의미를 두는사람들이 명품백에 고급승용차타면서 한심하게보는 시선들을 부러워서 질투하는 시선으로 해석하지.... 이렇게 미리 당신 명품백을 들지말지 고민하는 정도가 새로운 도시의 정착을 앞둔 사람의 고민이라면 그 동문회가 뭔지 그냥 거기서 노시고 그모임에 샤넬 실컷 들고다니슈
  • 3eb4 Feb.19
    네이버 몬살 카페 가서 활동하세요. 거기에 글쓴이님과 비슷한 fake people 많아요.
  • 9edc Feb.19
    저게 모에요? 페이크 피플이요?
  • 900e Feb.19
    대나무숲 분위기는 모두가 부정하고 싶은 몬툘의 현실입니다.
  • 6872 Feb.19
    많고 많은 지역 중에 몬트리올에 오실정도면 샤넬 들고 다닐 인생은 아닌듯요
  • 4fa5 Feb.19
    동감요
  • aad5 Feb.19
    특히 미쿡서 밥벌이 하고 살다 아이없이 왔음 
    날강도가 따로 없을듯.
    가지고 있던 샤넬빽도 팔아야 할지도.
  • 378f Feb.19
    남편탓을 하세요.
    넓고넓은 미국놔두고 왜 캐나다에서도 작은도시로 오시나요? 남편탓에 당신인생도 꼬이기 시작이겠군.
    영어불어도 못할거면서.
    와서 뭔백을 들고다니건 개무시당하는건 알고오세요.
    머리에 뭐가들었길래..
    와서 그곳에 언어나 배울생각을좀 하지
    동문회나 샤넬백 얘기먼저 할 생각을 하냐..
  • ac9e Feb.19
    사실은 좀 알고 말하자.
    몬트리올은 토론토 다음으로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야
  • a461 Feb.19
    너나 좀 알고 말하자... 지금 캘거리에도 밀리고 있는 마당에 무슨 두번째로 큰 도시 타령이야 오래전에 몰락해 뒤진도시구만
  • ddd9 Feb.20
    한국말 몰라? 
    Fact 만 놓고 이야기 한거라고.
    몰락하던 말던 그건 니 의견이고 난 상관안해
    윗 댓글이 캐나다에서도 작은도시로 오냐고 했잖아. 그래서 알려준거야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라고 ㅉㅉ
    캘거리한테 밀리고 있으니깐 순위 바꿔달라고 해보던가 ㅋㅋㅋㅋ 
    팩트랑 의견이랑 구분도 못하는 인간아
    1위 토론토 2,600,000
    2위 몬트리올 1,600,000
    3위 캘거리 1,019,942
  • 5d0c Feb.20
    님 말에 동의ㅋㅋ 두번째로 큰 도시 맞죠 
    그리고 불어권이라서 힘들뿐이지 대형 회사 헤드오피스들이 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 모여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큰 도시중에 하나 맞아요.
    다른 주에서 회사 본사들어가려고 불어 못해도 몬트리올로 회사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캘거리 살기 좋죠. 다만 상업적으로 발전한 대도시는 아니죠. 
  • 30c8 Feb.20
    그렇게 크고 사람들이 오고싶어하는 동네면 피이큐 같은게 있겠냐? ㅎㅎㅎ
    살기 좋은 동네 사람들 유입인구 많은 동네는 다 이민문이 좁아졌음
  • f12e Feb.20
    듣보잡 어학원 무상교육에
    개나 소나 다 받는 이민에
    어찌나 큰 도시인지 사람 회사 다 떠나간다
  • f19c Feb.19
    좋은 말 해주려 했는데 샤넬 얘기하는것 보고 정신수준 들통났어요ㅎㅎㅎㅎㅎ.  아줌마가 더하겠다.  한국서 설대 나오면 뭐하고 샤넬 보다 더한 명품들면 뭐함???  불어 못하면 백수에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나중엔 하늘만 쳐다보다가 타주갈 생각한다요ㅍ
  • 3d9f Feb.19
    아줌마님 
    그렇게 좋아하는 샤넬백 들고 다녀도 여기 뭐라고 흉볼 사람 없으니 .들고 다니고 싶으면 들고 다니세요.
    뭐 그렇게 남 눈치를 봅니까?
    레벨 맞는 동창 만나서 샤넬백도 좀 자랑하고 그새 느낀 몬트리올에 대한 불평불만도 늘어놓고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징징거리기도 하셔야죠.
  • 15f9 Feb.19
    샤넬따위 가지고 뭘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코미디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르메스 버킨을 들고다닌다면 모를까 존웃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샤넬하나가지곸ㅋㅋㅋㅋ
  • af92 Feb.19
    외국에 이런 지역이 또 있을가싶은 밤입니다..
  • 11f9 Feb.19
    허허. 동창회에 샤넬은 왜 굳이 적어서 이 난리가 나게 합니까!!! 그런거 들쳐메고 동창회에 찾아댕겨도 아무도 신경안 써요 ㅋㅋ 조용히 입성하시지 ㅋㅋ 굳이왜~~~~이제 이글은 한편의 재미있는 댓글 성토의 장이 될껍니다. 
  • 23ad Feb.19
    동창회 아니에요. 동문회 나갈 예정이시랍니다.
  • cf05 Feb.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이 진실일 거라 생각도 안 하지만 만에 하나 정말이면 한 줄 한 줄 한심하지 않은 구석이없네요 익명 게시판 분위기가 그 도시 분위기냐느니 본인 사는 도시 익명 게시판 찾아가봐요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만 나오나 남편 회사 때문에 살기도 싫은데 따라와야하는 사정이며 동문회 타령에 샤넬 타령 아주 가지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긴 하셨어요 
  • 2668 Feb.20
    이아줌마는 또 뭐야 관종이야 뭐야 아오 ㅋㅋㅋ 
  • 0aae Feb.20
    가방이야 돈한푼없는 여대생도 들고 다닙니다. 여기 오셨으면 사는 동네 가지고 싸우세요 중요한 팁입니다.
  • 9683 Feb.20

    님의 글에 빵 터졌습니다

    하하하하하

  • f803 Feb.20
    여기 대부분 한인들 peq라는 아무나 오는 시스템으로 오는 동네입니다. 아마 동문 친구들도 비슷한 경우.
    타주에서 오거나 남편따라 오면 왕따되기 쉽상이고
    몬툘찬양안하고 다른 지역 자랑이나 편안해 보이면 또 욕먹어요. 
    여기 만만한데 아닙니다. 
  • e546 Feb.20
    샤넬
  • 62e7 Feb.20
    이 아줌마는 댓글보면서 샤네루 없는것들이 개떼같이 달려드는거라 생각하겠죠. 본인이 던진 수준이하 질문에 몬트리올 이상하다 어쩌다하면서... 몬트리올은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북미 도시중 하나입니다. 몬트리올을 좋아하는 사람, 안좋아하는 사람, 댁같이 한심한 인간, 열심히 사는 사람, 돈있는사람, 없는사람, 명품좋아하는사람, 허름한 천가방도 멋지게 소화하는 사람.....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기기 사는곳에서 긍정적으로 살면 되는거 아닙니까
  • c5f5 Feb.20
    하하하하 
    원글 아줌마 정말 웃기네예.
    동문회? ㅋㅋㅋㅋㅋㅋ 몬트리올에 한국 학교 동문회가 있냐? 와..... 캐나다까지 와서 그런거 하는 꼴통들이 있긴 있구나 ㅋㅋ
  • 55a9 Feb.20
    여기 댓글들이 참 지저분한건 맞는데 익명 게시판이란게 원래 이런건데 이런 곳에서 뭐 얼마나 고귀한 인간성을 보고싶어하는건지 ㅋㅋ 몬트리올이 불어권이고 지역색이 강해서 불어 못하는 이민자들이 살기엔 다른 지역보다 힘든건 팩트고 그건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이곳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로 보는게 맞습니다. 불어권에서 이민온 사람들은 잘 살아요. 사는게 힘드니 투덜대는 한국 사람이 많고 이런곳에서 말이 많은거죠. 그렇다고 이 게시판이 이지역 사는 모든 한국인들을 대변하진 않아요. 고작 익명 게시판의 글 읽었다고 여기 사는 한국인들은 수준이 다 이러냐고 묻는건 질문자의 수준을 의심하게하네요. 사업을 하든 회사생활을 하든 적응하고 나름의 인생 잘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글쓴분하고 안어울릴것 같지만요
  • b55c Feb.20
    지역문제=부적응자=한국사람들
    이민이 쉼다고 불어땜시 못살 곳에 밀려드는 유학후이민파...기술이민파..투자이민파.
    다 여기가 저렴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
    주변에 이민오겠다는 사람들 중 불어 잘 배워 여기서 잘 살아보겠다는 사람이랑 
    살만하든 말든 어떻게든 우격다짐으로 라도 영주권만 따보자는 사람 중 누가 많냐? 후자가 80%?
  • fe45 Feb.20
    몬트리올에서 사는 한인들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적응해서 잘 사는 자 vs 적응못해서 잘 못사는 자. 
    참고로 여기 몬트리올 대나무숲은 몬트리올에서 잘 적응하고 사는 사람들은 아예 이 사이트에 들어오질 않거나 눈팅만 하고 글을 잘 안쓰는 구경족이 많습니다. 심심하니깐요.
    그리고 적응을 잘못해서 삶에 불만 터지신 분들이 언성을 높여가며 글을 쓰고 댓글도 써요. 스트레스가 풀리니깐요.
    윗분 55a9님 말처럼 여긴 익명 게시판이고 여기 게시판만 보고 몬트리올 분위기가 이렇구나하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결국 자기가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주변 지인도 비슷한 처지인 사람과 만날텐데요.  초반 댓글 말처럼 결국 끼리끼리 모이게 됩니다. 몬트리올 생활 잘하십쇼 
  • f8f5 Feb.20
    구라치네
    적응해도 심심해서 여기 굳이 들와서 
    부적응자 응대하는 당신 같은 사람은 
    무슨 부류?
    제 3의 부류?
  • ad71 Mar.27

    바로 적절한 예를 보여주시네요~^^

    적응못해서 잘 못사는 자의 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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