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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512018.05.24 18:47
에너지 드링크에서 추측하건데 식습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단당류(탄산음료나 커피, 초콜릿 등에 들어간 당류)는 순간적으로 포도당 수치를 올려서 뇌를 부스트시키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급격히 에너지를 떨어뜨려요. 거칠게 말해서 순간적으로 10 올리고 천천히 20 떨어뜨리는 식인 거죠. 에너지 드링크에도 엄청난 양의 단당류가 들어있고 콜라류도 마찬가지... 제로콜라는 더 안 좋아요. 설명하자면 길지만 아무튼 짧게 적자면 공갈빵으로 몸을 속이는 거라 결과적으로 더 피곤해집니다. 지금 전과 비교했을 때 몸이 비정상적으로 피곤하다면 음식/수면/스트레스 쪽을 관리하는 수밖에 없겠죠. 아, 혹시 몬트리올 온 지 얼마 안 된 분이라면 그건 예외... 몸이 바뀐 기후, 물, 음식 등등에 완전히 적응하는데 6개월은 걸리는 거 같더군요. 이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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