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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5e2018.02.21 08:31
PEQ 이민은 쓰레기들만 오지 않아요. 전 캐나다 여기저기서 오래산 시민권자고 직장때문에 몬트리올에 터를 잡은지 10년이에요. 어찌어찌하다 주변인엔 시민권자, 영주권자, 영주권 준비하는 자, 유학생 등등 여러 방면으로 지인들이 있는데요(20~30대 무자녀) PEQ 이민하는 사람들 너무 다 싸잡아서 욕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예전엔 PEQ이민에 대해서 사람들의 시선이 부정적이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부정적이게 된게 기러기 가족들이 우르르 오는 순간 많이 변한거 같네요. 기러기를 욕하는게 아니고 그만큼 기러기 이민 숫자가 높아진 만큼 온 가족 먹여살리느라 무리하게 오는 사람들도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무상교육이라고 다른건 생각안하고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그래서 돈도 부족하고 또 타국생활이란게 나이가 들수록 적응하기 힘들거든요. 아이들은 한국에서 지옥같은 학교학원 생활을 하다가 여기와서는 적응력도 빠르고 즐거워하니 꾹 참아야하고 부모는 언어도 부족하고 여기 문화가 잘 맞지않아 고생이고 공부하랴 돈벌랴 쉽지않은 PEQ생활이죠. 하지만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한게, 무작위로 들어오기 시작하니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들어오고 또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했던 진상짓, 또는 불법을 저질르니 사람들이 기가막힌 거죠. PEQ라는게 마지막엔 결국 불어를 수료를 해서 불어시험보고 현재는 인터뷰도 시행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 과정이 어려워졌다고 말도 안된다하고 거품물고 고소한다느니 뭐니..난리를 치니 주변 시선들이 곱진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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